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가성비를 잘맞춘 세팅 팁글이 많이 있다는 것은 아실겁니다. 일종의 유행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많이 작성을 하시지요.

그것들을 읽다보면 생기는 여러가지 의문이 있으실 겁니다.

 

거기서 주로 생기는 큰 의문은 "어떻게 저 가격에 저런 세팅을 한거지?" 일 겁니다.

 

그것을 풀어보기 위해서 해당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글을 읽다보면 제가 가성비팁글을 적은 것으로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이유는

제가 '가성비팁글쓰는 분들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라는 측면에서 글을 썼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부디 혼동을 하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1. 가성비 좋은 세팅이란 무엇인가?

  

가격대 성능비 를 가성비라고 합니다. 가성비 좋은 세팅이란 같은 돈을 들였을 때 성능이 좋아야 된다는 말입니다.

 

가성비 팁글을 보면 100만원 8만디피 세팅, 1000만원 10만디피 세팅 1억 15만디피세팅,

이런 식으로 관심을 끌기에 좋은 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2. 가성비가 좋아질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같은 돈을 들여서 가장 좋은 성능이 위한 방법중 최고 좋은 방법은

 

"모든 부위를 비슷한 가격에 구입하라" 입니다.

 

부위는 모두 13부위 이지요. 가성비가 좋기 위해선

 

10만원  * 13 = 130만원

100만원 * 13 = 1300만원

500만원 * 13 = 6500만원         대략 이런식으로 가격이 맞춰지게 됩니다.

 

위와 같이 템을 맞추는 이유는 장비란 것이 가격이 비싸지면 비싸질 수록 가성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1000만원짜리라고 100만원짜리 보다 효율이 10배 나는 것이 아니며,

1억짜리라고 1000만원짜리보다 효율이 10배가 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경매장 샷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위 장비는 각각 30만원과 2.5억이라는 즉구가를 가지고 있으나, 차이점은 모저 70이 있냐 없냐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모저 70차이로 833 배라는 가격차이가 있으니 가성비로 따지면 안드로메다이지요.

 

같은 값을 들였을 때 성능에 대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모든 부위를 개당 100만원 짜리로 맞추었고 딱 한 부위만 5300만원짜리라서 합이 6500만원인 세팅을 한 a와,

 

전부 500만원짜리 부위로 6500만원 세팅을 맞춘 b를 비교해보면

 

b가 성능이 더 좋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경매장 이용을 안하고 직접 장비를 모은 c 가 있을 때,

2~3 부위정도가 좋은 템이라 그 합이 6500만이고

다른 부위는 경매장에서 팔리지가 않는 장비를 직접 주워서 그냥 끼고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a,b 보다 성능이 상당히 많이 떨어질 겁니다.

 

 

3. 같은 가격에 장비를 살 때 어떤 것이 좋은 것인가?

 

위 사항을 전제로 이제 같은 값에 더 좋은 장비를 구해봐야 할 것입니다.

 

요점은 같은 가격에서 성능이 좋은 장비를 사는 것입니다.

 

성능이 좋은 장비와,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장비는 크게 다릅니다.

 

장갑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왼쪽은 50만원, 오른쪽은 100만원의 값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잘 보시면 오른쪽 장갑이 공속9, 극확 10의 맥스값의 공속극확을 가지고 있으나, 

왼쪽장갑이 싸면서도 디피가 더 오릅니다.

그러니 가성비를 위해선 왼쪽 장갑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문제제기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것이 돌개법사용 템을 비교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돌개법사라면 공속, 극확이 더 높은 오른쪽 걸 사야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당연히 무한 얼리기 돌개법사를 위한 셋팅을 구한다면 오른쪽 걸 선택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이 글의 제목이 "허와 실" 인 이유가 나옵니다.

 

가성비를 위해선 "구색은 맞춰놓되, 수치상 성능이 좋은 걸 써라" 인 것이죠.

 

왼쪽 장비는 공속,극확의 수치가 떨어지긴 하지만 공속 극확이란 옵션 자체는 있는데다가 극피까지 있습니다.

 

그러니 오른쪽 장갑이 무한얼리기를 위한 돌개법사한테 더 어울리는 장갑일지는 몰라도

가성비가 좋은건 왼쪽 것이 되버리는 겁니다. 

 

그럼 어째서 디피가 왼쪽장갑이 높은데도 더 쌀까요?  이유는 공속과 극확이 맥스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특정 옵션이 맥스치가 아닌 장비류는 맥스치인 장비보다 가격이 많이 떨어집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특정 세팅의 성능을 최대한 내기 위해서(돌법이면 공속, 극확) 맥스치인 장비를 많이 찾고,

그러다보니 맥스치에 가까운 장비일수록 비싸게 팔리기 때문입니다.

