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5-18 22:43
조회: 31,930
추천: 19
안녕하세요. 아래 글 당사자 Hix입니다.안녕하세요. 오딘서버 Hix (22살, 대전거주, 정다연)입니다. 어제 학교폭력건 관련해서 트위터와 블로그에 해명글 및 다른문제로 사과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파이널판타지 인벤 사건사고게시판에도 공론화가 된 만큼 다시한번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해당 인벤 아이디는 지인의 계정입니다. ![]() 1. 위에 스샷에 나온 "지나갈 때마다 욕했잖아" 이 발언은 제 해명글에서도 정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후배에게 직접적으로 욕을했다 -> 언어폭력을 가했다 라고 또한번 말이 잘못 전달되고 있으나 저는 후배에게 직접적으로 욕설 및 언어폭력을 가한 적이 없습니다. 피해자인 후배의 발언으로 처음에는 제대로 된 설명을 요구하려 연락을 시도했으나 여러사람들의 우려와 마찬가지로 저 또한 후배에게 다시 한번 상처를 줄 수 있다 생각하여 마무리 지으려고 했습니다. 다만, 아래 처음올린 사과문에서 후배들 욕을 입에 올렸다고 말 한 부분은 과내에서 자행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몰랐을 당시, 동기들과의 대화에서 불특정한 후배들에 관한 험담이 나올때에 동조한 적은 있습니다. 이 부분은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사과한 내용은 위에 기재한대로 피해자들에게 제가 단 하나의 부끄러움없이 당당한것이 아니기에 같은 동기로써의 책임감을 가지고 사과드린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학교폭력에 가담한 가해자로써 사과한것으로 와전이 되어가고 있기때문에 해당 글을 삭제한 것입니다. ![]() 2. 말씀드린대로 그동안 저는 입장글 준비와 해당사건과 관련된 정황을 알아가던 단계였습니다. 그렇기에 며칠은 게임접속도 안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확팩전까지 게임을 들어오지 않겠다 언급했던것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게임을 쉬려 했으나 다음 패치 레이드 고정때문에 아예 접지는 못할것이라고 올린 적이 있습니다. 이 것은 제 개인적인 문제였습니다. "자중하겠다" 라는 말은 트위터에서 학교폭력건에 대한 멘션들을 남겼으나 제가 정확히 사건을 모르는 상태에서 남기면 안된다는 것과 이로 인해 피해자들에게 다시 한번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문제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하는것을 삼가하려 했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게임접속에 대해 제가 무슨 말을 지키지 않은 것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 저는 트위터 서치를 한 적도 없으며, 트위터를 하지않는 지인들이 트위터에 올라오는 내용들을 알려주었습니다. 추가로 자작사건이라고 불리는, "용돈을 개가 찢었다는 내용을 자작을 했다"라고 올린 분에게 감정표현을 했던 것이었으며 제가 자작을 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당시 사촌오빠에게 맡긴 저희 집 강아지가 돈을 찢었다는 사진을 제가 받았고 그것을 트위터에 올렸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진이 기존에 있던 사진인지 몰랐기에 사촌오빠의 장난을 저희 강아지가 그런 것이라 생각했으며 그것이 제가 조작을 했다는 것으로 흘러갈 줄은 몰랐습니다. 이 후, 사촌오빠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증거로 게시하고 해명했었습니다. 사실이 아닌 내용을 이처럼 다시 올리셨기에 저 분에게 감정표현을 했던 것입니다. 3. 사보텐더 사건은 진심으로 사과드리려 합니다. 저의 트위터 멘션 하나하나가 저를 깎아 내리고, 사보텐더 분들에게 피해를 준다는것을 신중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언급했습니다. 먼저 저와의 문제가 생긴 해당유저를 사보텐더 서버라고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며 해당 비하발언(사보충)을 경솔하게 언급했습니다. 사보텐더 서버 여러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 4. 대도서관님 관련 글은, 저와 같이 트라이 하신 대도서관님과 팬 여러분들, 그리고 이걸로 인해 눈쌀이 찌푸려지셨을 유저분들에게 먼저 사과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전 발언은 2013년도에 당시 대도서관님 방송을 보고 올렸던 트위터였으며 이 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으나, 파판 유저이셨던 대도서관님과 팬 분들에게 상처주는 내용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작년 대도서관님과 트라이 당시, 저도 침공4층 초보였기에 이 전 트윗 올린 내용과 달리, 같이 열심히 배우려하였고 방송 외적인 시간에도 노력해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렇기에 클리어 당시 축하드린 마음에는 한치의 거짓도 없습니다. 5. 계정 대리건은 운영정책 상에도 나와 있는 건으로 저도 예외일 수 없으며, 해당 내용으로 제재를 당한다면 겸허히 받아드리려 합니다. 이번 사건들로 인해 제가 과거에도, 당장 오늘까지도 많이 경솔했음을 깨닫고 반성하려 합니다. 저 또한 인격적으로 많이 성숙해지려 노력하는 계기라 생각하고 저의 잘못된 행동들에 대한 지적에는 고치고 노력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 외에 허위사실 건으로 저나 제 지인 분들이 피해를 받으신다면 법적조치를 할 것이며 이 후로는 저를 가해자로 믿고 싶은 분들에게 다른 해명 또한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 것은 협박이 아니며 사실과 다른 내용이 이 후 와전이 되어 지인분들에게 더이상 피해를 주지않기 위한 부분임을 이해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에게는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EXP
4,442
(10%)
/ 4,801
|



포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