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 며칠 조인트 전열 건조에 열을 올리다가
많은 분들이 중장선미루에 대해 모르는것 같아 글을 올려 봅니다.



먼저 중장 선미루는 그 자체로도 레어급의(백병전 지원+7)인데다
조인트 전열 재료로 많은 분들이 찾으리라 예상됩니다.






중장 선미루를 드랍하는 NPC는 동남아 정복자(전열3대팟)으로
사진에 표시된 곳에서 젠됩니다. 반다해 쪽엔 많이 찾지 못했는데요
앞으로 말씀드릴 방법에서도 비효율 적이니 자바해에서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표시된 곳에서 젠이 되긴 하지만 이 정복자들이 그리 쉽게 젠이 돼주질 않습니다.
해역 한바퀴 돌아야 한파티 볼까말까죠. 게다가 선미루 드랍율도 꽤나 극악하죠.




그래서 생각한게 .약탈 명령서로 우려내자는 것입니다. 맵에 표시된 곳 중
자바해지역에서는 마타라무 사략함대(갤리스 두마리팟)가 꽤나 많이 젠이 되어 있습니다.
이녀석들은 포격으로 잡아도 약탈명령서를 가끔 주지만
백병으로 잡으면(특히 적하강탈까지 있다면) 상당히 높은 확율로 약탈명령서를 내어줍니다.


젠지역을 돌면서 이녀석들을 잡아서 약탈명령서를 차곡차곡 모아놨다가
정복자가 나오면 그간 모아왔던 약탈 명령서로 뼈속까지 우려내는 것이죠.


뭐 약탈명령서로만 죽여도 압연철판만 뱉고 죽어버릴때가 대부분이었지만
적어도 아까운 정복자 그냥 죽여버리는것보다는 훨씬 빨리 선미루를 드실수 있을겁니다.



이런식으로 대략 18시간 사냥만에 선미루 네개를 먹었구요.
압연 철판은 걸작품20%정도를 합해서 한 3~40개쯤 버렸을겁니다 .~_~


참 갤리스파티는 포격이 아파서 백병중 포격이 위험합니다.
왠만하면 2인파티나 운전자 포함3인 파티를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약탈명령서만을 위해 갤리스를 잡으시려는 분들을 위해
정말 저 갤리스들은 약탈명령서 작업용으로 최고라고 추천할수 있습니다.
18시간 사냥으로 최소한 100장 이상은 찢었습니다.


그럼 대해전에서 알록달록한 무지개색 전열들을 보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 백호니님의 추가 팁 :

약탈 명령서의 경우 자카르타에서 주는 동쪽의 교역로라는 퀘스트를 하시면 수탈이
아닌 함대 격파시 약탈명령서를 드랍합니다. 이퀘스트를 병행하면서 하시는 것이 가장
빠르게 약탈명령서를 모으시는 지름길일 겁니다. 퀘 갱신용으로는 자바해적10척을 잡
는 탐험대의 안전확보라는 퀘스트를 하시면 돼고요.


- l새우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