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까지 무료부활이 존재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팀들이 아군을 한두명 잃더라도 한 명만 생존하면
뒤를 도모할 수 있기 떄문에 교전을 적극적으로 하는편이지만

이게 3일차 이후부턴 부활에 250 크레딧소모
거기에 금지 구역도 여러군데 생겨서 키오스크 몇 개가 봉인되어 버리거나 하면
뒤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의 팀들이 3일차부턴 극단적으로 쫄보가 되어버리죠

오브젝트를 두고 여러팀이 교전이 겹칠경우 하루종일 대치만 하다
결국 그냥 포기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나오는 것도 같은 이유
3일차 이후 한 명이라도 잃으면 스노우볼이 너무 크게 굴러가니까요

배틀로얄 생존게임 컨셉인건 알겠는데
유저들의 적극적인 교전을 유도하려면 부활자체에 관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무료 부활을 3일차까지 허용해주던가
부활에 들어가는 크레딧을 낮춰주던가

둘 다해주면 더 좋을것 같고

여담이지만 금지구역으로 바뀌는 지역에 운석은 대체 왜 떨어지는겁니까?
최소 오브젝트로 쌈 붙이려면 안전 지역에 떨어져야하는게 맞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