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친구라고 제목은 적었지만

1명만 친구고 나머진 걔의 친구같은 개념


어쩃든 6명중에 친구놈 1명은 본섭에서 대충 고셋까진 맞춰서 해보고 접었던 중이었고

시즌 서버 등장으로 같이 다른겜하던 자기 패밀리끼리 새로 시작함


초반~중반(4월말까지라고치고)까지 정말 게임 재밌다고 이것저것 초반에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힘들었지만 초보자용 길드 들어가서 나름 잘 적응해서 게임잘하고 있었음

심지어 내가 모르는 생활영역까지도 손대면서 꾸준히 잘함.



끝나가는 시점의 지금

다접음 1명도 안남기고 싹다 접음

일단 투발라셋트 동띄우는게 기존에 어느정도 돈이 있어야 쉬운거지

아예 처음 시작하는 계정으로는 너무너무 힘들다는것

1~2개까진 동띄우지만 그 이후는 아예 뭐 노답이라고 함

특히 악세 같은 경우에는 동을 띄워야 그나마 고 악세 급인데 너무 힘들다고 함

그리고 투발라 강화 재료들이 오로지 사냥으로만 나온다는거 무조건 사냥만 해야된다는거

이거 때문에 접은 사람이 2명정도 됨 검사가 언제부터 사냥만하는 그런 겜이었는지 노답겜


결국엔 3달간 ㅈ 빠지게 해봤자 본섭에 게임했던 사람과의 차이는 여전히 지옥끝에서 천국끝까지 정도로 멀어보이고

하기도 싫은 사냥 계속해야되고 하니까 접는거임

그리고 또 하나의 이유가 뭐 이건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시즌캐의 지원이 오로지 1캐릭이라는거 초반에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해서 56찍는것도 힘든데

해보니까 막상 내 스타일이 아님... 근데 그동안 투발라 무기 3개에 투자한건 ㅈㄴ 많아서 캐릭을 바꾸기도 힘들어짐


암튼 결론은 걍 시즌서버 자체가 그냥 서버만 따로 준거지 크게 지원해줬다는 느낌을 못받았다는거임
(초보입장에서임 기존 유저들은 와~ 저정도면 많이 지원해주네~ 이지만 막상 그게아녔음)

한마디로 망했다 시즌섭 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