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에 앞서 이전의 4장에 걸친 기사 형식의 게시글에 대해 사사게 게시판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께 사과와 양해의 말씀 전합니다. 텍스트 에디터의 이미지 첨부의 한계로 인해 게시글을 하나로 이용할 수 없었고, 인벤을 해 본적이 없는 친구와 저 모두 사연에 대해 전달하는 방법이 미숙했습니다.


그리고 이 글 역시 긴 글이 될 것 같습니다만, 오찡어똥꾸뇽님께서 반박글을 남기신 후로 저희 글의 조회수와 댓글에서 이뤄진 여러 반응들과 오해들, 궁금하신 부분을 더 이상 간과할 수가 없어서 일일히 사실에 근거한 내용를 바탕으로 설명하려고 하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본인은 양 채집을 하던 도중 쟁이 일어난 것은 사실이다. 

-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 쟁의 과정에 대한 전달을 전부가 아닌 일부를 받은 상황이었습니다.


1) 언급에 앞서 상대편이 그래픽 최하로 해서 잘 보인다는 것은 그 상황에 어떻게 알고 계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리마스터 버전에는 버전 이하 유저가 그렇게 보일 수도 있는건가요?)


2) 쟁이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해 설명하셨던 부분은 저에게 '일부' 전달한 것은 사실입니다. 


지만 이는 일부의 전달이며 전후문맥이 빠진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에 대한 전달이었습니다. 쟁이 일어났던 모 길드에서 저에게도 영상 외의 어떤 이름과 정보를 노출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으로 영상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제가 영상을 공유한 이후 '양 캐는데 쟁 걸리는 것, 상대길드가 PVP로 재미보다가 끝날것 같다는 것, 가만히 있으면 풀릴 것이라고 디스코드 음성채팅으로 저와 이야기 하신 부분 외의 쟁을 선포한 모 길드에서 주장한 사실에 비교하면 상당히 제한적이고 부분적인 사실입니다.


2. "감정쟁으로 생각하고 대응하겠다." 발언

- 사실입니다.


1) 이야기하기 앞서 저는 그 어떤 글을 통해서도 오찡어똥꾸뇽님을 인간적으로 비하하는 발언은 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매너 채팅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2) 본인에게는 한 두시간 재미보고 끝날걸로 판단했다고 하셨습니다. 그게 한 두시간인지 아닌지 어떻게 무슨 기준으로 판단하시는지 역시 대충 짐작합니다. 저보다 오랜 기간 검은사막을 플레이 하신 걸로 알고 있고, 저보다 스펙 역시 높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제 입장과 다른 부대장님들의 입장은 달랐습니다. 저희가 새로 만든지 3주도 채 안된 길드이기 때문에 첫 분쟁에 대한 이슈는 민감하게 받아드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쟁이 일어난 상황에서 '이게 어떻게 된 건가요?'의 질문에


'아 그냥 별거 아니고~ 양 루트 돌다가~ 제 루트를 계속 도는데~ 그분이 생활을 잘 못하시는 분인지 제 루트를 자꾸 방해하시길래~ 그냥~ 무시하고 제 루트 계속 돌다가~ 시비가 붙어서 쟁이 났어요~' 라고만 둘러대는 표현을 "아, 그렇구나.. 그럼 그런가보네." 라고 생각할 뉴비 위주의 신생 운영진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그리고 4장에 걸친 게시글에서 '감정쟁'이라는 발언 역시 "저한테는 실수겠지만 제 3자한테는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무척 화가 나있던 상대 길드장님께 "길드를 창설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감정쟁'이라는 의미를 모르고 이야기 했으며 일방적인 통보와 도발성 방명록 모두 진심어린 사과를 드렸고, 후 대처로 길드 내 공지사항으로 길드원에게 저의 잘못에 대한 사실을 전부 공유할 것이며 이를 길드장님께도 보내드려 사과의 진실성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대처했으며 보좌관으로 수고해주시던 저보다 길드 경험이 많고, 길드를 위해 열심히 수고해준 친구가 무려 40분 간 저와 모 길드장님 사이를 중재하며 이건 이래서 잘못된건데 왜 그랬냐, 는 질문에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잘못을 시인하고 인정했습니다. 그로 인해 보좌관의 수고로 모 길드장님과의 소통으로 이어져 영구 쟁을 풀 여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3)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든 건 저라고 아까 인정했습니다만, 쟁의 시발점은 본인입니다. 쟁이 일어난 시점에서 쟁이 확실히 끝날때까지 어떻게 하겠다를 저를 포함한 길드원 분들께 부대장으로써의 위치에 맞는 행동을 혹은 공개적으로 발언을 해야 하는게 저를 비롯한 길드원 모두 맞다고 봤습니다. 그리고 얼마든지 그렇게 하실 분이라는 걸 다들 믿었습니다. 길드 초기에 정말 많이 수고해주셨고, 저와 함께 홍보도 같이 하며 잘 해보려고 수고하신 점과 길드원분들과 정말 잘 지내셨으니까요.


