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 (초보탈출 시리즈)은 어디까지나 초보분들께 해당하는 글입니다.
어느정도 실력이 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누르시는 것이 시간절약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또한 글의 내용상 순위경기 점수가 낮으신 분들을 '초보'로 표기하는 부분이 있으나 
비하의 의도는 전혀 없으므로 그 점 숙지하시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요렌테장인 (?) 입니다~ 오랜만에 초보탈출 시리즈를 다시 끄적여 보았습니다.
전엔진부터 간간히 써오던 초보탈출 시리즈가 어느새 6탄입니다.


'이 포메로 바꾸고 전설갔다!'  혹은 '전설을 가기위한 팁' 이라는 타이틀의 글은 많지만 
내용을 보면 밥아저씨처럼 '이렇게 하면 됩니다. 허허허 참 쉽죠?' 라는 느낌이 강한 공략글이 많은게 사실인데요


[이런 느낌 말고..    출처:와싯의 파스타툰]



오늘 제가 작성하는 글은 그런 느낌 없이 정말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들만 적었습니다.
초보분들이 몰랐던 부분들을 콕 찝어서 알려드릴겁니다.
제가 알려드리는 부분만 숙지하고 게임하셔도 최소 전설C는 무난하게 가실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순서는 단순하게

1. 팁
2. 실제 경기 영상

두개 항목으로 큼직 큼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1) Tip


- LW, RW 사용 시 꿀팁

상대방의 공을 뺏은 이후 미니맵을 보고 A를 2/3 정도 채워 반대 대각선으로 보내주면
LW나 RW가 안전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직선으로 주는 긴 S패스도 상당히 좋구요
433,  4114 모두에 통용되는 기본사항입니다. 다만 이를 잘 쓰려면 미니맵을 보는게 상당히 중요하겠죠?





[상대 선수 6명을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리고 단번에 측면 공격수에게 연결되는 패스]


- 미니맵을 잘 보는 팁

긴 패스를 줄때만 미니맵을 봐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사실 그정도만 봐도 이미 전설에서 게임하고 있을 듯



-타겟터를 다른 방법으로 이용하는 팁

타겟터 활용법 하면 대부분이 몸빵, 헤더정도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 엔진에 비해서 타겟터들의 몸빵이
예전같지 않고, 묻지마 크로스를 올리기엔 상대방의 측면 수비를 허물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기 때문에 
애매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찬스를 만들기보다는 가끔 박스 바깥 부근에서 과감하게 중거리를 쏨으로서
코너킥을 유도하여 느그엔진에서의 득점 확률이 매우 높은 코너킥으로 득점을 노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대체적으로 박스 주변에서 게이지를 2/3 가량 채워 구석으로 쏘는 슈팅은 키퍼들이 라인 바깥으로 잘 쳐냄)

그리고 이런 슈팅이 들어가면 더 좋고 乃








- 코너킥 상황의 이해

1. 코너킥 상황에서는 가급적 슈팅까지 마무리하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역습에 상당히 취약하기 때문이죠

2. 코너킥에서는 상황에 따라 참여도를 만땅으로 올려 선수들을 다 올려서 하거나
그냥 2~3명이 상태에서 올리거나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정상적인 루트로 골을 넣기 힘들 정도로 잘하는
개고수 상대를 만났을때나 경기에서 지고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딱히 다 올려서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선수들을 박스 안으로 죄다 올리고 골을 넣는다면 문제 될 것이 없지만
못 넣는 경우 오히려 상대에게 역습 찬스를 내줄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초보들은 대체적으로 수비가 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방송경기에서 보던 코너킥을 무작정 따라하다가
역습에 카운터 맞고 샷건 내리치는 경우가 생길 확률이 큽니다. 특히 키큰 선수가 올라가는 특성 상
수비에 가장 중요한 센터백들이 빠져버리는 상황이 일어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코너킥 상황에 무작정 선수들 많다고 좋은게 아니에요

어차피 코너킥엔 키 큰 선수들이 우선적으로 올라가기 때문
키큰 2~3명 이외에 다른 선수들이 끼어들어도 결과론적으로는 키큰놈이 따지 작은놈은 못딴다는 얘기죠..
개인적인 체감으로 183 ~ 190cm 5명 보다 195cm 요렌테가 있는 2명이 코너킥 상황에서 더 위협적이었습니다.



- 상대 공격수가 침투하는 모습을 보이면 몸으로 침투를 저지해라

몸으로 상대 공격수를 건드려주면 상대방이 침투를 못합니다. 이건 상당히 개꿀팁이라 자부합니다.
특히 초보분들이 많은 세미프로, 프로페셔널 구간에는 무분별한 큐떡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데
그런 큐떡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굴리트의 침투를 몸빵으로 저지하는 발락]



- 쓰로인 팁

공이 라인 바깥으로 나간 이후 화면이 바뀌자마자 공을 던지면 뺏기지 않고 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혹은 Q를 눌러서 받을 선수를 움직여서 받아도 되는데 아직 Q 이거 모르는 사람 많더라구요..


