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검은사막 위콜라보의 공식 길드 문장)


[위콜라보] - 2021년 3월 3일 오후 경 당시 위콜라보 길드에 부대장으로 소속되었던 검은사막 생활유저인 '오찡어똥꾸뇽(30대 중반으로 추정)'과 모 길드의 길드원 측의 양 도축 채집루트의마찰로 인해 3일 오후 11시 40분에 위콜라보 길드가 모 길드에게 단체 피해를 입는 분쟁이 있었다.
 

검은사막 생활 유저 오찡어똥꾸뇽은 '워낙 양고기 루트는 겹치는부분이 많아서 분쟁이 자주 일어나는데, 그 와중에 쟁을 걸어서 자신을 죽였다'는 식의 말을 이어 나갔으며, 별 문제 될 것 아니라는 오찡어똥꾸뇽의 의사표현을 듣고 에딧피는 전쟁을 선포한 길드장에게 귓말을 보내 선쟁에대한 이유를 따로 물어보았다. 이 후 그 상황을 오찡어똥꾸뇽은 위콜라보 길드장 에딧피에게 분쟁 내용에 대해 간소하게 전달하였다. 




쟁을 걸자마자 에딧피는 귓속말을 진행하였고 그 뒤 10분 동안 아무 연락이없자, 에딧피는 오찡어똥꾸뇽의 선동에 감정적으로 동요하여 쟁이 걸리자마자 답변이 없어 감정쟁으로 응대하였고, 이를 확인한 모 길드 A 길드장이 에딧피의 귓속말을 확인 후 분개하여 길드원에게 이를 공유하였고, 3일 11시 30분 경 분쟁이 일어나게 되었다.




하지만 사실 확인 결과 오찡어똥꾸뇽의 발언은 거짓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오찡어똥꾸뇽이 먼저 타 길드원의 양 도축을 방해하였고, 선칼을 켰으며 이에 대응한 것이었으로 확인 되었고, 이는 타 길드는 증거자료를 영상과 명확한 증언을 위콜라보 보좌관을 통해 전달 받았다.


영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디스코드 길드채널 음성 채팅으로 '앞뒤 다 잘린 영상일수도 있지 않느냐, 얘네들 각 잡고 우리 길드가 약해보여서 증거를 조작한거다.' 등의 답변을 하였고, 또한 20분간의 에딧피와의 통화 후 '그쪽에서 일챗을 먼저 걸어서 그런거다.' 라는 말을 꺼냈다, 에딧피는 '왜 그 이야기를 이제서야 하느냐?'고 묻자 '원래 저렇게 죽이고 다니는 길드다.','일베 길드같다.','비매너 길드인데 왜 굳이 길드장님이 그런식으로 대처해서 기름을 붓냐.' 등의 말을 이어나가며 본인을 변호했다.


오찡어똥꾸뇽의 길드 자금 횡령은 이후 4일 오후 9시 47분에 길드원의 한 제보에 의해 발견되었다.


2막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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