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팁게시판에 올렸던 "프랑스상인 처음 시작하기" 에 이어서 쓰는 글입니다.
국가별게시판(프랑스)에 "프랑스상인 입문가이드2"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더 많은 처음 시작하는 상인분들이 보고 도움을 받으실 수 있고
또한 항해의 기초 및 상인의 기초, 명성 올리는 부분 등이 프랑스 국적 외에
다른 상인 분들에게도 기초가 되고, 참고가 될듯하여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려봅니다.


(상인의 기초와 관련된 부분 등은 팁 게시판에서 여러 유저 분들이
알려줘서 배운 내용으로 이전 팁과 중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난번 프랑스 상인의 처음 시작에 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만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있더군요. 제가 설명하지 못한 부분들 중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만 그런 부분들이 시간이 지나면
추억과 같이 즐겁게 회상하는 부분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북해 안쪽의 도시를 혼자 방문하러 가다가 눈보라가 폭풍인지 모르고
계속 가다가 난파하고;, 정전협정서가 없어 주위의 엔피씨에게 대포로 맞아서 난파하고;
난파를 여러 번 해,구명도구를 다 사용 지나가는 유저 분의 구조만 하염없이 기다리고,
겨우 항구 입항했는데 언어가 없어서 은행에서 예금을 찾지 못하는 등의 기억이 납니다.^^;


주위를 지나가던 유저 분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했지만요. 도움 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지금은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았네요. 그런 어려움에 혹 처하게 된다면,
외치기(단축키 h 또는 "/shout ")를 통해서 주위 유저에게 도움을 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럴 때 도움을 주고 받는 것이 혼자 하는 pc게임이 아닌, 온라인 게임의 매력이니까요.





① 항해의 기초마련


저번에 항해에 관해서 설명이 조금 부족한 듯해서 더하여 설명해 봅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
조합 안의 도우미를 시작해서 도우미의 도움을 따라 진행하다 보면 항해 용품 등을 받게 됩니다.

초반에는 자금의 여유가 없기 때문에 많은 수량을 구입해서 다닐 수는 없지만,
작은 수량이라도 준비해서 항해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10일 이상 정도로 항해하기
시작하면 해상에서 여러 가지 재해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이동하실 때, 처음 가는 길이라면 입항허가서의 지도와 측량스킬, 또는 인벤의
전체지도를 활용하면 이동하는 데 큰 어려움 없이 목적지에 도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해상에서 만나게 되는 재해의 대비


자세한 설명이 인벤게시판 오른쪽의 '추천지식'에 설명되어 있어 그것으로
설명을 대신할까 합니다. 이중에 가장 기초적으로 준비했으면 하는 것은
음식, 루트(제노바 도구점에서 8000판매)와 같은 악기류, 괴혈병(라임주스)과 전염병치료약,
징벌의 로프, '소화용 모래', '물통' '쥐약' '갑판청소용 브러쉬' '예비용 돛' 정도입니다.




-2 선박장비품의 구입


그리고 선박장비품 중 재해대비 수치가 높은 선수상을 다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제노바의 조각가가 파는 해수상(재해7)정도를 초반에 구입해 사용하거나 나중에는
유저들이 만들어 파는 재해8짜리 선수상을 구입해 사용하면 됩니다.


돛의 성능치를 높여주는 보조돛을 조선소에서 구입하거나
나중에는 일반유저가 파는 성능 좋은 보조돛을 구입합니다.
전투할 때는 포탄회피가 높은 선수상을 달고, 장갑을 달면 도움이 됩니다.




-3 해상에서 공격해 오는 엔피씨의 대비


그리고 "경계" 스킬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엔피씨가 갑자기 나타나 공격을 하고,
또는 "발바리아 해적"이라든지 "이슬람 사략함대"와 같은 엔피씨의 옆을 지날 때
공격을 해오기도 합니다.

이때를 대비해 '정전협정서;'(일반유저에게 4천원 내외에 구입) 및
선박끼리 백병전투가 시작됐을 때 일정확률로 백병종료효과를 가지는 '철수의 종',
예비돛, 그리고 침수가 났을 때 사용하는 '통', 난파되었을 때 사용하는
'구명도구' 정도는 꼭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4언어와 바디랭크귀지


처음 캐릭터가 만들어졌을 때 가지고 있는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는
서 지중해와 북대서양의 도시에서 사용하는 언어입니다. 북아프리카(튀니스,알제등)만 가도
언어가 통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이슬람 권의 도시는 변장도를 요구하죠. 튀니스나 트리폴리 같은 도시는
이슬람 권이지만, 유럽의 국가와 동맹이라 변장도 없이 입항 가능합니다.


참고로 이스탄불 외의 도시는 변장도 20이면 입항하게 됩니다.
이스탄불은 변장도 60이상이야 하는데. 튀니스, 알렉산드리아, 카이로, 야파,
베이루트(여성캐릭터)에서 변장도 60이상을 맞출 수 있습니다.)




