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으로 다 재웠는데, 자꾸 격수들이 깨움.

 Why? 탱커가 징표를 안찍어서........

 

"님 징표 못찍어요?"

 

라고 물었더니, 대답이 없길래, 제가 대신 징표를 찍었어요.

그후 순탄하게 진행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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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탱커님이 말함. 

 

탱커: "징표 안찍으면 안되요?"

 

me: "?? 몹 재웠는데 자꾸 깨워서...."   라고 대답했더니, 탱커님 왈.

 

 

 

 

탱커: 징표 찍으면, 긴장감이 없는데........

 

 

긴장감....? 탱커님 긴장감 느끼는동안 힐러는 피똥싸게 힐 할텐데???

 

황당....

 

어이없지만, 막 따질수는 없으니,

 

me: "힐하는 저도 좀 생각해주세요"

 

라고 말하고 다시 진행했어요.

 

 

 

근데, 이 탱커... 분명 만렙3개 있는 캐릭인데, 보스 머리를 안돌려요 ;;; (탱렙50임.보스 공략 다 알고있음.절대 초행아님.)

 

덕분에 힐하느라 하얗게 불태웠음 ;;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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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케알,리제네 2개만으로도 충분히 깨는 보스인데....

[Lv.41 돌방패 경계초소 - 막보/ 공중에서 얼음장판 까는 용가리 - (냉기 숨결)]

보스 전방 광역스킬에 파티원 피 쫙쫙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