익명에 숨어서 날 것 그대로 본연의 심리를 노출하는 사람이 많네. 사회심리학 이론이나 논문들이랑 일맥상통하는 현상이 익명에 힘입어서 더 명확하게 보이는 느낌.

너희 중에 죄 없는 자만 돌로 치라 했던 옛 성인의 말씀이 인간 본연 본질 본성을 통찰하고 했던 말씀일지도.

정말 볼수록 추악한 인간내면을 보는 것 같다. 다들 사회에선 정상인인 척 살아갈텐데 이런 내면들을 숨기고 있었을 것 아닌가. 무섭다 무서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