동 지중해의 도시나 북해의 도시로 갈 때는 인벤의 '도시정보툴'을 활용
그 도시의 언어를 확인하고 특정한 언어를 가르쳐주는 엔피시를 확인하여
배우고 가는 것도 가능하고, 언어를 배우지 않고 도시만 입항해서 발견하고
나오는 것도 가능합니다.


언어는 모험가캐릭터의 경우 해당언어를 사용하는 서고의 책을 읽기 위해서 배우기도
합니다만,상인 군인의 경우는 '바디랭크귀지'를 배우게 되면 나중에 고용하는 부관에게
언어통역의 도움을 받는걸 이용하고, 스킬에서 언어는 모국어를 제외하고 지우게 됩니다.


바디랭크귀지의 습득은 필수적인데, 모험레벨8, 상인레벨 10이 필요레벨이고,
행동력이 한번에 20으로 꽤 많이 소모되는 편이라 음식을 준비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상인레벨은 앞의 소개된 깃털 교역으로 올리면 문제없고, 모험레벨의 경우,
상인레벨을 올리고, 동 지중해 북해 쪽의 입항허가서가 나고 모험가로 전직해서
동 지중해와 북해의 도시를 다 돌아볼 때쯤이면 넉넉히 10레벨 정도 되니
따로 모험가 퀘스트를 할 필요는 없는 듯합니다.


배우는 곳은 런던의 존 디에게 배울 수 있습니다. '영어'를 배워가야 대화가 되겠죠







② 상인의 기본(회계, 사교, 거래랭크)


이제부터가 본론입니다^^;


지난 글에 소개한 마르세유 몽펠리아 왕복에 따른 깃털 교역의 경험치 획득 및
명성획득의 효율을 살펴보게 되면 가축거래를 배워서 1번 발주서를 사용하면서,
깃털을 모아 마르세유에 시세 좋을 때 매각하면 상업용갤리의 경우 깃털로 한배를 채우고,
마르세유에서 끊어 파는데 넉넉잡아 25분에서 30분이 소요되고, 경험치는 1천 정도에
명성 200 정도를 얻습니다.


상인레벨 18에서 20레벨 만드는데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되더군요.
이후에 소개할 보석을 한배 드랍할 때 왕복 30~40분에 경험치 7천정도,
명성300 얻는 것과 비교해 보면, 경험치에선 작지만, 명성 면에선 떨어지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레벨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교역레벨업과 명성 올리는 데 유용한 편입니다.


교역레벨 18레벨 정도까지 하면 명성이 2500 이상 되어 북해 입항허가가 열렸는데,
이때 모험가로 전직해 동 지중해와 북해의 도시를 돌아도 좋고, 아니면 좀 더해서
교역레벨 20을 만든 후 도는 것도 좋습니다.


20레벨을 만들면 이제 부관을 고용할 수 있게 되어, 도시들을 돌아다니는 동안
부관의 성장을 기대해 볼 수도 있고, 교역레벨 20이 필요레벨인 교역상인으로의
전직 때도 유용합니다.


부관의 고용은 인벤의 오른쪽 '자료와 정보' 게시판의 부관대기실을 통해서
부관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언어와 스킬 등을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부관을
고용하시면 되겠고, 프랑스 상인으로는 방화스킬이 있는 마르세유의
'샤를로트(방적상)', 제노바의 오라치오(미술상), 암스테르담의 한스(방적상) 등의
상인부관을 추천해드립니다.




-1 회계와 사교, 거래랭크


상인 캐릭터의 중요한 부분이 회계와, 사교 스킬과 교역할 거래스킬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회계스킬은 처음에 배워져 있고, 사교스킬은 교역레벨3이 되었을 때 마르세유나 리스본의
상인조합에서 배워둡니다.회계는 물건의 시세를 보고, 물건의 깎기와 올려 받기를 해주며,
스킬레벨이 올라갈수록 깎기와 올려 받기 상승폭이 커지면서 이익이 커지게 해주고,
사교는 올려 받기나 깎기를 할 때 실패했을 경우 다시 시도할 수 있는 교섭기회에
영향을 주어 중요합니다.


물론 영지 외의 곳에서는 그 국가의 점유율에 따라 올려 받기 깎기 할 수 있는
최대 횟수가 정해져 있는데 이것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사교스킬입니다.


거래랭크는 증가하게 되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개수가 증가하게 되고,
물건의 단가가 낮을 수록 1레벨이 증가할 때마다 구입 개수 증가가 크게 됩니다.
전문상인으로서 최종적인 단계로 갈수록 높은 회계와 사교레벨,
또 자신의 주 교역품에 대한 높은 거래스킬을 요구하게 됩니다.




