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해지니 몰이사냥도 되네요...

 

근데..근데...

 

진짜 재미없고(스릴은있음..)

 

찌질하게 잡는다는 기분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ㄷㄷ

 

 

일단 기본 사냥방법은...

 

진눈깨비걸음+집요한창날로

 

사과깍기.. 아니 사과찌르기가 되려나요...-_-;;

 

쿨되면 서릿불꽃 한방쓰고 다시 사과찌르기..

 

거리 벌여넣고 오는동안 화월만개...

 

이후 목숨걸고 쓰는 번뇌의상징 달빌쇄도...

 

다시 사과찌르기....(슉 촉촉촉 슉 촉촉촉 슉 촉촉촉)

 

뭐 이와 비슷한 영상 올리신분 계신데...

 

진짜 그런찌질한 방법(죄송)으로 말고는 답이 안나오네요..;;

 

일단 봉인되는 스킬들이...

 

-눈꽃덩이

 

선타 때릴때나 쓰려나요... 너무느리고 범위가 의외로 많이

 

좁아서 각도 조절해서 사과깍기가 힘듬..

 

-달오름

 

주력딜기중 하나인데 이거 봉인.-_-;;

 

한두마리 잡을땐 쏠쏠한데... 몹 몰아서 쓰면 역경직걸려요..

 

거기다 이번 패치로 켄타나 바실같은 몹이 공속디버프 이뮨됐습니다..

 

달오름 역경직때 몰아놓은 켄타가 한번씩만 건들여줘도 바로 눞...ㅠㅠ

 

1타만 쓰자니 딜링이 집창보다 약함...

 

이후에 쓸수있는 서릿발은 자살스킬;;

 

-섣달그믐

 

집창-섣달그믐이 손에 익어서 거의 습관적으로 쓰다보니...

 

섣달그믐때문에 죽을 뻔한적이 여려번생기더군요..

 

후딜이 생각보다 굉장히 길기고 진눈으로 모션캔슬이 안되는관계로

 

사과깍기가 불가능합니다.. 느려요... 역경직없는 달오름과 비슷한수준...

 

 

그다음 쓰긴쓰는 스킬들로

 

만월장벽-역린 인데요

 

켄타가 역린의 기절이 무효기때문에 평소 몹 잡을때의 느낌대로

 

이후 콤보 넣는건 위험하구요..

 

서릿불꽃 한방 쓰거나 그냥 사과찌르기 해야합니다.

 

굳이 쓰는 이유는 공속+10%버프때문인데

 

좀 더 빠른 사과찌르기를 볼수있어용..ㅋ

 

(집창에 스킬각성으로 공속붙어있으시면 안써도됨.

 

스킬각성이랑 역린공속이랑 겹침 ㅠㅠ)

 

 

여튼 결론은 매화로 켄타 몰아서 잡을 수 있으나 오래걸리며

 

할짓못된다는거 정도..

 

그리고 달오름에 역경직걸린다는걸 채감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