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길드에서
게임에 별 관심없는 사람은
재미로 던진 낮은 스텍으로
동악세를 만들어버리고....

또 다른 사람은 확률표기 없을시절 50스텍으로
동장비를 맞춰버리니....

가장 기억에 남는 그 사람은
마치 치트키를 쓴듯 보란듯이
길드사람들을 모이게하여
하루,하루 이틀간 동장비를 하나씩 성공하는건 진짜......
할말도없고 이게임에 회의감이 쌔게 왔던...

동 악세 한번 얻어보려고
별짓을 다해도 다 터져버리는
이런 운빨 게임이 이젠 지긋하네요.
진짜 될놈될인가.....

아무튼 아무것도 모를때
일마치면 항상 짬내서 즐겼던 검은사막을
애정을 가지고 키워왔지만
드디어 무기들도 다 정리하고
던지고 갑니다.

누군가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제대로 치고박고 싸우려면 장비를 맞춰야하는데
검은사막은 5년 이상 걸려도 장비 못맞춘다고....
장비 맞추다가 끝나는 게임이라고 접었던분이 생각나는데
운빨 강화를 보면 맞는것같습니다.















사진은 일부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