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세팅글은 조금만 찾아도 참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만..환기성글이며 현재 세팅에
어려움을 느끼며 템을 얻어도 마부를 어디에 해야할지 몰라 소중한템을 망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적어봅니다. 


세팅의 기본 개념은 방어부위는 방어에, 공격 부위는 공격에 치중해야한다는겁니다.
예시할 템들은 최약체로 평가되는 성전사템으로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A) 방어의 골자가 되는 가슴방어구와 하의에는 주스탯/활력/(지능캐-방어, 힘캐-모저)/소켓을 
뚫어주어야합니다. 지능캐에서 방어를 매꾸고 힘캐에서 모저를 매꾸는 이유는 강인함 환상비율인 
1:10을 맞추기위함입니다만...방어가 모저수치를 훨씬 상회한다거나 모저수치가 방어수치를 훨씬
상회하는경우의 강인함이 더 높은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보통의 경우 1:10이 가장이상적입니다.
민캐의 경우, 1:10을 맞추기위해 유연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가슴방어구같은 경우 본캐가 법사라 지능을 힘으로 돌렸습니다만 방어도 대신 모저가 달린걸 선호합니다.
실제 착용하는 전설방어구같은경우 힘/활/모저/3소켓을 쓰고있습니다. 바지는 방어대신 모저로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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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탱킹을 위한 세팅이라면 어깨와 벨트는 주스탯/활력/방어/모저를 달아야하며, 
여기에서 생존에 무리가 없다 느끼시면 방어나 모저중  어깨에선 쿨감소나 자원감소를 넣을수있으며
벨트에선 방어나 모저대신 생퍼를 끌어올 수 있습니다.

예정에 두고 쓴글이 아니라 갑자기 생각나 쓴글이기때문에 마땅한 레어 어깨와 벨트를 미쳐준비못해
사용했습니다. 어깨같은경우 힘/활/모저/방어도나 힘/활/모저/생퍼가 달린 어깨를 쓴다면 강인함에
큰 도움이 되겠죠?  벨트또한 가르기를 모저로 바꾼다면 쓸만한 벨트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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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반지/장갑은 대표적인 공격부위이며, 주스탯/트리플 혹은 주스탯/활력/극확/극피를 넣는것이며
극확/극피의 비율인 1:10에서 극확이 넘친다 싶으시면 공속이나 쿨감/자원감소를 넣을 수 있습니다.
극확으로 자원 회복을 할수있는 수도 악사나 법사의 경우라면, 극확은 항상 넣어주도록합니다.
진노소모가 극심한 성전사를 예시로 한 템이며, 저에겐 공속보단 한방한방의 대미지를 높아지는것이 
중요했기에 장갑같은경우 공속대신 활력을, 반지는 피해가들어간 트리플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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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손목과 목걸이는 속성기술들이 생겨나면서 1순위가 되어버린중요해진 속성대미지를 뽑을 수 있는
특정전설을 제외한 유일한 부위이며 속성대미지/주스탯/활력/극확을 기본으로 하며 활력을
초생이나 적생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손목에서 뽑을 수 있는 최상의 옵으로 맞춰봤습니다 ㅎㅎ 목걸이는... 정말 똥옵목걸이입니다만,
저에겐 마부를한다해도 속피/주스탯/극확/극피로 맞출 목걸이가 없길래 대신 썻습니다 ;ㅅ;... 
방어도를 극확으로 마부해서 쓰면 되는 목걸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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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투구는 주스탯/활력/극확/홈이 기본이되며 홈을 기술대미지나 적생으로 맞출 수도있으며 확팩이후로
기술대미지는 거의 필수시화 되기때문에 극확을 정복자로 대체하여 기술대미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레어투구라면모를까 저같은 경우 전설투구시 활력이 750까지 붙기때문에 밸런스를 생각한다면 극확을
포기하거나 홈을 포기합니다. 

레어투구도 활력이 500이상 붙긴하지만, 생존력에 큰 무리가 없다 생각해 활력대신 극확이붙은
투구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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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신발또한 주스탯/활력/(모저or방어)/이속을 기본으로하며 생존이 괜찮다 하시면 기술 대미지를 넣을수있습니다.

양손무기를 사용하는 성전사고 안그래도 느린 성전사를 이속까지 빼가며 거북이로 만들고 싶지 않았기에 
모저를 천주 스킬피해로 돌렸습니다!