 

경매장을 보면 극확이 9.5%와 10%  두개만 따져봐도 극확 10%가 더 비싸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성비로 보자면 극확이 0.5%가 떨어져도 크게 문제가 없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9.5% 극확을 쓰게 됩니다.

 

의외로 좋아보이면서도 싼 템이 금방 안팔리고 있는 이유를 보면 

경매장에서 "옵션을 고른 뒤 검색을 하는" 탓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공속 6%에 극확 10%인 장갑은 공속9% 극확 10% 라고 검색했을 때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공속 7% 극확 7% 라고 적어도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저런 헛점을 노려서 검색범위를 크게 보다보면 저런 것도 싸게 나오는 경우가 더러 보이게 됩니다.

 

정리를 해보면 가성비가 좋은 장비를 위해선 "사람들이 많이 찾는 특정옵션" 이

맥스치 보다 낮은 것을 구하면 됩니다.

 

4. 가성비를 위한 협동플레이

 

가성비가 좋은 장비를 사는 방법중에 맥스치가 아닌걸 사는 것 말고도 또 다른 방법이,

 

"특정옵션이 아예 없는 걸 사라" 가 있습니다.

 

여기서 또 허와 실 이 나타나게 됩니다.

 

2. 번 글에 나왔었던 "모저 70 차이로 가격이 안드로메다 차이가 난 바지" 를 보셨으면 아시겠다만

특정옵션이 없게 되면 옵션이 좋은 것 같아도 저렇게 가격이 왕창 떨어집니다.

 

                                      (30만원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특정옵션이 다 있게 되면 가격이 엄청 비싸진다는 겁니다.

 

특정옵션이 없으면서 성능이 좋은(?) 장비로 단일화를 시켜버리면 모저가 0 셋이 되어버린다던가

그럴 수가 있지요. 그러하기 때문에 협동플레이를 통해서 해당 문제를 해결하게 되겠습니다.

 

말하자면 바지는 일단 저 30만원짜리를 구매한 뒤에, 다음과 같은 옷을 또 30만에 구매합니다.

위 옷은 힘이 없다는 이유로 30만원이 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뭐가 없어서 싼" 템을 사서 맞추다보면, 한 장비에 골고루 다 있으면서 가격이 비싼 장비보다

가성비가 더욱 높은 셋트가 완성됩니다.

 

또다른 "특정옵션이 없는" 템의 예를 들어보자면

극확이 없는 악세사리는 가격이 많이 쌉니다. 이런 점을 이용해서

평균피해, 고스탯, 극피 가 붙은 아뮬을 찾아보았습니다.

왼쪽 아뮬은 10만원이고 오른쪽 아뮬은 돌법용이라 즉구로 2천만원 정도여야 검색이 됩니다.

(가격은 글을 쓴 시점에서 그랬다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흘러 더 싸질 수 있습니다)

 

가격은 오른쪽 악세가 200배나 비싸지만 가성비는 왼쪽 악세가 어마어마하게 좋아보입니다.

 

왼쪽 아뮬이 돌법이 쓰기엔 그냥 에러인 것이라 가격도 싸고 그렇지만,

아무튼 가성비 적인 측면에서 보면 저런 것도 무시할수 없습니다.

 

5. 요새 전설템이 많이 싸졋던데...

 

그렇습니다. 요새 전설템이나 셋템이 많이 드롭이 되고있기 때문에 

평균 이하의 특정 템들은 가격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그래서 가성비가 대단히 좋은 전설어깨인 "악의 감시자" 라던가,

불멸왕 2셋, 인나 2셋, 나탈 2셋, 블랙손 2셋, 주니마사2셋 등등... 싸면서 성능좋은 셋효과를

누리기가 쉽습니다. 가성비를 위해서 해당 현상을 아주 잘 이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6. 무기에 회복이 있으면 비싸다?

