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셔 관련 글 작성한 워로드입니다.

저는 주로 공팟을 다니는 유저이고, 공대장을 잡는 경우도 있고 공대원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대장을 잡을 때는 공대원이 특정 브리핑이나 진행 방식을 요청하면, 진행에 크게 무리가 없는 선에서는 최대한 맞춰주는 편입니다. 그래서 저도 공대원으로 들어갔을 때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요청 자체는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도 레이드 시작 전에 100줄 전방 관련해서 한 번 브리핑을 요청드렸고, 거절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제가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레이드 중 실수로 리트를 냈거나, 이후에 분위기를 망치는 발언을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제가 한 표현이 보는 분들에 따라 불편하게 느껴졌을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합니다.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때 굳이 아쉬움을 표현하지 않고 넘어갔으면 더 좋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궁금한 부분은 레이드 시작 전에 간단한 브리핑을 요청하고 거절에 아쉬움을 표현한 것만으로 그렇게 강한 비난을 받을 정도였는지입니다.

* 일리아칸 때부터 봤으면 포셔 스타일을 모르냐는 말씀도 있던데 하드컨텐츠 트라이 방송은 챙겨보지만 공팟을 돌 때는 방송을 자주 보지 않아 그런 요청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시는지는 잘 몰랐습니다.

** 100줄 사진은  “전방이 깔렸으면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의 표현이었고 저도 실수를 하는만큼 인게임에서 한 번 실수한 것만으로 비난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