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느낌과 포즈때문에 염색없이도 굉장히 예쁘다고 느꼈던 라크샨데!
머리에 쓴 부분이랑 팔토시부분이 하늘하늘한것이 딥한 레드, 버건디느낌이면 참 예쁘겠다 싶어서 염색도전해봤어요.





처음엔 치마부분까지 색을 다 맞추고싶었는데, 어째선지 가장진한 빨강으로 염색해도 톤이 너무 밝아서......
그렇다고 금속재질로 치마를 염색하기엔 너무 무거워보이더라고요.
라크샨데의 매력은 하늘하늘한 느낌이라고 생각해서 흰색으로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호호!

대신 머리에 내려오는 두갈래의 포인트를 이어서 치마밑 두갈래의 꼬리로 연결되는 느낌으로 붉게 염색을 했습니다.
뒤에서볼때 저 두갈래의 포인트들이 하늘하늘거리는게 너무흡-족
꼬릿단또한 염색이 진하게되지않아서 발렌시아제 섀도우레드로 했습니다. 무거워보일줄알았는데 의외로 빤짝이는게 포인트에 힘을 잘 실어주는 듯......






허리띠는 검정색으로 하려고 했었는데 묵직해보여서....
무기와 함께 버건디와 톤이비슷한 진한초록색으로 포인트를 줬어요.








금속류는 비비드옐로우계열로하긴했는데 중간중간 텁텁해보이는 부분이있어서 조금씩 다르게 했던것같아요.... 



이상입니다^0^/ 봐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