 

가성비 팁글을 보면 많은 글이 무기에 회복이 없으면서 디피가 높은 장비를 쓰면서 다른 수단으로 회복을

시키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심한 경우는 회복수단 마져도 적지 않았습니다)

 

무기에 회복수단이 없으면 가격이 엄청나게 하락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회복수단이 없는 무기를 사면

싸고 강력해지므로 가성비는 높아지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허나, 무기에 회복수단이 없으면 그만큼 사냥이 힘들어진다는 것 하나는 확실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런데... 또 어떤 스킬을 쓰는 캐릭터는 정말로 무기에 회복수단이 없는데도 잘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돌개법사는 무기에 회복없어도 장비 통틀어서 적생 5~600 정도만 있어도 잘 삽니다)

 

그렇기 때문에 팁글을 잘 보시고 그것이 정말로 회복수단이 없어도 사는 캐릭이라서 회복수단이 없는

무기를 쓴건지, 아니면 무작정 눈에 보이는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 회복수단이 없는 무기를 낀건지를

판단하셔야 할겁니다.

 

7. 그래... 위에 써져있는데로 다 해봤다. 그런데 다른사람이 팁글에 올린 그가격에 그세팅이 도저히 안나온다! 왜그런가?!?!?!?!?

 

제목과 같은 일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경매득 (경득) 에 의한 현상입니다.

 

요새 팁글을 보면 뻥이 아니란 걸 인증하기 위해서 경매장 구매가 까지 같이 스샷에 넣지요.

하지만 똑같은 옵션을 따라 사려고 하면 분명 스샷에는 50만원 이엇는데... 왜 내가 살려고 하면 3~500만원이지?

 

그런 예가 충분히 일어납니다. 이유는 해당 팁글을 올린 사람이

 

빠른구매(1일 11시간 이내)를 통해 질 좋은 장비를 싸게 삿거나,

또는 즉구가를 시세보다 많이 싸게 올린 장비를 삿거나,

즉구가 아닌 입찰을 통해 장비를 구매하였거나 (입찰로 사면 즉구보다 많이 싸게 살 수 있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가성비 팁글을 올리는 사람들 대부분이 시세를 빠삭하게 알아서 되팔이(싸게 사서 비싸게 다시 파는)

까지 가능하신 분일 경우가 많지요.

그런 분이 5천만원 세팅을  한 것을 초보가 따라 했을 때 5천만원 들여서 같은 수준의 장비를

맞추는 건 정말 아주 힘든 일입니다.

 

8. 요점정리

 

이제까지 썻던 글 중에 요점만 정리해보겠습니다.

 

(1) 내 세팅이 가성비 팁글 세팅보다 돈은 더 들였지만 성능이 안나오는 이유는?

그건 내 장비의 부위당 가격이 불균형하기 때문입니다.

가성비 세팅글은 가격이 균등하기 때문에 가성비가 높게 나옵니다.

 

(2)왜 저사람이 맞춘 장비는 밸런스가 대충 맞는거 같으면서도 싼 거지?

밸런스를 맞추면서 싸기 위해서 부위당 "특정옵션이 낮거나 없는" 걸로 조합하면,

같은 가격에 좋은 성능을 맞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특정옵션이 높거나, 구색이 다 있는 장비를 구매한 경우는  가격이 높아지기 때문에

팁글을 작성하기 위해서 구매한 장비들 보다 돈이 더 많이 들어갔을 수 밖에 없게 됩니다.

 

(3)난 왜 저 템을 저값에 못사나?

팁글을 적은 사람하고 아예 똑같은 템을 사서 맞춰보자 싶어서 해봣지만 비슷한 가격에 사기는 쉽지 않습니다.

팁을 적을 정도면 나름 경매장 중~고수 는 되기 때문에 싸게 사는 능력을 초보가 따라가기 쉽지 않습니다.

 

9. 결정적으로... 가성비 팁글과 내장비를 비교하지 말찌어다.

 

가성비팁글은 "가성비를 맞춘" 장비 이기 때문에 부위당 가격이 비슷한 편입니다.

이 방법은 "내가 본캐가 있거나 현질을 해서" 돈이 좀 있는데 "부캐를 키우고 싶을 때"

또는 "무일푼 상태였다가 갑자기 비싼 걸 먹어서 돈이 생겼을 때" 는 가능한 수단입니다만,

 

내 캐릭이 본캐인데 내 장비를 맞추는 것이 진행중인 상태에서는 그다지 써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내가 어떤 장비를 득을 해서 5천만원짜리를 먹었는데, 이것이 내가 착용가능한 겁니다.

그런데 현재 내 장비가 천만원을 균등하게 들인 밸런스 셋입니다. 

 

이 상태에서 6천만원에 해당하는 가성비를 다시 맞출라면 "다팔고 다맞춰야" 합니다.

 

삿다 팔았다를 자주하면 그만큼 경매 수수료로 날리는 돈도 무시를 못하고,

가성비 장비중에는 나중에 되팔기가 쉽지 않은 품목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냥 전부 팔아서 올 6천만원 셋으로 또 맞췄습니다.

