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5. 자백형 (어니스트 방)
이번편의 핵심으로, 바보형 다음으로 모자란 존재들이지만 본인들은 똑똑하다고 생각하기에 어쩌면 길드에 있어선 더욱 위험한 존재들이며, 그들에 대해 얘기하기전 아래의 내용 먼저 빠르게 살피겠다.

딸요스 본인들은 무자비와의 유착 및 디스코드 공유를 강력히 부정하는 한편,
화자는 딸요스 길원 '물맹이'의 글(북한식 검열) 삭제 이후 무자비와 딸요스간 디스코드 공유를 꾸준히 의심하고 있었다.


참고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d&no=2229582
물론 이와같이 저들의 유착은 공공연히 알려져있다.


그러던 중, 우리는 무자비에서 탈퇴한 익명을 요구하는 인물로부터 중요한 제보를 받았다. 

(추후 그들은 딸요스 디코채널이 아닌 새로운 디스코드 채널에서 진행된 것이란 것 또한 듣게되었다.)


당연하게도 가문명을 오픈하지 못하기에 딸요스로부터 조작으로 치부될 것이 뻔하여 
혹여 자백형인 방씨(일명 어니스트방)이라면 솔직하게 대답해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길원이 귓말을 보내보았다


리버리버가 그리도 거짓으로 부정하던 무자비와의 더러운 유착 및 냄새나는 디스코드의 실체를 자백형 답게 스스로 밝히는 한편, 방씨의 퇴출여부에 대해 팝콘각을 재는 1석 2조의 효과를 귓말 하나로 얻게 되었다.
(개인적으론 딸요스에 오래도록 남아 종종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그들의 유형은 이만 알아보도록 하며, 물론 이 외에도 가끔 사냥중에 갱와서 되려 몹사해버리는 바람에 스샷조차 찍지 못한 날파리형 등은 리스트에서 제외하였음을 참고바란다. 


물론 위의 사실만으론 그들의 디스코드 채널공유가 부족하다 할 수 있지만, 무자비 탈퇴인원의 증언 및 방씨의 자백 외에도 여러 증언들을 종합해 볼 때, 사실상 그들이 디스코드를 공유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며, 굳이 이 사실을 속여가며 정치질 하는 이유는 딸요스의 유사초식 이미지를 지키기 위함이 자명하다.



솔직히 우리는 그들을 이기는 방법을 모른다.
그들은 쟁에서 이기고 있다며 킬뎃따윈 쿨하게 손바닥으로 가린다.

다수쟁은 든든한 무자비가 함께한다.

꼬장따윈 심층에 박혀서 악세하나만 먹어도, 빨간핑만 보여도 눈빛채이하는 리버리버와 
퇴근후 짬내어 사냥하다 갱맞고 죽어나가는 길드원들과는 먼얘기인듯 하다.

하지만 그들의 정신승리만큼은 좀 귀여운게 사실이다.


또한 사실 딸요스와 무자비간 디스코드 채널 공유를 밝히는 것보단

55분째 사냥중 비비는 인원에게 일챗까지 썼는데도 가볍게 무시한 (본인들 조차 인정한)스샷보다
비록 딸요스가 비볐더라도 감히 본인들에게 칼을 키고 죽이고 일챗을 턴게 우선시 되는 어깨뽕에 대해 알리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크다.


마지막으로 리버리버의 명언을 끝으로 이만 줄이겠다.


"개인의 행동으로 인해 길드에 프레임이 씌이는 것 또한 피할수는 없지 않을까."



 ** 요청 **
 - 3줄 요약 - 
1. 41연벙, 3대1의 어깨뽕
2. 유사초식의 무자비와 선긋기
3. 바보방씨의 무자비 발닦개 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