회계의 경우 깃털교역 등의 모든 교역소의 거래를 하실 경우,
교역을 한 후 교섭기회가 남았을 때 그냥 가지 말고 물건을 한두 개라도 사면서
깎기를 해 회계 경험치를 틈틈이 받도록 합니다.(올려 받기보다 깎기가
성공가능성이 높고, 자국의 점유율이 높은 영지나 본거지가 경험치 얻기에 좋습니다.)


사교레벨과 더불어 사교부스터를 착용하게 되면
교섭기회를 증가하게 해줘 회계경험치를 더 얻게 해주겠죠.



사교의 경우는 신분이 높은 엔피씨에게 발견물을 보고하거나,
투자 등의 활동을 하게 될 때 경험치를 받게 됩니다.


동 지중해와 북해의 도시를 발견하고 트라젯후작부인과 같은 우대 엔피씨에게
보고하게 되면 모험명성과 함께 알선서, 사교경험치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마르세유, 제노바를 비롯 칼레 등의 투자 교역품을 공개하기 위해서
투자를 하기 시작하면 사교경험치와 교역명성을 받게 됩니다. 사교레벨과 명성,
작위가 올라가게 되면 높은 신분의 엔피시를 점점 낮은 복장예절로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투자를 통해서 사교경험치를 받는 규칙이 있는데, (사교랭크)*(사교랭크)*1000+1000원을
투자해야 최대의 경험치를 받게 됩니다. 1랭크의 경우 1*1*1000+1000=2000원
즉 2000원을 한번 투자하면 최대경험치를 받고, 2랭크일 땐 5천원, 3랭크일 땐
1만원이상에서 최대 경험치를 받게 됩니다.



또 중요한 점은 도시관리의 신분에 따라 차등의 경험치를 주게 됩니다.
즉 공작이나 태수가 있는 마르세유나 제노바 튀니스 아테네 이런 곳이 가장 많은 경험치를
주고, 그보다 낮은 신분은 칼레나 바르셀로나처럼 집안에 있는 도시관리, 그보다 더 낮은
신분은 몽펠리에 같이 집안이 아닌 도시관리가 됩니다.


사교랭크작도 앞으로 제노바나 마르세유 같은 곳에 방문하게 된다면 틈틈이 해놓는 것도
좋고, 우선은 비우대일 때 마르세유에 금액을 맞춰 투자하면서 3랭크 정도 맞추는 것으로
적당합니다. 이후 사교를 우대를 가지는 직업을 가질 때 본격적으로 사교랭크작업을
하는 걸 권합니다. 3랭크 정도 맞춰도 부스터로 7랭크 이상으로 플러스 할 수 있습니다.



거래랭크 관련해서 앞에서 식료품거래 및 가축거래를 올릴 때 설명을 했는데,
거래스킬의 경험치는 랭크*20개를 한번에 구입할 때 최대 경험치를 받습니다.


여기서 교역품의 종류는 다르더라도 같은 직물종류라든지, 공예품 종류는
두 개의 교역품 수를 합쳐서 생각해야 됩니다. 제노바서 고급의류와 은세공품을 산다면
1랭크일 땐 고급의류만 20개를 사거나, 고급의류(공예품)10+은세공(공예품)10개를 같이
사면 최대의 경험치를 받게 됩니다.


한번 구매하고 나서 더 구입할 수 있다면 또 랭크*20에 맞춰서 구입하면 됩니다.
2랭크일 땐 40개, 3랭크일 땐 60개로 구매하면 되겠죠. 그리고 각 교역품의 종류,
직물류, 공예품류, 보석류, 귀금속류에 대한 부스터 아이템이 있습니다.


이들을 장비하면 구매 수량이 증가합니다만, 구매할 때는 부스터와는 상관없이
자신의 본래 거래랭크에 따른 최대 경험치를 주는 개수를 구매하면 됩니다.


프랑스 상인이라면, 직물, 공예품, 보석, 귀금속, 미술거래 등을 주력 거래스킬로
고려해 볼 수 있겠고, 이들을 우대스킬로 가지는 미술상, 보석상, 환전상등을
최종상인형태로 고려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③ 초반 자금 마련


초반의 자금 마련, 교역, 선박의 교환, 총합명성에 따른 입항허가서는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초반 자금은 선박부품 마련 및 보조돛, 중요한 지역에 소량투자를 통한
교역품의 공개, 부스터의 마련, 선박의 교환 등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


앞에서 소개한대로 몽펠리아와 마르세유의 왕복 깃털교역을 하면서
마르세유 물건을 몽펠리에 팔 때 3~5만원 정도의 이익을 보게 됩니다.


창고에 비해 물건은 넉넉하고 고른 이익을 내기에 시세를 봐서
몽펠리에에 매각하고 마르세유에 깃털 매각을 통해서 1번 발주서 비용을 뺀
1,2만원, 나중에 가축거래를 배우게 되면 5~7만 정도의 이익을 보게 됩니다.
이렇게 차근차근 모으면서 소지금 10만원 정도가 넘어가면 은행에 예금합니다.