 

근데 얼마 있다가 5천만원짜리를 또 먹었습니다.

이 때도 가성비를 위해서 전부 다팔고 또 맞춰야 할까요?

 

이래서 가성비 팁글을 위해 한번에 다 구매한 장비와 내 장비와는 차이가 생기는 겁니다.

 

10. 가성비팁글의 문제점

 

제 글이 가성비셋팅팁글의 허와 실을 따져보자는 의도로 쓴 글이지만, 의도치 않게 제 글마저도

가성비 셋팅글로 보신 분이 있어서 문제점을 추가 하였습니다.

 

(1) 가성비셋팅은 내 장비보다 돈이 조금 들었지만 더 강하기 때문에 멘붕이온다.

 

(2) 그냥 보고 넘겼으면 다행이지만 멘붕을 제대로 받아서, 따라해보자 하기 위해서

가성비가 안나오는 내 장비를 모두 팔아치우고 다시 구입한다.

 

(3) 그렇게 되면 수수료로 돈이 까인다.

 

(4) 팁글대로 장비를 사보려고 하지만, 왠걸? 저값에 저장비를 어떻게 사지?

*여기서 만약 운이 좋았다면 경득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5) 가성비세팅을 우여곡절 끝에 완성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이 가성비로 사냥이 가능한 한계가 정해져있다.

그럼 여기서 뭘 더 쎄게 맞춰야되는데... ?!?!?!? 여기서 2차 멘붕이 온다.

 

(6) 가성비세팅에 맛을 들이다보니 돈을 어느정도 번 이후에 또다른 가성비셋팅글을 보고 또다시 싹 팔고 싹 고쳐입는다.

그럼 또 경매장수수료가 날아간다.

 

(7) 가성비 셋팅장비 중에는 잘 팔리는 것도 있지만, 나중에 되팔기가 힘들어서

삿던값보다 한참 싸게 팔아야 하는 장비도 있다.

 

(8) 가성비셋팅글 쓰시는 분중에는 본인은 장비가 따로 있으면서 "알수없는 이유" 로 가성비셋팅 장비를

싹 산다음에?!?!? 이걸 끼고 사냥을 얼마 해본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하느냐?  바로 통으로 남에게 파는 경우가 있다.

 

(9) 위 가성비 장비를 통으로 사면 판 사람은 어느정도 이득(금전상 또는 심리적)을 보지만

산 사람은 나중에 멘붕이 올 수가 있다.

 

11. 가성비 장비의 문제점

 

마지막으로 가성비장비라는 것이 찰 때는 좋으나 나중에 장비 바꿀 때 멘붕이 온다는 문제점이 있는데

그것이 어떤점인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예1) 협동플레이에 어긋나는 경우

내 갑옷이 활력이 200붙고 모저도 70 있는데 힘이 없는 3소켓 갑옷이다.

힘 150 활력 250 인데 모저가 없는 3소켓 갑옷을 구했다. 이걸 착용하면 대부분의 효율이 오르지만

모저가 떨어진다. 이걸 끼기 위해서는 모저 떨어지는 걸 감수하거나,

다른 모저가 없었던 장비를 모저가 있는 걸로 바꿔야 한다.

과연 이걸 껴야될까?

 

예2) 벨런스장비를 구했는데 눈에 차지 않는 경우

내 갑옷이 활력이 200붙고 모저도 70 있는데 힘이 없는 3소켓 갑옷이다.

힘 70 활력 150 모저 70 3소켓 갑옷을 보니 가격이 너무 비싸다. 힘이 70오르고 활력 50 떨어지는 것에

비해서 도저히 타산이 안맞는 것 같다. 어찌해야 하나?

 

 

이 글을 통해 가성비 팁글의 허와 실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가성비팁글 때문에 상처입고(?) 좌절하고

방황하는 사례가 어느정도 줄었으면 합니다. 

 

ps. 제가 실험샷으로 올린 사진에 경득샷은 없었으며 아무때나 봐도 흔히 보이는 그런 장비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시세보다 비쌀 수도 있고, 시세란건 시간이 지날수록 싸지기 때문에 그부분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ps2. 가성비셋팅에 쓰이는 장비가 나중에 팔때 손해를 크게보는 장비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장비도 있기에

이점에 대해서는 뭐라고 결론을 내리기가 힘듭니다.

 

ps3. 생각치 못하게 관리자인증글이 되었기 때문에 글을 어느정도 수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