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 1채에서 길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1:1을 해보며 얻은 경험을 정리해 봄.

 

 다른 수랑이들이 꼭 알아주었으면 하는 것만 적었으며 초보님들도 알아보기 편하게 작성.

 

 사방신무 관련 사냥 시

 

1. 주작 -  띄우기, 흑랑 공격 형태 : 1타 깨물기, 2타 일자 형태 공격

 

             깡뎀지가 가장 세며 주작 발동과 거의 동시에 흑랑의 딜이 박히기 때문에 편함, 흑랑 후속타의 경우는

            

              데미지가 약하기 때문에 주작 후 바로 신수의 난무나 팔방을 박아도 딜로스가 그리 크지 않음

            

              띄우기 판정이기 때문에 띄운 직후 곧바로 벽붕벽붕을 쳐도 무난함, 다만 몹들 띄워서 흩어지게 만듬

           

              판정은 띄우기이나 에어 어택 판정은 없으며 다운 어택 판정이 존재

            

 

2. 청룡 -  스턴, 흑랑 공격 형태 : 1타 휘둘, 2타 휘둘

 

             사냥 시 거의 쓸모가 없다고 판단이 되며 그 이유는 최하위 딜량과 동시에 사냥시에는 스턴을 굳이 박을

            

             필요가 없기 때문. 흑랑의 데미지가 거의 안 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음. 분명 버그라고 생각이 됨.

 

3. 백호 -  경직, 흑랑 공격 형태 : 백호 끝자락에 돌진

 

              주작보다는 약하지만 상당한 데미지가 나오며 사용시 방어력 +10이 어느 정도는 체감이 됨.

             

              다만, 백호의 데미지가 제대로 박히려면 흑랑 돌진까지 봐야하므로 백호 직후 비천 - 공찌 등의

             

              흑랑 합동 공격이 아닌 공격을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 역시나 다운 어택 판정이 존재

 

4. 현무 - 바운드, 흑랑 공격 형태 : 현무 끝자락에 광역 짓밟기

 

             주작보다는 약하지만 역시나 상당한 데미지가 나오는데 그 이유는 바운드 직후 흑랑의 공격이 다운 어택으로

            

             판정이 되어 딜이 상당히 뻥튀기로 박히기 때문. 바운드가 되는 몹들 상대로 꽤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역시나 흑랑의 데미지까지 보기 위해서는 흑랑 합동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올바른 형태.

 

             방어력 +10 과 바운드가 필요한 경우 쓸만함

 

 사방신무 관련 대인전 시

 

1. 주작 - 가장 무난하게 지르는 형태의 공격을 가능하게 하며 사용 시 어느 정도 전방으로 이동하는 것이 특징

 

             주로 월광타 직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띄우기 판정이기 때문에 일단 걸리면 바로 신수의 난무 -> 잡기로

 

             콤보 한 사발을 먹일 수 있는 것이 장점. 1타 2타 모두 띄우기 판정이 존재하며 슈아 지속 시간은

 

             2타 타격 판정이 끝나기까지 임. 단점이라면 1타에 거의 모든 딜량이 집중되어 있으며 1타는 완벽하게

 

             대상과 가까운 상태여야만 한다는 것. 2타의 딜은 개미발톱만큼 들어간다는 것.

 

            그러므로 주작이 그리 힘을 받지 못 하는 상황이라면 다른 것을 사용.

 

2. 청룡 - 스턴 판정이기에 월광 -> 청룡으로 잇는 것이 가능하며 이 후 팔방 풀딜을 박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청룡 자체의 딜은 역시나 기대할 수 없으며 그나마 주작처럼 1타, 2타 모두 스턴 판정에 타격 판정이

 

             살아 있는 동안은 슈아라는 것은 사용해 봄직함. 하지만 결론적으로 그냥 주작 쓰는게 낫다는 점에서

 

             쓸만한 것이 못 됨. 상대방에게 월광-청룡-팔방-찍기-잡기-벽붕벽붕-공찌-신수 풀콤보를 박아 나의 강함을

 

             긴 콤보로 인지시키는 정도로 활용. 혹은 상대가 경직에 걸렸는지 잘 못 보는 사람들은 그냥 청룡으로

 

             장시간 CC를 거는 것이 속 편하다 할 수 있겠음(하지만 이 역시 주작을 사용하는 편이 더 쉬움).

