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치된 순서는
런던의 안젤라/세비야의 로잘리오/암스테르담의 요한나
베네치아의 에레오노라/리스본의 크리스티나/마르세유의 일레느 입니다.

캘리컷이나 자카르타에서 받은 퀘스트도 이들은 의뢰인/내용/보상금/보상품 모두 꿰고 있습니다. 심지어 기한이 정해진 교역 퀘스트나 전황에 따라 보상 액수가 달라지는 해양 퀘스트의 복잡한 계산법까지 모두 습득하고 있죠. 더해서 수많은 항해자들의 이름까지 모두 외우는.. 말 그대로 철인들입니다. 게다가 이들이 여태껏 받아먹은 선물을 내다 판다면 가히 일개 국가를 건설할 수도 있을거에요.

오늘은 그 급사 탐방의 첫번째 순서, 각국 수도를 주름잡는 언니들을 파헤쳐보겠습니다.

의도한 배치는 아니지만 위쪽 세 아가씨보다 아래쪽 세 아가씨의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한눈에 딱 봐도 아시겠죠?
서글서글한 로잘리오는 그렇다 쳐도 안젤라, 이제보니 무표정했네요. 흐릿한 주점 불빛에 더해 항상 반가운 말투때문인지 여태껏 귀여운 인상인줄 알았는데..  머.. 안젤라는 그래도 로리 파워!로 은근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왕언니 요한나는 안티팬까지 거느린 꽤 특이한 분입니다. 입가의 점이 매력포인트. 그러나 등빨은 후덜덜이죠. 저 팔뚝에 한대 맞으면 심히 아플것같은 느낌이랄까요.
아래쪽 세 아가씨는 침대 아이콘의 경쟁률이 대항해시대 22개 도시 중에서도 수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베네치아분들의 에레오노라 사랑은 각별해요(말투도 꽤 고상하다죠). 귀여운 과자점 주인 크리스티나(파티쉐의 첫 관문이죠)와 만인의 연인-심지어 대항 홈피까지 장식한 역사가 있는 일레느 누님에 이르면 그야말로 고산준령의 산맥을 보는 기분입니다.
(그나저나 에레오노라, 아리 최는 어따가 팔아먹은거냐!)

왕언니 요한나가 카운터 밖에 서 있는 유일한 유럽 여급이라든가(사실 카운터는 유럽밖에 없죠), 일레느 누님만 옷이 튄다든가 하는 아기자기한 포인트도 있겠네요. 그나저나 일레느 누님이 입고 있는 옷 이름 아시는 분은 좀 가르쳐주세요-ㅅ-; 다른 유럽지역 여급들은 오슬로에서 파는 '바메이드 드레스(주연+1)'를 입고 있는데, 일레느 누님만 정체 불명이네요. 유일하게 국가 이벤트에 관여하시는 분이라 특별대우일까요.

이밖에 로잘리오에게 장미를, 일레느 누님에게는 라벤더를 보내는 퀘스트가 있고 요한나 에레오노라에게도 선물(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라구사, 오슬로 주점 주인이 맡아 가지고 있죠) 퀘스트가 있어요. 어째서 귀염둥이 크리스티나와 안젤라가 빠져있는지는 의문입니다만. 따로 모험가 조합에서 크리스티나와 로잘리오를 스토킹하는 퀘스트도 있습니다(흥신소냐!!). 이 두사람만 만만해 보이는 걸까요--; 하긴 흑고래와 안면을 턴 일레느 누님 뒷조사는 목숨을 걸어야겠죠. 왕언니 요한나는 말할것도 없구요. 저 살벌해보이는 팔뚝이라니;;

여튼 코에이의 안배인지, 6국 수도를 주름잡는 언니들은 무난합니다. 왕언니 요한나가 덩치도, 말투도 조금 주먹을 부르지만(그 덩치에 아양은 참아줘!! 차라리 아리데스처럼 푸근히 안아달라구ㅜㅡ);;;; 그다지 날카롭게 생긴것도 아니고 말투도 붙임성이 있으니까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여급은 누구인가요?


(#1이라는 얘기는 뒤에 숫자가 줄줄이 따라온다는 말입니다. 후.. 그나저나 자카르타 여급은 어느 세월에 사진 찍으러 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