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카프추가되서 상위스펙과 중위스펙은 비벼볼수도 없는 양학겜됐고 
보스전때 전부 쌈못하게되는건 뭔지또 ㅋㅋ 개초식 똥겜됐네요 
검은사막은 1:1 결장조차 없는 rvr위주의 pvp컨텐츠만 있는 게임입니다 자기만족으로 자결딸치는 것 외에는 근캐는
원거리캐릭에 밀린다고생각함
여튼 여전히 노답에 미래도안보이는 똥겜 재희짤리기전까지 엘리온이나 기다려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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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과 J의 문제점들

첫째로 초기 검은사막에는 물약이 없었다. 대신 고기를 말리면 육포라는게 나와서 그걸로 체력을 회복했었지. 쿨타임도 길었고 만들기도 쉽지않아서 체력을 회복하는게 만만치않았다. 
결국 개똥손아재새끼들이 징징대서 물약이만들어졌고 지금에와서는 순간회복제까지 나와서 2초마다 물약을 노패널티로 쳐마시는 수준에 요정까지나와 물약을 목구녕에 쑤셔넣어준다.

이게 엄청난문제다. 물약을 어떻게 하지 않으면 검은사막 PVP는 푹찍 아니면 좀비가 될 수 밖에 없다. PVP좀 해본사람들은 상대를 원콤에 죽이고 못죽이고가 얼마나 큰 차이가 나는지 알거다.

지금의 검은사막PVP에선 원콤으로 죽이지 못하면 십몇초만에 풀피가되기때문에 상대에게 누적데미지를 입힌다는 개념이 없다. 찔끔찔끔 간보며 피를 빼봤자 물약회복력을 못이겨낸다는거다. 그래서 너도나도 원콤내려고 공딸치는거지. 근데 이상황에서 공을 낮추거나 방효율을 올린다? 그럼 그냥 좀비사막되는거다. 지나친 물약의 효율성때문에 중간이없다. 

최근 공방효율 지멋대로 바꿔가면서 밸런스 건드리고있었으니 너네도 이쯤이면 물약개선 외에는 푹찍아니면 좀비라는걸 좀 이해하고있겠지. 정확히는 물약너프,공효율너프,캐릭터 자체회복수단 개선 이 세개가 같이 이루어져야한다. 공효율 낮춰서 원콤을 막고, 물약 너프해서 단시간에 풀피로 돌아가지 못하게 해서 누적딜을 유의미하게 만들고, 사냥시 밸런스를 위해 각 캐릭터들의 피흡기나 회복기를 손봐야한다는말이다.

나는 물약나올때부터 이꼬라지될걸 알고있었다 갤러리에도 글쓴적있고 인벤에도 글쓴적있는데 뭐 멍청한놈들은 못알아들었지. 문제는 J도 그 멍청한놈들중 하나라는거다. 게임디렉터라는새끼가 게임이해도수준이 디씨병신새끼들이나 인벤창놈들만하다는거다. 총괄기획의 지능수준이 이따윈데 게임이 잘 되 갈리가 없다.


둘째로 각 캐릭터 기술들의 모션이 너무 빠르고 판정범위가 넓다는 것이다. 카더라로 들은 얘기지만 클베때의 공속5단계의 속도가 지금의 0단계 속도랑 같았다고한다. 그런데 액션성이 떨어진다고 공속을 올린거지.

잠시 샛길로 새겠다. 초창기 워소렌자 이 4캐릭 중 탑은 레인저였다. 예전의 레인저는 지금의 미스틱보다 악랄한캐릭터였지. 무매를 제외하곤 상성도없고 사냥도 원탑이었다. 
이유는 오토타겟팅으로인한 손쉬운 원거리스킬의 명중력, 높은 데미지, 적당한 회피기등을 갖추었는데 상대적으로 다른 캐릭터들은 좁은 판정범위, 적은수의 돌진기, 전가,슈아기의 부족 등으로 레인저에게 달라붙으면서 때려잡기가 쉽지않았기때문이다.

여기서 레인저를 너프했어야 하는데 이새끼들은 각성을 내놓더니 각성스킬에 전가슈아CC떡칠을 하고 돌진기나 판정이 어마어마한 스킬들도 잔뜩 추가해버렸다. 레인저는 한풀 꺾였으나 드디어 슈아떡칠사막으로 접어드는 첫 발걸음이 된것이지.