 

3. 백호 - 대인전에서만큼은 주작보다 더 좋은 활용도를 낼 수 있음. 특징으로는 1타 다단 히트 공격만이 존재하며

 

             백호 시전이 끝난 직후 흑랑이 돌진을 하는데 이 때 흑랑은 어느 정도 멀어진 상태라도 적을 향해 돌진을 박음

 

             이 때의 데미지도 상당하고 어느 정도 상대방을 추적하기도 함.

 

             일단 백호의 장점으로는 1. 시전하는 동안 자유로운 시점 변환과 더불어 "잡기"를 어떤 타이밍이던 자유롭게

 

             사용 가능. 2. 시전 후 공격 모션이 다 끝난 직후에도 슈아 상태가 지속이 되서 사방신무 가운데 가장 긴

 

             슈아 시간 적용. 3. 방어력 +10과 상대 이감은 보너스. 4. 딱히 백호를 맞추지 않더라도 흑랑의 추적 돌진

 

             데미지가 상당함과 동시에 시간차 공격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서는 막기가 곤란함

 

             아직까지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한 번 맛들리면 백호를 주로 사용하게 됨.

 

             특히나 내 슈아가 끝난 줄 알고 들어와주는 상대 잡는 재미가 쏠쏠함.

 

             백호 시전 직후 움직여도 흑랑이가 알아서 꼬다 박아주기 때문에 움직여도 무방함.

 

             단점으로는 월광 타격이 들어가 상대가 경직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습관처럼 백호가 나가면 경직 -> 경직으로

 

             이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킬 타이밍을 스스로 놓치는 경우가 발생. 이 경우에는 빠른 엄포로 띄우기나 잡기를

 

             시전할 수 밖에 없음.

 

             그러므로 이건 확실히 월광타가 박힌다 혹은 주작 1타를 박을 수 있다면 주작, 상대방이 슈아나 전가로 CC가

 

             안 먹힌다 이러면 백호. 이건 말 그대로 자신만의 감으로 사용하길 바람.

 

4. 현무 - 쓰지 않으면 됨. 대인전 시 가장 활용도가 떨어지면 유일한 한 가지 쓰임새는 순간적으로 적의 뒤통수 쪽에

 

             현무를 써서 전방 가드 상태인 상대를 바운드 시키는 것, 이론상으로는 가능한데 앞으로 뛰는 거리가 너무

 

             짧아서 진짜로 잘 안 됨...매화의 서릿불꽃처럼 상대방 뒤에서 히트 시키는 것을 그려보지만 다리가 너무 짧다

 

 수랑이의 잡기 타이밍

 

 가장 보편적이면서 안정적인 방식은 낙엽 후에 잡기임. 무적 -> 잡기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를 잡는 것보다

 

내가 상대방을 무조건 더 빨리 잡을 수 있음. 다만 상대방이 회피해버리고 나면 수랑이는 비각 상태로 강제 변환되어

 

매우 취약해지는 상태이기 때문에 바로 공벼를 써주는 것이 안정적임. 여기서 팁이라면 공벼 안에 들어온 적은

 

정말 앵간하면 흑랑의 공격에 의해 경직이 걸리는데 이 때 어물쩡 거리지 말고 상대방에게 신수 걸음으로 접근 후

 

밀려오는 파도 -> 공포의 고동으로 스턴 상태를 만들어 주어 전환 후 콤보 한 사발을 먹여주면 됨.

 

경직이 걸리자마자 사자후 기술을 써주어 "헐, 이 수랑이는 뭔가 특별한데?" 라는 생각을 상대방에게 심어줄 수도 있으나

 

뎀지는 폭망이기에 추천하지 않음, 어디까지나 예능으로 사용하면 됨.

 

 그 다음 보편적인 상황은 백호 상태에서 잡기가 들어가는 것, 백호의 슈아는 매우 길며 흑랑에게 돌격 명령을 내리는

 

손짓을 거두는 시점 끝까지 슈아 상태인데 이 때 어떠한 시점에서도 잡기가 나가는 것이 포인트이며 슈아 상태에서

 

적의 움직임을 관망하다 정확한 타이밍에 잡기를 써주면 됨. 아직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아 들어와주는 적이 많음.

 

 폭딜 타이밍 잡기

 

 본인은 참고로 밸런스 수랑이이며 스펙은 그리 좋지는 않아서 219 221 314 상태임, 하지만 그럼에도 파워 수랑이는

 

상대방을 원콤에 보낼 수 있을 정도의 딜을 보유하고 있음. 오히려 공격력을 더 낮추고 방어력에 더 신경 써도

 

좋을 정도라 보면 됨. 그렇기 때문에 방수랑과 같은 것이 가능함.