(밑에 세이마루님께서 올려주신 댓글 내용 추가합니다.)
천부의힘을사용하는 성전사의 경우 최대이속이 110%로 제한이됩니다. 정복자스탯 20을주고
신발에서 이속대신 모저/스킬피해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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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무기부분입니다. 굳이 전설 무기가 아니라도 됩니다. 레어라도 좋으니 저단에서 노시다가, 쓸만한
레어무기를 찾으시면 그걸 쓰면됩니다만, 무기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신 분들이 간혹 계신것같더라구요.

디피가 낮아도 스탯과 홈이 동시에있다면, 마부를 통해 언제든지 디피를 높여서 실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피해야할것은 어중간한 디피와 홈은있지만 스탯이없다거나, 주스탯은있는대 홈이 없다거나..하는상황이죠.
특정전설들의 특수옵때문이라거나 착용중인 무기로 만족할만큼의 사냥속도를 보인다면 어중간한것들은 
과감하게 갈아버리세요.  꼭 필요한 무기에만 마부를 하도록합니다

레어무기는 보자마자 다 갈아버렸기에 마땅히 쓸만한게 없어 부득이하게도 전설무기를 사용했습니다..ㅠㅠ
미리양해를구하며...무공이 100더 붙을수있지만 홈이 더 중요했기때문에  무공%가 달렸던 스탈가드를 홈으로 돌렸습니다. 만약 홈이 기본으로 달려있었다면?? 무기공격력을 무공%의 이점을 받을 수 있는 무속성으로 바꿨을텐데..
아쉽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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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오프핸드부분입니다. 바바나 수도는 보통 쌍수를, 성전사는 방패를, 법사나 부두는 직업특수 오프핸드를,
악사는 쌍수혹은 화살통을끼게됩니다. 오프핸드에 공통적으로 들어가야할 스탯은  주스탯/극확이 기본이며
보통 활력/자원회복/스킬대미지.. 중에 갈리는 편입니다. (바바나 수도는 제가 키워보지못해 이번 글에서는 포함시키지 않았내요ㅠ..)


방패에는.. 성전사용 방패가아닌이상 진노회복이 붙지 않는걸로알고있습니다. 이미 모자와 신발에서 스킬피해를 챙겼고
그렇기에 몸빵을 최대화 시킬수있는 활력 모저를 스킬피해대신 선택했습니다. (댓글 보고 수정합니다. 댓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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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예시템으로 정복자 포인트 다 빼면 대충 스펙이 요로코롬됩니다!
(크흐.. 내 강려크한 성전사가 ㅠ 사..사실은 정복자빨이었다니..ㅠ)
자그러면 이 스펙으로 한번 2단..아니 원래 4단은 돌았으니 자존심이있지!
3단..3단을 아주 잠시 돌아보도록하겠습니다!




3단영상

.........으으으으으음......
잡몹들에겐 강력하지만! 정예를 상대로, 혹시나했는대! 역시나!!!! 원활한 사냥이 불가능!! 해보이내요ㅠㅠ.. 
원래 천주 균열을쓰다가  급하게 바꾼 스킬트리라 스킬최적화를 통해 원활하게 돌 수 있을지도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도 듭니다 ^^;;;;

이오엔님 덧글보고 2단영상도 첨부합니다.(꼴랑2분짜리업로드하는대도 북미라그런지 
40분동안 업로드를해야하기때문에 긴영상첨부하지못하는점 미리 양해를구합니다..ㅠ)

두번째 정예가 녹아버리는건 투사체둔화때문이구요 버그가아닙니다 ㅎㅎ ^^;;


현재 디아3확장팩에서는 이 모든부위를 레어를 뼈대로하여 전설로 한부위씩 바꾸어나간다는 개념으로 
플레이한다는 식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언급한 부분들은 어디까지나 기본개념임으로,
플레이어의 유연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템이 쌓이고 모이고한다면, 아이템의 주4옵션이 아닌
보조옵션부분도 신경써서 챙기는 날도 올태구요. 올레어템으로 고행3단은 버거울지모르나, 고행1~2단즘은
씹어먹을 수 있을겁니다. 상자에서만 나오는 특정탬들을 위해 빠르게 돌필요가 없다면, 이왕 세트템도나오는
고행에서 도는게 좋겟죠. 모두가 고행1쯤은 씹어먹는 그날이 오길바라며.. 모두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