그리고 은행 커맨드 중에 보험금이 있습니다. 소지금을 봐서 보험설정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해상전투에서 엔피씨에게 피해본 것을 보험이 보상해주기 때문에 전투나
도시를 돌아다닐 때 보험설정을 높여 놓는걸 고려할 수 있겠죠.




-1 3번 발주서 퀘스트를 통한 자금 마련.


초반 자금 마련으로 유용하며, 교역루트와 연계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상인퀘스트 중에 발주서 특별히 3번 발주서(혹은4번)를 보상으로 주는 퀘스트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3번 발주서의 경우 서버 별로 다르지만, 보통 12만원
내외, 4번 발주서의 경우 10만원 내외 정도로 유저들 사이에 거래가 이뤄집니다.


(보통 리스본에 가셔서 외치기를 통해서 구입 또는 매각하려는 가격을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아주 초반에 수송용 갤리를 구입하는데도 16만원도 아주 큰 돈으로 모으기
어려워 보이는데, 제노바서 바르셀로나로 고대미술품1또는 대리석상 하나를 배달하면
보상으로 받는 3번 발주서 2장을 모으면 20만원 정도는 쉽게 모을 수 있으니 유용하겠죠.


이 3번 발주서 및 4번 발주서를 보상으로 주는 퀘스트는 초반뿐 아니라
계속해서 활용하고 사용하게 됩니다. 상인퀘스트 중에 3번 발주서를 보상으로 주는
퀘스트는 인벤 팁 게시판에서 "3번 발주서"로 검색해 퀘스트를 검색하면
잘 소개된 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추천퀘스트로는 제노바서 바르셀로나로 "의혹의 미술품 배달"(1장),
마르세유서 세비야로 "양마의 납품"(2장), 나폴리서 리스본으로 유리세공 배달하는
"리스본의 실력자" 또는 크로스보우납품퀘스트(3), 암스테르담서 마르세유로
양손검 납품퀘스트(7), 리스본서 아테네로 한손검의 납품(6장), 세비야에서 코펜하겐으로
레이스의 납품(7장)등 이동하면서 할 수 있는 퀘스트가 무척 많습니다.


리스본으로 북해로.. 북해서 마르세유로 올 때 챙겨서 하면 3번 발주서 10장 정도만 모아도
100만원 이상 정도를 초반 자금으로 모으게 됩니다. 참고로 의뢰인에게서 원하는 퀘스트가
뜨지 않을 때는 옆 도시를 갔다 와도 되고, 의뢰알선서(0.7~1만)를 구입하였다가
사용하시는 것이 이익입니다.




-2 퀘스트의 보고


모험가 및 군인퀘스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인데, 퀘스트를 받아서 수행한 후,
퀘스트를 받은 도시의 의뢰인을 클릭하면 보고가 되고 보상이 주어졌습니다.


그런데 가령 납품퀘스트로서, 마르세유에서 세비야로 왔다면,
퀘스트를 보고하러 마르세유로 갈 필요 없이 세비야의 주점에 있는 여급에게
퀘스트의 보고와 보상을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 주점의 여급은 보통 리스본, 런던, 세비야, 마르세유 등과 같이
퀘스트를 의뢰 받는 큰 도시에 있고, 낮은 등급의 퀘스트는 친밀함 없이
보고 가능하지만, 별의 개수가 많은 퀘스트는 친밀도가 낮으면
대신 보고를 해주지 않습니다.


이때는 도구점에 가서 값싼 의류나 모자 등을 한두 개 사서 선물하면
친밀도가 상승하면서 대신 보고해 주게 됩니다. 한번 일정 친밀도가 상승하면
다음에 방문해서 보고를 의뢰할 때는 선물하지 않아도 보고가 됩니다.






-3 조선스킬을 통한 복권..발주서 획득


자신이 조선스킬을 배워서 5레벨이 됐을 때 배의 개조(소유하고 있는 배의 선원과 포문 수,
창고의 비율을 조정)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조선스킬을 배우는 것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배의 개조가 필요할 때가 종종 있고 유저에게 부탁하는 일도 번거로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배를 건조하고 매각할 때 복권을 받는데 복권을 사용하면 발주서와 항해용품이
나오는데 배를 건조하고 매각하는 과정의 배값 손실에 비해서 발주서를 통한 이익이 좀더
크기 때문에 이동하는 틈틈이 배의 건조를 통해 조선스킬 레벨 업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중해에선 배 가격이 구입 매각 시 15만원 단위로 복권을 받는 것에
주의하면 됩니다. 수리레벨의 업은 수리스킬을 배운 후 목재를 배에 채우고 항구 앞에
나와서 항구 쪽으로 키를 돌리면 암초에 좌초하게 되는데 이렇게 선박의 내구가 깎이면
수리스킬을 사용해서 경험치를 받고 행동력이 모자라면 마을에 들어가서
행동력을 채우고 나와서 다시 이렇게 하면 쉽게 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 건조하고 매각하는 도시에 따라 복권의 종류가 다르고 복권의 종류에 따른
발주서 및 아이템이 다른데 리스본, 마르세유 등의 1번 복권보다 코펜하겐이나 라구사에서 받는
7번 복권이 좀더 유용한 복권으로 한자동맹인장 및 3,4번 발주서가 잘나오는 편입니다.





