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디아하니 디아가 더 재밌음.

발키리는 렙이 낮아서인지 사냥은 그리 어렵지 않은데 공성에 흥미가 없으니 딱히 할게 없음.

뭔가 파티플레이를 할만한 것도없고, 길드 시스템은 그저 스탯과 수당받기 용으로 한계인거 같아 함께 할수 있는 것들이 점점 줄어드네요.

예전에 소환서 몹이 루팅 되었을땐 무작위로 돌려서 로또빵이라도 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악용한 놈들이 잘못이긴 하지만 점점 "여럿이 함께 무언가를 한다"라는 느낌이 사라지네요.

길드 임무도 한 두달 해야 재밌지, 요령 생기고 숙련도 올라가니 중형 임무도 한명이 다해버리는 수준이 되버리자 이젠 임무 열어도 참가하는 사람이 없고....

길드 하우스 열리는 것만 기다리고 있는데 발키리마냥 실망감을 줄까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