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본인은 피파를 그냥 즐기는 흙손 유저 입니다. 
구간은 전설B 입니다.
스쿼드를 스케에서 갈아타다보니 적응기간이 좀 걸려 승률이 맘에 안듦.



크로스 온라인이다? 느그엔진이다? 보정이다? 110론이다? 정작 순경은 안되시는분?

나름대로 축구게임인데 승리는 하고 싶고 한 두판 지면 멘탈 터지고. 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흙손용 멘탈과 심리전 위주로 금장에 한발 더 갈 수 있게 나름대로 알려드립니다.

주로 찻아보면 패스만으로 전설을 달성해라 크로스를 잘 올려라 코너킥을 유도해라.
정작 고수분들은 더 잘 아시면서 전설을 달 수 있다고는 합니다. 
물론 팁들을 알려주시는 전설a 고수분들 고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정작 중요한 적재 적소의 양념들이 빠진것 같아서 한번 소개 해 드립니다.

어차피 널리 알려지고 중복된 팁이나 동영상 첨부가 불가피한 팁들은 각자 알아서 찻아서 연습해 보시거나 MagicMilan 제 클럽 가입 하셔서 저와 함께 아까운시간 잠시남아
고민 해 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한번 시작 해 보겠습니다.
우선 수비 부터 시작해서 공격 까지 한번 살펴 봅시다.

1. 수비편

1) 간격조정이필수.

간격이 무너지면 상대는 무조건 빈공간을 파고든다. 큐키를 사용하되 미니 맵이나 경기 화면을 통해 간격이 너무 엉성하다 싶으면 필수적으로 조정 해 줘야함. 

2) 빠른커서 전환에 의한 패스길 차단

->커서가 참 안바뀌죠? 인내심을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레도 긍정적으로 해봅시다.
->기본적으로 한번 얼타면 한번에 뚫리기가 쉽다. 패배의 지름길
->공격보다 수비시 특히 더 커서 가 답답하게 안바뀌므로 신경 써야 한다.
->너무 긴장 해서 하는 과도한 커서 전환도 문제다.

3) 상대는 중앙보다 크로스를 노려서 득점을 올리기 쉽다.

사이드 뒷공간을 조심하자. 항상 뻔하게 하시는 실수들 입니다. 
월클 상위구간만 가도 이런 실수는 많이 하시지는 않아요. 낮을 수록 사이드가 잘 벌려짐.
전술 성향 자체가 수비지향적이면 우선 연습하시기 좋겠습니다. 

4) 적극적인 큐수비 활용 그러나 큐는 공잡은 상대방한테 선수만 주로 붙여 주기!
   커서를 잡은 선수로는 패스길 차단이 필수.

-> 무슨말이냐 하면 개인기를 주로 안하는 유저는 큐키 만으로도 상당히 커버가 가능합니다
   큐수비만 붙여줘도 상대는 생각을 한번더 해야 되고 그러다보면 컨트롤 미스가 나옵니다    그렇다고 큐수비가 만능이냐? 그것 또한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 직접 커서를 잡고
   C수비로 컷팅을 연습 하셔야 합니다.

   (ex: 사이드가 뚫렸습니다. 치고 달리는 상대는 즐라탄 저는 에브라로 수비를 해야 하는 상황 입니다. 그러면 큐를 아무리 눌러서 수비ai가 좋아도 피지컬이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직접 컨트롤로 컷팅을 해주셔야 되는 겁니다.)

5) 코너킥 및 위험지역 프리킥 시에 최대한 커서를 잡고 집중하자. d키가 제일 안전.
우리는 프로게이머가 아니다.
일단 걷어내고 자리 잡고 수비 안정화로 기회를 노리자.

6) 강한 상대를 대비한 연장전 운영과 승부차기 준비는 필수
미드필더진 교체를 통한 중원의 스테미너 보충과 인벤을 통한 승부차기 연습 필수!

이상 수비적인 면을 요약 했습니다. 다음으로 공격편으로 넘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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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격편

1) 빠르기만 한 전개는 무의미.

빠르게 전개 되면 상대가 당황 할 수도 있지만 그걸 노리고 역습으로 카운터 한방을 노리는 얍삽한 물금장 분들도 있다.
시작하고 침투에 의한 큐떡 한방 노려보면서 시작과 동시에 득점하면 좋고. 코너킥을 유도 하거나 상대방에게 공격 선공을 줘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상대의 성향을 먼저 분석하면 맘편하게 공격에 임할 수도 있다. 물론 전설a 유저는 이런 생각은 기본이고 그게 아니면 손가락이 금손이라. 알아서들 잘 하신다.

2)패스는 최대한 안전하게

공을 뺃기는거 보다 공을 잡고 있는게 확률상 유리하다.
내가 상대방의 수비 스타일에 따라서 패스의 종류나 강도가 달라진다. 신나게 압박을 해오는 유저들은 대부분 큐를 연발하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공격성향이 강한 대부분의 피파 유저들이라면 큐에스 큐떡을 통해 쉽게 경기를 풀어 나갈수 있다.

문제는 자리잡고 안나오면서 나는 역습한방를 노리는 물금장정도는 된다고 하는 유저들이 있다.  이런 분들한텐 공 자체를 주는게 사치 이다.

볼을 돌려보면서 간을 보거나
미드필드 진에서 횡패스의 활용으로 상대 수비진의 간격을 깨트리거나.
 우리편 공격수의 움직임을 기다리며 za 또는 큐떡을 활용 또는 사이드의 큐에스를 통해 풀백의 오버랩에 의한 크로스나 코너킥유도 등이 아주 참교육이 된다.

어차피 주구장창 시간만 보내도 승부차기가면 이긴다는 자신감을 가지는게 차라리 좋을지 모른다.

 비겁하게 느껴지더라도 상대도 비겁하면 냉정하게 말해서 깨끗하게 가면 못 이긴다는걸 알아둬라.

내가 즐기기 위해 하는 게임 이라도 상대는 죽기살기로 노잼으로 버티면 노잼이라도 이겨줘야 참교육이다. 

3)큐부스터는 필수 흙손이라도 40대 아재라도 큐부스터는 연습하자.

패스만 잘해서 금장간다고들 하시는데 패스하고 크로스 올리고 코너킥 얻고. 이것만 해서 이기면 좋긴하지 다만.
노잼이지 않겠는가? 뭔가 참된 축구경기를 했다는 느낌이 없지 않나?
죽기 살기로 큐부스터 연습하자. 신세계가 열린다. 즐기면서 하지만 얘는 좀 열심히 하자!

4)피지컬과 벨런스 좋은 3성이상의 탱커는 필수.

바페는 올라갈 수록 안통한다.
다만 한가지 추천 하는게 있다.
상대방 패널티 애어리어 근처에서 몸으로 밀고 들어가는
역바페를 추천한다. (저는 08e 쿠라니를 자주 사용합니다.)

-----수비&공격 심리전 END--------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분들은 클럽 오시면 같이 함께 하겠습니다.
쓰다보니 양이 너무 많은 관계로 전술 및 선수 소개 등등 못 하는 부분이 많고
정말 중요한 것만 올려보고 갑니다. 제가 남들과 다른 부분도 있을테고
제 개인적인 견해를 남긴거니 잡다한 디스는 사절 합니다. 처음 올려보는데 나름 힘드네요.

다들 건승들 하세요!!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