4) 하지만 괜찮다는 식의 발언 외에는 놀란 뉴비 길드원들, 저와 운영진 모두 납득이 가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가모스에서 길드원들이 죽어나가고 보호 길드원 역시 선칼을 켜서 죽임을 당하는 와중에 오찡님은 '채이를 하시는게 어떤지..', '지송지송' 등의 간단한 발언과 더불어 가모스에 갈 의사조차 내비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저한테 따지셨죠? 그래서 제가 수습을 나서겠다고 하자마자 알겠다며 본인 채집하러 돌아갔습니다. 그 후 일 커지게 하지말라는 귓 몇 마디 외의 공식적인 수습에는 전혀 동참하지 않으셨습니다.


5) 영상을 주고 받았던 그 1시간 미만 되는 동안 보좌관과 저는 어떻게든 이 상황을 수습하려고 머리를 쥐어짰습니다. 당연히 제가 잘못된 대처를 했으니까요. 그리고 계속 따지기만 하셨는데 인벤 사건/사고 게시판에 글을 쓴다는 건 그때 당시 제가 들은 정보에 한해 '본인은 아무 잘못이 없고 상대측에서 자신을 선 공격했으며 몇번 치고 받다가 자기가 그냥 죽어주고 채이했다.'라는 제한된 사실을 전달받아 저도 제 길드원이 그렇게 당했다는 사실이 분해서 글을 쓴다고 했던 것입니다. 말린 부분에서 기분이 안 좋았다고 느끼셨던건 저희가 이렇게 대처를 했고, 이렇게 들었고, 그래서 내용이 다른 부분이 있는데 어떻게 된 건지 다시 한번 이야기 해달라는 중에 본인은 본인 이야기만 하고 잘못은 잘못이나 말 한마디라도, '제가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라던지 일말의 책임성이 있는 발언을 하실 줄 알았는데 끝끝내 본인 주장만 하시는 모습에 실망한 모습을 그리 받아 드리셨을 겁니다.


3. 귓을 했는데 무시했다 - 사실이 아닙니다.


1) 저는 현재 조그만 광고 에이전시 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 길드 홍보에도 나와있습니다. 다만 그때 시간은 자리를 비운 상황이었고, 나중에서야 오찡님께서 "길마님, 계신가요?", "지금 길드 분위기가 좀 안 좋은 것 같습니다.", "너무 회사같은 운영에 불만이 있는 분도 있는거 같아서 전후반적으로 운영진들과 다같이 이야기를 좀 나눠봤으면 좋겠습니다."등의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2) 저는 길드 채팅창 외에 오픈채팅방, 디스코드 채널, 길드 홈페이지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렇게 중요한 말씀을 하시는 거였으면 귓에 대한 답변이 없을때 저희 항상 디코 개인메세지로 소통해왔었잖아요? 오픈채팅방도 있었습니다. 길드 홈페이지는 알림기능이 따로 없고 아직 완벽하게 준비된 부분이 없기 때문에 차후 서비스 하기로 한 것 역시 알고 계셨습니다.


굳이 귓말을 받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채널로 그 중요한 이야기를 하실 수 있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길드챗에 글이 뭐가 올라왔는지 보고 바로 귓을 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중간중간 전화도 받고 화장실도 가고 일도 하고 점심 저녁도 해먹는 거 분명히 아셨습니다. 그래서 혹여나 놓치는게 있을까봐 개인적으로 나름 더 틈틈히 길드 챗, 귓말을 확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귓을 했다면 제가 아마 확인하지 않았을까요? "'무시'라는 말은 오해다."라는 제 변호이기 전에 그런 중요한 사안이었다면 개인 디코로 주고 받던 건 왜 생각을 못하신건가요? 다른 길드원분들도 제 사정을 아시기 때문에 누가 찾는다고 하면 제가 채팅을 치거나 디코에 들어오면 바로 알립니다. 누구누구가 찾는다고. 그럼 제가 왜 안갈까요?


