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때 워리어로 시작을 했지.
나중에 1:1최강 글래디에이터로 전직한다길래..
글래디에이터가 2차직업으로 나왔는데
이건 뭐 발느려 방어안돼 공격안돼
사기클래스로 유명했어..
사기(맞은)클래스..
파티사냥게임인데 팟을 안껴줘 ㅋㅋ
격수 구한다길래 귓말해서 글라라고 하면 ㅈㅅ...
아..시발...안껴주면 말지 뭐 ㅋ
그래서 그냥 혼자사냥했어.
몇마리 잡고 피탐하고..몇마리 잡고 피탐하고..ㅋㅋ

근데 뭐 세상에 완벽한클래스가 어딨겠어
그냥 자기가 끌리는거 하는거지
하다보면 패치되서 좋아지기도 하고..너프되기도 하고..
그런데 리니지2 글라는 진짜 계속 쓰레기였지 ㅋㅋ
그래도 나는 글라만 했어
그냥 좋았거든.
다른거랑 비교하는순간. 그때부터 고통이야 ㅋ
나중에 뭐 듀얼리스트 나오고 티르워리어 나오고
그랬는데..
그래도 나는 제일 암흑기였던
글래디에이터 할때가 제일 잼있었어 ㅋㅋ

워리어 하고싶어?? 그럼 그냥 해~
이것저것 재지말고. 따지지도 말고. 그냥 하면 돼 ㅋ
공격력이 약해? 그럼 좀 더 때리면되지~
방어가 안돼?? 그럼 죽고 부활해서 다시잡으면돼~
수리비? 그깟 수리비가 들어봐야 얼마나들겠어
막 현금으로 10만원 100만원씩 드는거 아니자나 ㅋ
(현금으로 10만원 100만원씩 들면 하지마..
 우리 하지말자..;;)

아..나는 이번에도 워리어 할건데..
안좋은얘기가 너무 많아서..
사실 너무 기대가 돼.
얼마나 암울할지..얼마나 쓰레기같을지..ㅋㅋ
그래도 잡초처럼 키워야지.
다들 싸우지말고 친하게 지내.
같은게임할 친구들끼리 친하게 지내면 좋자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