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에게 귓속말 넣기전 설명하자면

5시 30분부터 거래소점검 하고 그룹채팅에서 큰 거 온다 하면서 웅성웅성 기대하는중이었음
저도 큰 거 온다! 노역 사라진다앗 이러면서 사실 그럴일 없는걸 알지만서도 닥사가 좀 편해지는 해피한 상상을 함.
근데 갑자기 뜬금없이 가문명 "산카레아" 라는 사람한테서 귓말이 옴.
"34번째 징징용사 당첨 ㅋ"   << 갑자기 뜬금없이 비아냥 태클 오길래 기분이 너무 상해서
바로 차단하고 신고 넣었고 머하는 사람인지 궁금해서 검색까지함.
위에 스샷을 보시다시피 생활도 사냥도 안 하는 사람 작년 12월2일자 생성하고 나서 거의 활동이 없는 계정
길드도 없고 커뮤니티활동을 누르면 존재하지 않는 모험가라고 나옴.
진짜 뭐하는사람인지 감이 1도 안 옴 

검은사막 괴담처럼 내려오는 GM이 계정 만들어서 유저 감시한담에 자기 맘에 안 들면 데스노트 적어놓고 머 그런건가? 하면서 상상만 했는데 정황상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됨.
근거1 생활레벨과 캐릭터를 보면 62렙이 하나도 없음. 사냥도 생활도 안 함.
근거2 심지어 길드조차 없음.
근거3 위에 스샷내용 전부 가져왔는데 자꾸 자기는 "뉴비"임을 강조. 
갑자기 친한척하면서 모르는 것 좀 물어봐도 될까요? 라면서 자꾸 죄송합니다 연달아 사과를 함.
그래서 나 전에 그럼 33명의 징징용사들에게도 그렇게 비아냥 귓속말을 넣었나 궁금해서 물었더니 그건 또 아니라고 함.

그냥 미친놈인가?  소름 돋는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