④ 시도해 볼만한 교역루트


깃털 교역을 통해서 상인레벨을 일정부분 상승하고 난 후, 모험가로 전직해서
동 지중해와 북해의 도시를 돌아보고, 도시발견을 보고하고 다시 상인으로 전직해서
여러 가지 교역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시도해 볼 수 있는 경로가 증가하게 됩니다. 교역의 경우는 살 수 있는 물건은
많은 데 배의 창고가 작은 것을 점점 느끼게 되는데, 교역을 중심으로 하게 된다면,
조선스킬레벨이 5랭크가 되는 유저에게 배의 개조를 상업용으로 즉, 선원의 최대수와
포문의 최대수를 최소로 줄여 창고의 크기를 좀더 늘리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배의 창고의 크기와 교역의 이익은 밀접한 관련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빠른 교역레벨 업을 통해서 상위의 배로 바꿔 가는 것에 힘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1 마르세유-몽펠리에 깃털교역,(꿀 교역)


교역 쪽에서는 교역경험치 및 명성을 많이 주는가? 또는 이익이 많이 나오는 가?를
고려해서 활동하게 됩니다. 초반 시도 가능한 루트에서 교역경험치와 명성을
많이 얻는 곳은 이전에 시도했던 마르세유 몽펠리에 왕복하면서 했던 깃털교역으로서
여전히 접근 유효한 교역루트가 됩니다.


더하여서 한가지 더 소개하자면, 꿀 교역이 있습니다. 깃털의 매각에도 몽펠리에나
마르세유에 폭락인 교역품이 없을 때 깃털을 대량 많은 이익으로(10만원 정도) 매각할 경우
섬유폭락이 뜰 수 있는데, 꿀도 마찬가지 입니다.


꿀을 많이 모아서 몽펠리에나 칼비 제노바, 트리폴리 등지에 매각하면
조미료 폭락이 일어납니다. 깃털과 꿀은 폭락을 유도하는 교역품으로 고려할 수 있고,
지금은 배의 창고가 적은 편이어서 꿀만 가득 모아서 파는 것이 다른 물건들 같이
모아가는 것에 비해서 이익이 많지 않지만, 조미료 거래랭크가 올라가고,
배의 창고가 커지면 짧은 시간 왕복을 통해서 이익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교역품입니다.




-2 북 프랑스(칼레) - 네덜란드 권 도시(앤트워프, 헤르데르, 암스테르담)


또 시도해 볼 수 있는 곳이 북 프랑스 영지(칼레)와 앤트워프, 헤르데르,
암스테르담 간에 교역인듯합니다. 이 교역은 짧은 거리이면서 명산품 인정되는 교역입니다.
원래 바로 옆 문화권간에는 명산품이 인정되지 않는데 북 프랑스의 다음 문화권이
영국 쪽이고 그 다음이 앤트워프, 암스테르담 지방이어서 서로간에 명산품이 인정되는 것입니다.



북 프랑스 영지에서 모을 수 있는 명산품은 보르도와 낭트를 고려할 경우,
최대 3종류를 더할 수 있고, 칼레에서만 모을 때는 최대 5가지를 모을 수 있지만,
지금은 칼레 와 앤트워프,암스테르담을 주로 짧은 시간 왕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칼레에서는 24만원 정도 투자하면 투자교역품이 다 뜨는데, 이중에 명산품은
고블랭직물, 사과식초, 말린사과가 명산품입니다. 이외에 직물거래를 활용,
레이스 장미 등도 시세를 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 때 중요한 점은 여러 명산품 매각을 통해서 발주서를 겸하여 받기 위해서는
명산품 한 종류당 최소한 50개 이상을 팔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통 칼레에서
도버로 갔다가 다시 와서 구매하면 명산품 50개를 채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채워서 앤트워프나 헤르데르 암스테르담의 시세를 봐서 매각합니다.
주로 고블랭과 레이스를 많이 구입할 수 있고, 단가도 높은데
이들이 시세가 좋으면 10만원 이상의 수익이 가능합니다.


더하여서 한번 올려 받기가 성공한 상태에서 매각하면 2장의 발주서를 받아
추가의 이익을 얻고, 꽤 많은 양의 경험치(십만 이상 이익에 500~600정도의 경험치와
10정도의 명성)와 명성을 받게 됩니다.