어찌저찌 슈아사막이 계속 이어져서 미스틱같은 슈아개떡칠캐릭까지 나온 마당에 J새끼는 이제와서 CC기 슈아전가기를 없앤다? 게다가 CC1타패치로 CC확률도 랜덤으로만들어? CC1타패치만해도 할말 존나많은데 짧게하겠다. 어떤 게이머가 PVP의 승패를 운빨에 맡기고싶어할까? 저항을 없애진 못할망정 운빨요소를 크게만들다니 게임의 재미라는 면을 이해할 지능도, 의지도 없는 새끼임에 분명하다.

이런새끼가 몇년간 변해오며 맞춰진 밸런스를 뒤흔들어버리고 더 황금 밸런스를 맞출 수 있을까? 나는 부정적이다. 슈아전가를 너프하면 지금의 빠른 공속과 넓은 범위의 CC기들을 감당할 수가 없다. 따라서 CC너프도 필수이다.이게 현재까지 변화내용이지. 
그런데 황밸을 위한 여정은 아직 까마득하다는데에 있다. 이정도의 패치는 1주차에 끝냈어야지 지금속도로 밸런스를 맞추려면 최소1년은걸린다고본다. 그리고 그동안 게임은 개판일테고 그사이에 유저는 다 떠나갈거다.
CC가 너프되었다곤하지만 떼쟁으로가면 슈아전가없이는 무조건 누울수밖에없다. 이게의미하는바는 바로 원거리사막의 부활이다. 재희는 슈아전가스킬과 CC스킬을 분리할생각인것같던데. 이렇게되면 근접캐는 간신히 붙어서 스킬쓰려다 누울수밖에없다. 
원거리와 넓은 판정을 가진 스킬들의 CC를 모두 없애지 않는이상 근접캐들은 떼쟁에서 절대 살아남을 수 없게된다. 현재 붉전만해도 한번 라인이 잡히면 뚫어내기가 쉽지않다. 

여튼간에 하고자하는 말은 4.12 이전의 검은사막의 스킬들은 빠르고 범위도 넓고 슈아전가에 CC까지 달려있었다. 이걸 다 없애고 황밸을 맞추자면 모든 스킬들의 범위, 판정, 슈아전가 등등의 갯수를 예전 비각워소자 수준으로 끌어내리고 원거리,광역스킬의 너프도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이다. 최근 한달과같은 1년을 생각해봐라. 유저들이 버틸수있을까? 그리고 예전 초창기 밸런스도 썩 좋은편은 아니었다. RVR을 최종컨텐츠로 밀고있는 게임에서 슈아없이 어떤식으로 밸런스를 맞출지 궁금할 따름이다.


셋째로 결정적으로 J는 이제와서 게임밸런스에 관심있는 척은 하고있지만 사실 그딴거 상관없고 매출에만 관심있는녀석이다. 야영지,명성패치,동템예구 등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이중 야영지는 가관인게 현재만으로도 OP인 야영지가 기획단계에서는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하려고 했었다는 점이다. 야영지는 게임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캐쉬템이다. 유저들의 반대로 무산되긴 했지만 어떤기능이 추가되었을지 끔찍할뿐이다. 
게다가 조금씩 진행되고있는 PC검은사막의 모바일화는 정말 어이가없고 역겹다. 모바일이 돈좀벌어다주니까 비슷하게 PC로 옮기면 매출이 늘어날거라 생각하는걸까? 
PC검은사막과 모바일 검은사막은 완전히 다른게임이고 이용하는 유저의 성향도 완전히 다르다. 그런데 모바일의 시스템을 이것저것 가져온다는것은 J가 얼마나 멍청한지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J는 게임 기획자로서 필요한 능력이 없다. 소통하는 척만 한다. 의지도 능력도 없는 기획자가 게임철학도 없이 게임을 이끌어 나갈때 나오는 것이 소통하는 척 이다.

그냥 매출에만 환장한 새끼로 남아있을때는 그나마 피해가 적었는데 이제 게임밸런스에까지 손을대려하니 검은사막의 미래는 답이없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무능하고 게으른 상사보다 나쁜게 무능하고 부지런한 상사다. 그냥 자신의 무능을 인정하고 4.12이전으로 전부 돌리고 게임에서 손 뗏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