3) 판단 하시기 전에 제가 먼저 여쭸습니다. '아니 기운이나 공헌도나 채집레벨이나 그렇게 높으신 분이 여길 왜 오셨냐'고 농담조로 물어봤습니다. 그러니 제 홍보문구와 모토가 마음에 드신다고 하셨습니다. 불만이 좀 있던 상태라는 사실은 저를 대하는 행동을 보고 어느정도 눈치를 챘습니다. 피하셨거든요. 마이크 제가 오면 끄시고. 말하면 대답도 안하시고. 초반에 그렇게 이야기를 잘 하시던 분이 갑자기 그러면 누구라도 눈치 챌겁니다.


4) 네, 저 창업가입니다. 제 욕심 때문에 프로젝트 크게 하나 하려다 2차 코로나 유행으로 계약업체가 계약일과 계약금 외의 분납금을 못내셔서 (그것도 2달 가까이) 다른 프로젝트 다 날리고 직원들 월급만 주고 있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직원들 모두 다른 일자리 일일히 다 제 인프라 통해서 보내드리고 저 혼자 재택업무 하면서 대필작가 알바 등등 집에서 할 수 있는 잡일 최대한 하면서 버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게임에서 사장노릇을 하려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죠. 


어쨌든 신생길드이기 때문에 저는 최대한 들어오신 분이 저희 길드에 메리트를 느끼게 하기 위해서 여러 메뉴얼을 만들어서 서류화 하고 문제나 주관적 판단을 방지하기 위해서 공지사항, 필독사항 등의 길드 활동에 대해 메뉴얼을 환기 시켰을 뿐이고 (파일첨부 별첨 : 수정합니다 pdf파일과 워드 파일이 첨부가 되지 않아 별첨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들어오시는 분 마다 이렇게 준비된 길드는 처음이다. 좋은 것 같다는 긍정적 반응이 주였습니다. 


또한 게임 안에서 운영진들이 그냥 순수히 자기의 길드를 위해서 나서서 본인 시간 마다하고 길퀘 해주시고 그럴때마다 항상 감사하다고 너무 무리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게 갑질하는 대표나 상사의 태도인가요? 가이드라인만 잡아 놓고 길퀘 자동으로 하라는 식이라고 하셨는데 정작 본인이 길퀘 받고 다른 부대장 시키는건 무슨 태도인가요? 전 게시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기여도는 전 길드에서 쌓은 기여도가 전혀 아님을 밝힙니다. 전 길드에서는 저한테 길퀘를 줄 정도로 저를 높게 보지 않았어요.


5) 게임을 전혀 안한다 - 근거 없는 소리입니다.


저는 항해러분들의 중범선을 어떻게든 벨 셔틀로 쓰이지 않기 위해서 중범선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길퀘 나오면 나오는대로 제가 맞는걸 했는데 말린건 오히려 반대쪽이었습니다. 마고리아 퀘가 기여도나 경험치가 더 많으니 필드퀘는 어지간하면 받지 마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러면 중범선 가지고 계시니 마고 퀘는 좀 맡겨도 될까요? 라고 물었고 흔쾌히 승낙해주셔서 감사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열심히 경범선에서 무역선을 만들고 있었고 그러느라 오히려 저는 마이너스였습니다. 게임 플레이 시간은 많은데 돈은 못버는 상황이었습니다.


4. 이때까지 길퀘로 돈 번 만큼 쥬스 먹고 상대 편 길마에게 길탈하겠다, 길드내 유일한 중범은 본인이다. - 허무맹랑합니다.


1) 닉네임을 밝힐 수 없기에 차마 확실한 팩트로 답변드리지 못하는게 너무 아쉽지만 본인이 추천으로 들이신 분께서 중범 비상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벨 좀 부탁드리면 오킬루아 섬으로 뉴비를 다 오라고 하는 방식은 제가 검은사막 그래도 2년은 넘게 하면서 길드를 여럿 돌아다녔지만 처음 듣는 소리였습니다. (물론 다른 곳은 오킬루아에서 시작하는 곳도 있겠죠.) 근데 뉴비분들이 대다수고 시즌퀘 깨기 바쁘신분들이 그 흔한 고속정 하나가 있겠습니까?