 

 최고의 폭딜 타이밍은 역시 월광타 경직이 박혔을 경우이며 월광 - 주작 - 신수 - 잡기 - 벽 - 팔방 - 찍기 까지가

 

가장 무난한 콤보라 하겠음. 여기서 잡기 직후 벽 - 팔방에 의문점을 가지는 분이 있을 수 있는데, 어디까지나 수랑이의

 

딜은 흑랑에 크게 의존하는 면이 있으며 최종적으로 데미지가 가장 높은 스킬은 역시 팔방. 이 때 벽만 치고 팔방을

 

쓰는 이유는 역시나 흑랑의 딜을 끝까지 넣어줄 시간을 버는 것이라 보면 됨. 맘에 안 들면 벽붕벽붕 공찌로 이어도 되나

 

경험상 벽팔방이 가장 쉽게 킬각을 내었음. 벽 팔방을 사용하려면 숨통 태우기를 커맨드 잠금해줘야 하며 잠그지 않으면

 

바로 숨통 태우기 나가고 상대방과 멀어지고 킬각과도 멀어지게 된다는 점을 유념하여야 함.

 

 사람마다 공이 다르고 방이 달라 이 정도 쓰면 상대방의 피가 이 정도 깎인다 라는 것을 캐치하고 원콤각이 아니라면

 

무리할 필요 없이 빠져주는 것이 가장 좋음.

 

 ★ 흑랑 합동 공격의 활용 ★

 

 굳이 별표를 붙여 놓은 것은 많은 수랑이들이 놓치는 것이라 판단되기에 특별히 강조하기 위함임. 흑랑 합동 공격이

 

가능한 각성 기술은 신수의 난무, 사방신무, 팔방연환격이 있으며 흑랑이가 튀어나와 공격을 하는데에 걸리는 시간이

 

각각 다름. 신수의 난무와 주작, 청룡은 스킬 시전 직후 바로 흑랑이가 공격을 하기에 이 세 가지 스킬은 쓴 직후

 

다른 흑랑 합동 공격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할 수 있음. 그러나 백호, 현무, ☆팔방 연환격☆은 스킬 사용 직후 시간이

 

지나서야 흑랑이가 공격을 하기에 바로 다른 흑랑 합동 공격기를 사용하면 흑랑이 움직임이 지워지게 되어 DPS 손실을

 

유발하게 됨. 특히나 별표의 팔방 연환격의 경우는 최종적으로 세 번을 흑랑이 공격하게 되는데 이 때 흑랑이의 공격

 

한 방 한 방이 매우 강력하기에 팔방을 쓴 직후만큼은 흑랑 합동 공격이 아닌 다른 스킬을 사용할 것을 권장함.

 

가장 무난한 것은 비천 - 공찌로 전방 가드와 슈아 상태를 유지함과 동시에 딜 역시 준수하여 비천공찌는 한 가지 스킬로

 

활용할 것을 추천함. 승천 쓰다가는 호된 꼴을 보기에 승천은 스킬 삭제 요망, 도대체 왜 있는지 이해가 안 되는 스킬.

 

참고로 가장 이해가 안 되는 스킬은 흑랑 : 포효 스킬이며 가만 냅둬도 어글 잘 끌어오는데 왜 굳이 어글 스킬을 줬는지,

 

보스에게 일점사를 당하여 아이고 보스가 나만 보네를 시전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됨.

 

써본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다만 승천을 기본 자세가 아닌 찍기 자세로 변경하여 사용할 경우에 흑랑 합동 공격이

 

발동이 되어 유사 현무처럼 사용은 가능하나 뎀지는 역시 한숨 나올 수준이기에 그냥 삭제하는 편이 낫다고 봄.

 

그리고 정말 왠만하면 공찌는 극:공찌를 사용하길 바람. 아직도 공찌공찌공찌하는 분은 없을거라 보지만 그래도 말해봄.

 

스킬의 쿨을 정확하게 돌리는 것이 가장 큰 DPS를 내면서도 안전한 것임을 인지한다면 극 공찌를 안 찍을 이유가 없다.

 

 

 

갑자기 잠이 안 와 작성해보았으며, 이에 대한 반론이나 비판은 충분히 받아드릴 수 있으니 다들 자신만의 팁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글을 작성하여 강려크한 수랑이 게시판이 되었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