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1boss
2022-09-13 23:46
조회: 3,881
추천: 26
조금 충격적인걸 들음오늘 친구통해서 만난 사람과 셋이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술한잔하다가 친구A가 폰겜을 잠깐 함 나 : 아직도 하냐? 지인B : 폰겜안하세요? 나 : 네 저는 그냥 컴퓨터겜만해요 파이널판타지라고 지인B : 아 그래요? 저 전에 그 게임사 면접봤었는데 나 : 액토즈요? 왜 거길.. 지인B : 떨어졌어요ㅎㅎ 나 : 썰 좀 풀어줘요~ 들어보니, 임원면접에서 떨어짐. 시기는 2019년쯤. 면접 때문에 당연히 회사에 관한 조사도하고 게임에대한 조사도 했음.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1차까지 조사 하신거고 그 사이에 2차무기고 이슈가 있던것 (얘기듣다 보니 잘 모르셔서 그게 두번째시기였다라고 말씀드림) 면접 도중에 최근에 회사업무에서 성별이슈가 있었다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진짜 일반적인 생각을 하는대로 양측의 균형과 조율 등을 얘기를 했는데 (우리는 여성이 주 고객이라 그런 마인드면 잘 안맞겠네요) 라고 한 후에 떨어졌다고함 듣는데 진짜 내가 뭘들은거지 싶었음 본인도 생각했던 면접답안쪽과 답이 달라서 주타겟을 봤어야했나라고 고민하는 면접이었어서 기억이 난다고 함 오늘 처음 본 사람한테 저 얘길 들으니 갑자기 이번 500만 환불런 도게자가 다시 생각나... 떨어트리려고 한말이던 진짜 저 마인드이건... 참 머쓱해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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