2)'어차피 우리 길드는 칸을 갈거고 사냥하시는 분이 하다보면 생활도 하게 되니 부캐 하나정도는 오킬에 놔두세요. 그게 좋아요." 이 말에 대한 의견은 글을 읽으신 여러분의 몫으로 남겨두겠습니다. 저는 그래서 '아, 이 분은 그냥 본인 루트 방해받는게 싫어서 그런가보다.'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본인이 부르셨던 중범 보유 항해러 분에게 조심스럽게 부탁했는데 '그럼 제가 당분간 벨로 모시겠습니다.' 하셨습니다.


5. 마고리아 퀘 완전 열심히 함. - 거짓입니다.


이 부분 역시 길드원의 신상 보호를 위해 누구인지 말씀드릴수는 없으나, 저 다음으로 기여도가 높으신 분께서 저는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호위함인줄 알았는데 구축함 보유하신 분이었습니다. 구축함까지 가다가 포기하셔서 그냥 가지고 있었던 거 길퀘 마고 70%이상 그 분이 진행했고, (게다가 물약작 중이셨습니다. 지금은 완성하셔서 개인적으로 너무 기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렸더니 이게 돈도 많이 벌린다며 되도록 마고퀘 있으면 본인한테 말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오찡님과도 회의를 해서 제가 부대장이 이제 하나 둘 있을 때 길퀘를 어떻게 분산할지 의견을 나누는데 오찡님께서 길드 초반이니까 스킬 풀로 찍기 전에는 제한을 두지 말자고 하셔서 '맞는말이다. 그렇게 하는게 다들 괜찮냐?'라고 여쭤보았고 대다수 동의하셨으며 그러고 나서부터 오찡님은 본인이 10개 전부 하시고 약 3일동안 어떤 이야기도 하지 않고 본인이 그냥 다 했습니다. 생활 퀘 위주로요. 그것도 갤리선 만드는데 생활 인장이 부족하다고 하니 생활퀘 위주로 하시는 모습 보고 참 감사했었습니다.


6. 쟁 풀어달라고 이야기 하려고 쥬스를 먹고 있었다. - 이게 대체 무슨말이죠?


1) 쟁을 풀어달라고 하는 것과, 쥬스를 먹는것이 도대체 무슨 연관이 있는건가요? 주스 먹고 계실 당시 풀어달라고 이야기하는것도 저한테 그렇게 하겠다 라고 언지라도 주셨습니까? 그리고 쥬스를 누가 8억치를 사서 부계정한테 돌리면서 먹습니까? 귓말로 '정확히 공지 하셨어야죠'라고 하셨는데 4개의 전 게시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전 분명히 '뉴비/복귀 유저 혜택'이라고 콕 집어서 이야기 했습니다. 본인이 뉴비신가요? 중범 보유자께서?


7. 본인을 추방시켰다. - 증거사진 참조.

네, 본인이 스스로 나가셨구요.



8. 남아있는 길드원 및 안타깝게 자리를 떠난 어떤 이에게.

이런 이슈에도 불구하고 자리에 남아주신 모든 우리 길드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가 부족한 부분이 많아 여러가지 실수와 잘못을 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이 자리에서 정말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앞으로 열심히 중범선도 뽑고 새로운 길드원은 당분간 구하지 못하더라도 제 길드 모토를 지켜봐주시면서 즐겁게 게임 다같이 하면서 안부 전하고 그런 게이머가 되었으면 좋겠고 그렇게 길드를 꾸며나가겠습니다. 많이 배워야 하고 앞으로도 키워야 할 스펙이 산더미입니다. 사랑합니다. 위콜라보 길드원 여러분. 그리고 아쉽게 너무 고생 많이 했던 운영진 친구들.. 차마 붙잡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원래는 어느정도 괜찮아질때 상황을 설명하려고 했는데 그때 보냈던 톡이 너무 그냥 마음이 많이 아프더라.. 다른 좋은 길드에서 게임 재밌게 하고.. 혹시라도 맘 바뀌거나 하면 언제든 연락줘..


Ps. 3월 5일 새벽 2시에서 3시 경 오찡어님이 칼을 키시고 제 배를 부수는 장면을 파일 첨부하였습니다. 부디 이것으로 화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그때 무역품 꽤 많이 날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