또한 돌아오는 길에는 앤트워프에서 고급의류의 시세가 좋다면 구입하고 헤르데르서
닭으로 깃털을 50개 이상, 암스테르담과 헤르데르 왕복으로 네덜란드 편사와 진을
50개 이상 채워 다시 칼레에 한번이나 두 번 올려 받기로 매각하면 역시 명성과 발주서를
추가로 받게 됩니다.(직물거래,공예품거래,주류거래를 필요할듯합니다)


이 교역루트에서 낭트 보르도를 들르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낭트에선 후르츠브랜디, 라일락이, 보르도에선 베르가못(투자교역품)이 명산품이고,
공예를 익힌다면 보르도에서 쉐리를, 칼레에서 사과식초와 후르츠 브랜디를
공예로 생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보르도와 낭트를 들러 명산품 3종을 추가해 칼레명산품과 같이 네덜란드 권에 드랍해서
3번이나 4번 발주서 획득을 통해서 대박을 노려보는 것도 좋을 수 있는데, 아직은 이동시간이
좀더 걸리는 편이고 그에 비해 칼레 네덜란드 왕복은 짧은 시간이라 좀더 유리해 보입니다.
나중에 배의 창고가 커지고, 이동속도가 빨라지면 북 프랑스 - 네덜란드+북해 간의
양방향 명산품 및 은세공, 호박 등의 교역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낭트 보르도 왕복루트도 있는데 그 도시의 교역품을 보면 식료품이라든지
직물,향료, 향신료, 주류, 기호품 등의 랭크 올리기장소(특별히 와인 브랜디의 양과
건포도의 양이 매우 많은 편입니다.) 또는 회계랭크 작의 장소로 고려해 볼 수 있고,
마르세유 몽펠리에 라인만큼의 꾸준한 교역이익이 생깁니다.


-3 제노바-칼비(사사리) 또는 튀니스(트리폴리)


프랑스 상인이 나중에 주력으로 할 수 있는 미술상인의 주 교역루트 이기도 합니다.
미술품, 공예품, 직물이 3번 발주서로 동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고 물건의 단가가
높기 때문에 회계의 의한 이익 폭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런 근해 교역은 상당히 높은 회계랭크와 사교랭크, 거래랭크를 요구하는데
이들이 높을 수록 이익 폭이 커지고, 낮을 경우, 이익이 적거나 시세가 안 좋을시
적자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칼비나 튀니스 등의 도시에 폭락상태가 없을 경우
공예품이나 직물의 폭락이 있을 수 있어 폭락작업도 고려해야 됩니다.


그리고 제노바에 24만 정도를 투자해야 은세공과 벨벳이 공개됩니다.
투자하려면 복장예절이 좀 높게 필요한 편입니다. 똑같은 작위인데도
명성이 올라가니 만나서 투자가 가능하더군요.


직물거래, 공예품 거래를 필수로 배우고, 미술품 거래, 귀금속 거래를 배웁니다.
직물 3종이 있기 때문에 직물거래 스킬을 올리는 장소로 매우 좋은 편이고,
공예품시세가 좋다면 공예품으로 꽤 많은 이익을 낼 수 있습니다.


상업용갤리 타고 3번 발주서를 사용하지 않고, 한배 채워서 칼비에 드랍하면
5~15만원 정도의 이익 생기는 듯합니다. 제노바와 칼비를 왕복하면서 니트나
모직원단 같은 싼 교역품은 칼비에 매각하고 시세 좋은 벨벳이나 공예품,
미술품을 모아서 튀니스나 트리폴리에 드랍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때는 북프랑스의 명산품 교역처럼, 벨벳이 명산품인데 50개 이상 모으고,
나폴리에 들러서 유리세공을 같이 50개, 또 마르세유의 말린자두(기호품,명산품)을
50개 같이 모아서 드랍해서 발주서를 받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은세공을 비롯 공예품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30~50만이 이득도 가능한데,
폭락이 없는 상태라면 공예품 폭락이 뜨게 됩니다. 제노바서 튀니스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3~6일)이며, 트리폴리는(5~8일)정도 걸릴듯합니다.
배의 속도와 창고를 고려하면 제노바 칼비왕복이 제일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4 중거리교역


앞에서 소개한 대로, 북프랑스와 북해 쪽(코펜하겐,뤼베크,스톡홀름)으로
양방향 명산품 교역도 중거리에 속하고, 제노바서 튀니스나 트리폴리로 교역하는 것 및
칼레의 고블랭직물을 도버와의 왕복을 통해서 모아서 튀니스나 트리폴리에
매각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직물랭크가 올라가면 다마스커스 직물이나 터키융단의 거래도 고려 가능합니다.
고블랭을 북아프리카에 매각하고 돌아가는 길에 나폴리 제노바 들러서
공예품도 직물구입, 북프랑스 매각함으로 양방향 교역의 메리트를 가지고,
이동선상에 3번 발주서 퀘스트를 같이합니다.


그리고 북해다음으로 입항허가서가 열리는 서아프리카의 도시 중 아비장과
세인트조지스에서 나는 금을 구입하여서 몽펠리에나 마르세유, 제노바, 칼비,
사사리 칼리아리 혹은 나폴리 쪽에 매각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제노바는 귀금속 내성항구(많은 이익을 내고 드랍해도 폭락이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이고,
나폴리는 금값이 높은 곳 중에 하나 입니다.


