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유레가 하도 안뜬다기에 얼마나 안뜨는지 궁금하여 

피파3 홈피에 있는 플패 시뮬레이터를 해보기로 했다.





처음엔 그저 유레가 언제뜨는지 보고싶어서 누르기를 반복하다가

플패 구성품인 

EL포함 WL포함 30 각각 1장에서

유레와 월레가 동시에 뜨는 모습을 보고싶었다

물론 본인은 오늘 할일이 없었다



5번째만에 WL포함30에서 호날두가 떠서 신남.




개봉하기 - 다시하기를 무수히 누르던중


18번째에서 WL 리트마넨이 떴다! 

33번째에서 네드베드가 뜨고

47번째 시도에서 마테우스

58번째에 하지가 뜨고

64번째만에 WL포함에서 호날두가 뜸

그리고




84번째만에 처음 유레가 떴다!! 발락이라니


84번해야 한번뜨는구나 유레가..

혹시 표본이 너무 적은게 아닐까 싶어서 더 하기로 결심했다

본인은 오늘 할일이 없었다



95번째에 네빌이 뜨고





105번째에 마테라치 등장!


100번정도 해야 2장먹는구나 싶었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느꼈다

실행과 다시하기를 반복하다보니 서서히 요령이 생기기 시작했고





저런식으로 창을 5개 띄우고 와따리 가따리 하는게 최고의 효율이라는걸 깨달았다

창을 10개띄우고 해보니까 동선이 비효율적이고 컴터가 버벅거렸다


그렇게 실험이 다시 시작되었고



205번째에 카푸가 등장






279번째만에 굴리트가 등장했다 

내가 먹은것도 아닌데 기쁠뻔했다 

븅신같았다




350번 시도만에 다시 유레 히바우두가 등장했다

역시 내가 먹은게 아니다




시도 421번째 스콜스가 등장했다

저쯤되니 눈이 살짝 피로해지기 시작했는데

습관이 정말  무서운게 

눈이 아픈와중에도 내손은 클릭 클릭 

거의 매크로의 경지를 향해 가고있었다

오늘 할일이 없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근데 스콜스 바로 다음 422번째에 히바우두가 등장해서 내눈을 의심했다

하지만 이짓거리를 422번이나 했던 나에게

어떤 븅신같은일이 생겨도 이상할리가 없었다




486번째에 나온 마테라치

아 이쯤되니 올리는 나도 지치고 보는 여러분들도 지칠꺼같아서 요약해서 올리겠다




612번째에 굴리트가 다시 떴다

그리고 거의 매크로의 경지에 이른 본인은

눈을 감고도 시행과 다시하기를 반복할수있게되었고

잠을 자면서 할수있게되는 지경까지 이르르자





















떴다!!!!

이건 내가 먹은것도 아니지만 진짜로 기뻤다

시도 한지 814번째만에 느껴보는 진정한 한줄기 기쁨이었다

이 모습을 돌아가신 우리 조상님들이 보셨다면

얼마나 븅신같았을까싶었지만 기뻤다.


저렇게 뜨긴 뜨는구나를 깨닫고 

창을 닫으려는데

814라는 숫자가 내내 거슬렸다

찜찜한 그기분

이왕한거 1000번까지만 하자

이미 내손은 누르고 있었다









911번째에 차붐이 떴다 붐붐차

스샷이 많지만 주요 부분만 올려보았고


텍스트로 남긴 나의 업적을 이곳에 올려보도록 한다

월베는 날두와 포그바만 기록하였고

월레는 죄다 기록했다

WL는 WL포함 30, EL은 EL포함 30에서 떴다는 의미이다.




5 - 호날두 WL

18 - 리트마넨

33 - 네드베드

47 - 마테우스

58 - 하지

64 - 호날두 WL

84 - 발락------------------------------

95 - 네빌

105 - 마테라치---------------------------

120 - 리트마넨

132 - 포그바 WL

163 - 네드베드

169 - 포그바 EL

187 - 크레스포

205 - 카푸---------------------------------

206 - 반데사르

217 - 바이아

233 - 푸트리

244 - 스토이치코프

247 - 에펜베르크

260 - 브레메

279 - 굴리트

287 - 베르캄프

293 - 포그바 WL

306 - 레만

310 - 푸트리

333 - 에펜베르크

337 - 사네티

350 - 히바우두------------------------

399 - 후이코스타

403 - 피레스

407 - 호날두 EL

418 - 호날두 WL

421 - 스콜스-------------------------

422 - 히바우두----------------------------

461 - 반데사르

468 - 베켄바우어

486 - 마테라치-----------------------

498 - 호날두 EL

500 - 호날두 WL

502 - 스콜스------------------------------

530 - 데쿠

536 - 호날두 WL

542 - 포그바 EL

543 - 스토이치코프

546 - 킨

559 - 이에로

573 - 호날두 WL

583 - 호날두 WL

612 - 굴리트

613 - 트레제게------------------------------

618 - 호날두 EL

625 - 바레시

649 - 스콜스-----------------------------

661 - 데쿠

705 - 비에이라

714 - 펠레

715 - 네빌

738 - 비에이라

755 - 셰브첸코

776 - 호날두 EL

784 - 미카엘라우드럽

814 - 라울 박정무어 %%%%%%%%%%%%%%%%%%%%%

815 - 미카엘라우드럽

832 - 리트마넨

834 - 포그바 EL

835 - 호날두 WL

872 - 융베리

888 - 블랑

897 - 에펜베르크

905 - 포그바 WL

911 - 차범근------------------------

919 - 호날두 EL

924 - 포그바 WL

929 - 포그바 WL

953 - 포그바 WL

960 - 포그바 WL

962 - 하지

988 - 랠러스

990 - 히바우두----------------



이렇게 1000번의 시도중에 13장의 유레를 얻을수 있었다

확률이 이지경인데도 정말 이걸 사야되는건가

유저들아 또속냐




1시 33분부터 3시20분까지 노력한 내 자신을 위해

선물을 해주도록한다

1.3% 의 확률에 도전해보자!!












































그만 도전하자















아 마지막으로 1000번의 시도중 최저 가격을 공개하도록한다



3억1천6백7십만원이 최저가격이었다.

대체로 3억8천~4억후반 정도가 대부분이었다

월베2002맨유엠버서더에서 2억짜리이상은 떠줘야 평균 이상 먹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