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으로 대충 만든거라 실제와 다를 수 있음. 책임 안짐


■일찍 올 경우 있으면 좋겠다 싶은 것.
-보조 배터리
-놀것. 스맛폰이든 개인 게임기든 뭐든. 엄청 심심함
-건물 안이지만 은근히 춥다. 핫팩 하나정도는 있으면 좋다.
-간이 의자[낚시 의자] 비슷한거 가져온 분들도 있음. 왜냐하면 바닥에 앉으면 엉덩이가 시렵다. 
-담요정도면 충분할듯. 옷에 먼지 묻는거 싫으면 담요 필수. 더러운건 아닌데 구석에서 앉느라 먼지가 좀 있음.
-혼자는 가면 극도로 심심하다. 친구를 데려갈 수 있으면 좋다.
-도착하면 편의점 등이 없다. 즉 아침일찍 나올 경우 식사를 미리 좀 해두거나or 챙겨가길 바란다. 사람이 좀 근처에 많으니 아주 간단하게 먹고 처리할 수 있는 걸로 하자.
-진짜 배고팠다. 춥고

■용산역 - 아이파크몰 향하기까지
-일단 용산역에 도착하면 아이파크몰 출구로 간다. 나가는 곳이 두곳인데 둘다 가능. 일단 길은 통하기 하니 편한 곳으로 아이파크몰로 향한다. 
-엘리베이터를 탄다. 6층으로 간다.
-건물 내부에 불이 안켜져있어서 매우 어둡다. 
-가는 길이 상당히 복잡하고 어렵다. 왜냐하면 가는길이 죄다 막혀 있다.
-다행이 안내용 데스크 모니터가 있을 것이다. 녀석에게 물어보자. 
-그래도 막힐 것이다. 스맛폰으로 찍어두면 좀 편하다.
-일단 CGV를 찾자.
-CGV에서 에스컬레이터로 가는 길을 찾자.
-뭔가 사람들이 줄 선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면 찾은 것이다.
-근데 만약 평일이라 사람이 없다면 6층 스타벅스를 기준으로 찾아가자.

■대기부터 예약번호 받기까지 [주말 기준]
-저같은 경우는 오전 7:30분 도착
-줄서는 곳 [위에 그림판으로 제가 그린 곳 중 파란색] 쪽 가면 매우 어둡다. 자세히 들어가봐야 팻말이 보인다. 거기서부터 줄이 시작된다. 첫빠따면 잘 챙겨서자.
-도착 당시, 대기줄 앞으로 약 50m정도? (줄서는 곳 옆에 스타벅스 있는데 거기쯤에 자리 잡음)
-9시부터 예약받음. 그때 당시 대기줄 뒤로는 약 5m 정도 생김
-예약은 패드에 전화번호 입력 >> 카톡옴 >>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제가 받은 대기팀 번호는 67번째.  약 330분 [5시간 30분 소요] 였다.
-대기 시간은 10:30분부터 깎이기 시작함. 왜냐하면 이때부터 사람들이 입장하니까.
-바로 옆 스타벅스가 9시에 오픈한다. 몸좀 녹여도 되고, 배고프면 식당가로 향하자.

■예약받음 - 입장전까지
-식사를 못했다면 건물 안에서 해결하자. 밖에 먹을 만한 곳은 편의점 말곤 없다.
-식당가는 대부분 11시에 오픈한다. 즉 먹을만한 곳이 없다.
-식당가는 4층 쪽으로 알아보길 추천한다. 
-4층 추천식당: 롯데리아. 본죽&비빔밥, 그리고 본죽 근처에 밥집 3곳 [설렁탕, 뚝불고기,서남음식점? 등 판매]
-왜 4층이냐면....나머지 층들은 진짜 열린 곳이 없다. 좀 버틸수 있으면 그때 먹어도 되지만, 많이 허기지다면 그나마 4층에서 먹을만한 곳이 모여있다. 그래서 많이 움직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추천한다. 

