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해역? → 무법해역 & 안전해역 유의!!

세상은 넓습니다~

 

 

 

여러분은 어디까지 항해를 떠나보셨나요?

그리고 그동안 여러분의 항해는 안전하셨나요?

 

 

 

 

항해에는 폭풍우와 같은 재해, NPC 해적들의 습격 등

여러가지 방해요소들이 있지만,

 

유저들을 가장 괴롭히는 것은

게임 화면에 주황색 혹은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인간 해적, 유저 해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벤 - 유해, 사략함대 그리고 토벌대 인터뷰

 

 

완전 무장을 갖춘 채,

무장을 하지않은 일반유저들의 습격만을 목적으로

유유히 바다 위를 떠다니는 그들을 어쩌다 맞닥뜨리게 되면

 

가슴이 덜컹!

내려앉죠;

 

 

두캇이면 두캇, 아이템이면 아이템!

모조리 다 빼앗아가는 악독한 자들입니다.

 

 

 

 

이러한 유저 해적들의 해적 활동무대는 게임에서 위험해역으로 불립니다.

위험해역에서는 해적행위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유럽 대부분의 지역은 안전해역입니다.

안전해역에서는 유저 해적들이 해적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유럽은 좁고, 세상은 넓습니다.

 

게임플레이를 계속 유럽내에서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유럽에서도 위험해역인 발트해와 흑해,

그리고 유럽밖의 모든 해역이 위험해역입니다!!

 

 

언젠가는 먼 바다로, 위험해역을 항해하게 될 여러분께

이 글을 바칩니다.

 

 

 

 

위험해역이라고해서 다 같은 위험해역이 아닙니다.

 

위험해역은 다시 안전해역 - 위험해역 - 무법해역으로 나뉩니다.

 

 

위험해역 중에서 안전해역과 무법해역은 특수한 위험해역으로,

이 해역들은 일주일동안 존재하며 일주일마다 위치가 바뀝니다.

 

 

하지만 발트해와 흑해, 카나리아 앞바다, 북대서양은

안전해역과 무법해역이 되지 않는 영구적인 위험해역입니다.

 

이 위험해역들을 제외한 모든 위험해역들은

안전해역 혹은 무법해역으로 변동이 가능합니다.

 

 

 

안전해역과 무법해역의 수는 총 3개입니다.

 

안전해역이 3개가 될 수도, 무법해역이 3개가 될수도 있지만,

안전해역과 무법해역이 병존해서 3개인 것이 가장 일반적이겠지요.

 

 

 

 

 

물론, 일반적인 위험해역은 무법도 안전도 아닌 위험해역입니다.

 

 

 

해당 해상필드로 진입하면 위험해역이라는 경고메시지가 뜨고,

아래에는 유저해적의 습격을 경고하는 멘트도 함께 뜹니다.

 

화면 오른쪽 아래에 회색 해골마크가 뜨는 것이 특징입니다.

 

 

 

위험해역에서 혹시라도 유저해적의 해적행위를 당한다면

고급 상납품 아이템을 사용해서 유저해적의 해적행위를 회피할 수 있습니다.

 

 

고급 상납품은 소형선 용, 중형선 용, 대형선 용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소형선, 중형선, 대형선은 자신이 타고 있는 선박의 속성을 뜻합니다.

 

 

자신이 타고 있는 선박이 대형선이라면 대형선 용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중형선이라면 중형선 용과 대형선 용이, 소형선이라면 소형선 용과 중형선 용, 대형선 용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상납품 아이템을 사용하면 소지한 두캇의 1/2를 유저해적에게 빼앗기게 됩니다.

 

 

 

위험해역에서 유저해적의 해적행위를 당한다면,

연속해서 해적행위를 당하지는 않는 안전시간이 10분 부여됩니다.

 

 

그리고 유저해적이 위험해역에서 토벌된다면 해적행위를 할 수 없는 시간이 60분 부여됩니다.

 

토벌당했을 때 현상금을 지불할 수 없는 유저해적은 해적행위를 할 수 없는 시간이 180분이 부여됩니다.

 

 

 

 

 

 

무법해역은 해적행위가 아주 악랄하게 펼쳐지는 해역입니다.

 

 

 

입항허가 지도에서 빨갛게 표시되는 해역이 무법해역입니다.

 

해당 해상필드로 진입하면 무법해역이라는 경고메시지가 뜨고,

아래에는 언제까지 무법해역이라는 멘트도 함께 뜹니다.

 

화면 오른쪽 아래에 빨간 해골마크가 뜨는 것이 특징입니다.

 

 

 

 

무법해역이 실로 무시무시한 이유는

유저해적에게 고급 상납품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다는 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유저해적의 해적행위에 대놓고 당해야합니다.

 

 

무법해역에서 유저해적의 해적행위를 당한다면,

연속해서 해적행위를 당하지는 않는 안전시간이 10분에서 1분으로 줄어듭니다.

 

 

그리고 유저해적이 무법해역에서 토벌된다면 해적행위를 할 수 없는 시간이 60분에서 5분으로 줄어듭니다.

 

토벌당했을 때 현상금을 지불할 수 없는 유저해적은 해적행위를 할 수 없는 시간이 180분에서 15분으로 줄어듭니다.

 

 

실로 유저해적들의 해적행위에 최적화된 해역이라고 불리어도

손색이 없는 무법해역입니다.

 

 

그리고 무법해역은 NPC 해적들을 상대할 때에도 전투를 회피할 수 있는

정전 협정서, 토박이해적용 상납품 아이템의 성공확률이 낮아지는 불이익이 있습니다.

 

 

 

 

 

안전해역은 해적행위를 할 수 없는 안전한 해역입니다.

 

 

 

입항허가 지도에서 파랗게 표시되는 해역이 안전해역입니다.

 

해당 해상필드로 진입하면 안전해역이라는 경고메시지가 뜨고,

아래에는 언제까지 안전해역이라는 멘트도 함께 뜹니다.

 

화면 오른쪽 아래에 해골마크가 뜨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무법해역과 안전해역인 곳에서는 항구관리의 멘트도 달라집니다 ^^;

 

덩달아서 언제까지 무법해역 혹은 안전해역인지의 시간도 함께 표시됩니다.

 

 

 

 

 

게임의 서비스시간이 오래되면서 재미있는 시스템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2005년 9월 8일에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위험해역의 무법해역 & 안전해역 시스템은 2009년 6월 17일에 새롭게 생긴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과 함께 위험해역이 더 위험해질수도, 아니면 안전해질수도 있게 되어서

더욱 긴장감 있는 항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

 

 

위험해역에서는 항상 유저해적들을 주의하고,

무법해역은 가급적 피해서 항해를!!!

안전해역은 다소 마음 편안한 항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다시 출항할 시간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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