이 교역은 상업용 갤리 이후, 상업용대형카락이나 수송용대형갤리 등의 좀더 큰 배를
타고 항해속도가 향상된 후 시도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혹은 다른 유저와 파티로..)


금 교역이 부스터의 효과(최대5)가 크고 금의 이익이 큰 편이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교역루트가 되는데, 부스터의 비용이 비싸고,
4번 발주서를 일정량 준비해야 하고, 배의 창고가 좀더 커져야
효율성이 높아지게 된다는 점 또한 고려해야 합니다.





⑤ 상인경험치, 명성획득과 입항허가서에 관해서


신 삼국은 이벤트 진행과는 별개로 총합명성 800에 북대서양입항허가,
2500에 북해입항허가서가 열리고 그 다음 5000이 되었을 때
아프리카 서부가 열려서 금 무역을 시도해볼 수 있게 됩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곳이 인도 쪽이 아닌가 하는데 총합명성 14000일 때
인도입항허가가 열리고, 18000에서 카리브의 입항허가가 열리고,
카리브 입항허가서 이후에는 마르세유 별궁에서 칙명퀘스트를 받아서 수행하면
남미의 입항허가서가 열립니다.


교역에서 배의 창고의 크기와 입항허가서에 따른 거래 물품에 따라서 이익 폭이 달라지고,
인도에 가서 보석 및 후추를 가져오기 시작하면 비교적 쉽게 많은 이익을 볼 수 있게 되어
인도의 입항허가서를 얻는데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미술상과 환전상의
전직퀘스트를 카리브에서 받게 되기 때문에 또한 신경을 쓰게 되는 부분입니다.




-1 명성을 올리는 방법


앞에서 소개했던 대로, 마르세유 몽펠리에 왕복간의 깃털교역도 상당히 효율 높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북 프랑스 네덜란드 사이에 명산품 교역하는 방법도
짧은 시간에 많은 명성을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인듯합니다.
이 방법 등이 교역하면서 천천히 명성과 경험치를 올리는 방법인듯합니다.


이외에 인도입항허가서 열린 다른 유저가 파는 물건 즉 보석과 후추를 사서 매각함으로
경험치와 명성을 얻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는데, 이 방법은 자본금이 필요하고
돈의 손해가 생기는 반면 매우 빠른 경험치 획득 또는 명성의 획득이 가능합니다


명성 올리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론 후추 또는 보석을 한 개씩 매각하는 방법입니다.
깃털을 매각할 때와 마찬가지로 후추 하나를 팔 때 5천원 이상의 이익이 날 때,
경험치8과 명성11를 받게 됩니다.

보르도 102% 5920원 이네요. 10개 매각 시 110, 100개 매각 시 1100,
천 개 매각 시 11000 정도의 명성을 얻게 됩니다. 한 개씩 끊어 파셔야 하고
5천원 이상 이익이 나야 합니다.


후추 하나당 대략 6천원에 팔리고, 유저에게 구천원에 구입했다면 개당 3천원,
100개 3십만원, 천 개 3백만원의 손실로 인도 또는 카리브까지의 입항허가를
열 수 있는 것입니다.


보석 또한 시세가 좋다면 후추보다 조금 적은 손실(2500원정도?) 제노바 등지에서
매각 시 경험치 10과 명성11을 받습니다만, 보석은 폭락이거나 시세가 매우 낮을 때가
많고, 팔고 있는 도중에 다른 유저가 와서 폭락을 시킬 수도 있는 위험이 있겠죠.


하나씩 팔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는데 폭락이나 시세 떨어질 염려 없이 매각하려면
후추가 좋겠네요 그리고 향신료 내성을 가지고, 리스본에서 좀더 가까운 보르도와
낭트에 가셔서 천천히 매각하시면 됩니다.




-2 상인경험치 획득과 레벨 업


상인경험치 획득에도 역시 위에서 소개한 대로
근해 및 중거리 교역을 활용하여 일정이익을 내고 매각하면 경험치를 받습니다.


또한 유저에게 보석을 사서 보석매각을 통해서 빠른 속도의 레벨 업도 가능합니다.
리스본에서 유저들이 보석을 파는 가격은 일정한 회계와 사교스킬 레벨을 가진 유저가
보석시세가 좋은 곳에서 올려받기해서 팔 수 있을 거라고 예상되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즉 회계와 사교랭크가 일정한 수준 이상이면 리스본에서 유저에게 보석을 사와서 시세 좋은
영지나 동맹항에 보석을 매각해도 손해 없이 많은 양의 경험치획득이 가능한 것입니다.