■예약 시간에 대해
-일단 확실한건 유동적이라는 것이다. 받은 대기는 5시간 30분 대기다. 즉 거의 4시가 되야 입장해야했다. 하지만 실제 입장은 2:20분정도였다. 생각보다 줄이 빨리 사라진다. 
-팀단위로 움직이면서, 먼저가서 내가 예약받고 대기하고 있게 된다면, 나머지 팀원들도 너무 늦지않게 준비해야한다.

■굿즈상품중 악보에 대해 주의사항.
-혼자가면 걍 2만원 주고 사면 되니 문제가 안된다. 문제는 팀단위로 들어갔을때 이야기다.
-만약 우리가 4명인데, 8만원을 한번에 시키면 악보는 1개다. 
-결론은 가능하면 무조건 각자 2만원씩 시켜야한다. 더치페이를 오히려 해야한다. 영수증을 인원수대로 있어야 한다. 한번에 결제하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 안그러면 악보가 인원수대로 안나온다!
-참고로 한번 결제하면 안바꿔준다. 그리고 이렇게 결제하면 악보쿠폰 1개인데 괜찮으시겠어요? 도 말 안한다. 걍 결제해버린다. 그러니 내껀 내가 챙겨야한다.
-만약 결제해주는 알바가 더치페이 안된다고 하면...아쉽지만 어쩔수 없다.
-결론: 액토즈 개슥히야 그냥 2만원당 1개씩 주게 하면 되지, 꼭 일을 복잡하게 만들어요 ㅗ 신발것

■볼거리
-주변 아트 사진? 걍 사진 찍자
-에오르제아 설정집 [없으면 꼭보자. 근데 난 못봄]
-프로젝터로 쏘는 파판 영상
-모니터에서 나오는 파판 영상
-간단한 굿즈들 좀 보임
-결론: 걍 음식이랑 받은 선물들이나 감상하자

■먹을거리에 대해
많이 시킴. 대체로 먹을만함. 다만 특이사항에 대해서만 알려드림
-야슈톨라 셋트에서 나오는 몽블랑? 엄청 달다. 
-야슈톨라 음료는 재미가 없더라.
-르베유르 남매 음료는 먹기전에 아래에 가라앉은거 꼭 섞자. 멍청하게 안섞었다. 그래서 중간 하얀 맹탕을 마셨다.
-르베유르 남매 음료 위의 마카롱은 먼저 먹는걸 추천한다. 아니면 나중에 곤죽이 되서 음료와 섞인다. 
-참고로 마카롱 몇조각 없다.(그것도 1/4등분으로 몇개 없음) 홈페이지에 있는 마카롱이랑 확연히 차이난다. 이건 사기다! 타타루!
-쿠루루 아이스크림 와플이 괜찮더라. 단맛도 적당하고 식감도 좋고 양도 좋았다.
-쿠루루 와플 먹을때 쿠루루 귀가 달린 장식품이 있다. 꼭 빼고 먹자.
-산크레드 음료는 단거 싫어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것이다. 아마도
-현인빵 의외로 괜찮다. 햄이나 베이컨이 들어갔으면 더 좋았겠지만 말이다. 근데 아마 기다리느라 배고파서 맛있게 먹은 거일수도, 아니면 그라하티하가 만들어준거라 그런거일수도 있으니 스스로에게 속진 말자. 
-그라하티아 샌드위치 가운데에는 그라하티아 팬을 위한 아주 작은 그라하티아 얼굴 깃발이 음식사진과 동일하게 그대로 있다. 나중에 챙겨서 집에서 햄버거나 샌드위치를 만들면 꽂아쓰기 위해 챙기자!
-제노스 치즈케이크는 매우 작다. 양은 기대말자. 그리고 개인적으로 치즈맛이 풍부하다고 느끼진 못했다.
-제노스 케이크 위에 하얀 진주알같은 장식품이 있다. 먹는거다. 우리 팀원이 장식품인지 알고 버렸다가 내가 대성통곡을 했다. 나의 벗을 위해 꼭 먹어주도록 하자.
-쿠킹웨이빵은 소라빵에 시금치 꽂아 판 느낌이다. 맛도 개인적으로 재미없었다. 당근페이스트? 그런거라도 채우지 좀...돈때문에 맞추는거 아니면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