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일주일 남았었는데, 경숙이를 시작하고
최대한 신경을 끄고 게임을 하기 위해 선택한 랭작들이 있다.
(사실 게임을 안 해야 하는 게 맞는데.. 시험 망할듯...)

본캐는 포르토벨로에서 검술과 총격 랭작을..
이건 뭐 300방 장비 맞추고 빗자루로 톡톡 때리니까 거점 기습병이랑
10분 넘게 트위스트 추고 있어서.. 중간에 물약만 2번만 빨아주면 되더라.
번개까지 쓰니까 거점 기습병이랑 한 번 싸우는데 스킬경험치가 1600정도 들어왔다.
그래서 몇 명 안 잡은 것 같은데 일주일 만에 검술 총격 연성 만랭 완료!




부캐는 서고에서 고고학 및 생물학 랭작을..
최대한 신경 안 쓰기 위해 생각 날 때 마다 확인하고 두통약 먹고.. 반복..
고고학 비연성 10랭에서 15랭 만랭 찍고 상트 가서 연성버튼 까지만!
생물학은 8랭에서 10랭까지만!




마지막으로 세번째 실룩이는 아테네 앞바다에서 생존 랭작을..
유치원 가입하고 생존랭 공유 받아서 하는 것 없이 보름 정도 둥둥 띄어 놨다.
생존 2랭에서 현재 12랭이다. 9랭까지는 금방 오르고..
10랭 부터는 안 오르는게 체감이 되고.. 11랭 부터는 그저 욕만 나온다..
13랭까지만 찍고 부스팅으로 20 맞춰가지고 다녀야지 너무 힘들다...




그리고 어제 오늘은 대감사제!
실룩이는 그대로 생존 띄워놓고 본캐랑 부캐만 북미가서 2번 채집온라인!!


엊그제 백한량님 트위치 방송에서 개도로 장난감용으로 글드 및 강화를 하더라.
난 본캐는 백병랭작을 택했고.. 부캐를 포술 랭작을 하고 싶었는데..
때마침 나를 위해서 선박강화를 한 것 처럼 보여서 낼름 70억 주고 샀다.
당초 계획은 야강빅 스스통 완작 사서 포술 진행하고 팠는데.. 뭐 랭작용인데..
예산 100억 잡은 것 중에 70억썼고 이정도면 충분 하다기에 너무 만족!!




아.. 토요일 시험이다.. 결과가 어떻든 후회는 없다.. 게임이든 공부든 최선을 다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