프랑스 상인의 경우 남 프랑스 주변, 마르세유, 제노바, 칼비, 사사리, 칼리아리 쪽이
동맹이거나 점유율이 높은 관계로 이곳이 북 프랑스에 비해서 좀더 매각하기 유리하고
약간 보석시세가 높습니다. 그래서 이곳 사파이어나 보석의 시세를 봐서 시세가 좋을 때
리스본에 가서 보석을 사와서 매각하면 됩니다. 상업용갤리의 배 창고 330정도를 채워와서
팔아도 폭락이 일어나지 않을 때가 많더군요.



혹시나 보석폭락을 대비해 보석시세가 높을 때 깃털 혹은 꿀의 시세가 좋다면
이들을 모아서 십만원 이상 정도의 이익을 내고 매각하면 섬유 혹은 조미료 폭락이
일어나서 여러 번 보석을 사와서 드랍할 수 도 있습니다.


사파이어나 루비 330개를 사와서 16000원 정도에 매각하니 경험치는 7천정도,
명성은 300정도를 받습니다. 한번 드랍할 때마다 교역레벨이 한 단계 상승하네요.
이렇게 별 손해 없이 매각하거나 조금의 이익을 보도록 매각하기 위해선,
회계스킬이 4+3 정도, 사교가 3+7정도면 어느 정도 쉽게 매각 가능합니다.


회계가 4+3일 때, 사파이어는 116%, 루비는 108%이상일 때 3번 올려 받기 성공하면
16000이상 정도에 매각 가능합니다. 7번 복권에서 간혹 나오는 한자동맹인장을 사용하면
(10만원 내외?) 두 번 올려 받기로도 충분합니다. 회계 4랭크는 몽펠리에 마르세유
또는 제노바 칼비 왕복, 칼레 네덜란드 왕복하면서 틈틈이 해놓으면 되고요.


-3 회계와 사교부스터


부스터는 종류에 따라 인벤 오른쪽 종류별 부스터에서 검색 가능합니다.
회계와 사교 부스터의 경우는 리스본의 개인상점에서 유저들이 주로 판매하거나,
길드사무소 매장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회계부스터는 성자주석지팡이(회계2,사교2)이나, 교황주석지팡이(회계2,사교1)를 구입하고,
성대신의 토가(회계1,사교3)이 구하기 쉽고 가장 좋으나 준육등훈작사의 작위를 요구합니다.



초반에는 어려울 수도 있고, 준칠등훈작사의 토가는 작위는 낮으나 파는 유저가 거의 없어
구매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카이사르의 갑옷(회계1,통솔2)를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
여자캐릭터의 경우, 작위제한이 없는 '클레오파트라의 가슴장식(회계1,사교1)'을 구입하고,
작위가 되면 성대신의 토가를 착용하면 되겠습니다.


더하여서 환전상으로 전직하면 회계가 전문스킬이어서 +1부스터 효과를 가집니다.
그리고 회계스킬이 있는 상인부관의 경우 성장함에 따라 회계스킬이 공개되어
부스터해줄 수도 있습니다.


사교부스터로는 패왕의 보관 또는 훌륭한 왕의 왕관(사교2) 류의
왕관과 실크숄(사교+3)을 구입하면 되겠습니다.





개인 소감..


제가 알고, 시도해본 방법들을 적어봤습니다. 꼭 어떤 방법으로 해야 된다는 건 없겠지요.
다만 이런 방법들도 있다 하고 소개해 드린 것이구요,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것이 있다면
취하여서 시도해보고, 좋다면 그 방법을 계속하면서 성장해 나가면 되겠죠.



이 부분들을 지나면 기본적인 자본금을 마련하고, 자신의 교역 방향을 정해서
부스터도 마련하고, 배도 속도나 창고가 어느 정도 커져서 게임 시작하시는 분들이
작은 창고와 느린 배와 자금의 압박 때문에 받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줄고,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이 정도면 중급 이상의 상인에 접어드는 듯 합니다. 더 자세하고 고급의 팁에 관해서는
검색해 시도해 볼 수도 있겠고, 이제는 자기만의 루트를 개발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교역에는 창의성이 요구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생산스킬을 활용 유저를 대상으로 한 교역도 같이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앞에서 제가 제안한 방법들은 다른 유저의 큰 도움이나 현금거래 없이 혼자서 플레이 해
나갈 수 있는 밥벌입니다만, 조금씩 게임을 알게 되고, 혼자 하는 것이 심심해 진다면
길드의 가입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대항해시대 플레이 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참 좋은 분들이라 웬만한 길드에 드셔도
상관은 없지만, 한번 선택하는 길드에 대해서 신중하셔야 되고요, 상인 분이라면
프랑스 단일길드에 들어서 같은 국적의 상인분과 같이 교역하며 플레이 해나가는 것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구 삼국에 비해서 신 삼국, 프랑스의 팁이 적은듯하여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정리해 봤습니다. 여러 고수 분들의 더 좋은 팁이나 조언 적극 환영합니다.
그럼 즐항하시길 바랍니다.


- JK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