- Q버튼의 중요성

일반적인 4백에서 센터백이 공을 잡고 있다고 가정했을때, (센터백 위엔 LB, 아래에 RB가 있고 앞에는 CDM)

이 상황에서 윗 방향키를 누른 상태에서 Q를 누르면 위에 위치한 LB가 전방을 향해 ㄱㄱㄱ
반대로 아랫 방향키를 누르며 Q를 누르면 아래쪽에 있는 RB가 ㄱㄱㄱ
마지막으로 앞 방향키를 누르며 Q를 눌러주면 전방의 CDM이 ㄱㄱㄱ

즉, 선수가 있는 방향의 방향키와 Q를 눌러주면 그 위치에 있는 선수가 이동한다는 얘기입니다.
이것도 모르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네요. 그냥 무턱대고 Q 누르다가 선수들 어디갔냐고 외치는 분들도 있..




-경기 시작전에 상대방의 포메이션이 무엇인지는 꼭 확인하자

간혹 겜방에서 세미프로, 프로페셔널 유저들 경기하는걸 흡연실에서 볼때가 있는데
자기팀만 세팅하고 상대팀 포메이션이 뭔지 확인도 안하고 그냥 준비버튼 누르는 경우를 상당히 많이 봅니다.
종합격투기 대회에 상대가 태권도를 하는놈인지 유도를 하는놈인지 확인도 안하고 나가는 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
상대방의 포메이션이 뭔지는 꼭 확인을 좀 해봅시다..




-20~30M 급 프리킥에선 직접 슈팅만 노리지 말고 
 상황에 따라 짧은 패스로 단번에 득점을 노려보자


[이전 엔진부터 잘 써먹던 수법인데 성공률이 나름 쏠쏠합니다. 직접슈팅보다 오히려 좋은 듯?]




-대각선 방향으로 슈팅을 찰때 대각선 입력보다
 위, 아래 방향키 슈팅이 더 빠르고 구석으로 들어갈 확률이 높다.





[대각선 입력보다 더 강하고 빠른 슛이 나가서 키퍼들이 잘 막지 못합니다.]



-포메이션과 전술에 대한 이해

포메이션은 기본 틀이 가장 중요하고 세밀한 간격이나 위치 조절들은 솔직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
물론 고수들이라면 신경써야하는 부분이지만 초보를 탈출하는데 있어서 포메이션과 전술은 
어떠한 형식으로 움직이고 운영하는가를 아는것이 우선이라 생각이 드네요

4114를 운영한다면 4114를 어떤식으로 운영하는지 433이라면 그걸 어떤식으로 운영하는지
각각 포메이션의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를 먼저 숙지하고 기본적인 운영법을 알아야 한다는 얘기죠

그리고 그 운영법을 아는 정도로 플레이하는데에는
포메이션의 세부적인 위치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얘기 입니다.

제 포메이션 보면 단번에 이해가 가실 듯.... -_-



[속보] 내가 이러려고 그동안 포메이션 공략글 써왔는지 자괴감 들어





- 대각선 큐떡을 수비할때 캔슬로 풀어서 뛰는 거리를 최소화 시키고 자리를 먼저 잡자

초보분들 경기를 간혹 보면 상대방이 날리는 큐떡에 생각없이 달려드시거나 무턱대고 따라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상대방이 큐떡을 받으러 대각선으로 질주하는데 그걸 따라서 대각선으로 긴 거리를 따라갈 필요가 없습니다.
질주버튼과 C를 눌러서 캔슬 하신 이후에 위치를 잡아주시거나 직선으로 달려 최단거리로 이동해주세요
저는 질주버튼이 W키라 W+C를 눌러서 캔슬합니다. 보통 대부분 유저분들은 질주키가 E니까 E+C로 하셔야 되겠네요 

어차피 크로스를 올리던 컷백이나 돌파를 시도하던간에 상대방은 골대쪽으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뛰는거리를 최소화해서 자리를 먼저 잡고 유리한 상황에서 수비를 해주는 것이 좋아요 
무턱대고 따라갔다가 개인기 한방에 돌파당할 염려도 없으니 안전하게 수비가 가능하죠



-공간을 보는 패스를 많이 해줘야 한다.

초보분들께서 패스하는 모습을 보면 패스를 무조건 '선수에게 맞춰서' 줍니다. 
이런 분들은 대게 패스를 주는 선수와 받는 선수 사이에 다른 선수가 있어도 일단 목표가 지정되면
무조건 그 선수에게로 패스를 줍니다. 그러다 뺏기는 경우가 생기죠..
이건 공으로 내 선수를 쏴서 맞추는 게임이 아닙니다.

실제 축구처럼 빈 공간을 이용한 횡패스나 쓰루패스를 잘 사용해야 합니다. 
선수에게만 맞춰서 주는 패스는 정말 읽히기 쉽습니다.



[요렌테에게 '맞춰서' 주는 것이 아니라 들어오는 공간을 보고 주는 패스]

작은 차이지만 작은 차이가 결과론적으로 누적되고 쌓여서 경기력의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공간을 보고 주는 패스는 수비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상황을 알고도 못막는 장면이 자주나옵니다.
상대방이 알아도 수비하러 튀어나가기도 애매하고 자기 스스로 이지선다에 걸리기 때문이죠
이는 결국 상대방이 공간을 내주면 안된다는 압박감을 가지게 되므로 나중에 공격을 하는데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짐을 의미합니다. 얼어붙은 상대만큼 공격하기 편한 상대는 없습니다.





- 간혹 센터서클 근처에서 줄 곳이 없어 백패스를 하는 경우 풀백쪽으로 줘야한다.

센터백쪽에는 항상 1~2명의 상대방 공격수가 위치해 있으므로 뺏겨서 역습당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내용은 초보자들이 읽는 글이기에 미니맵을 안본다는 전제하에 작성하는 것..




-참여도 신경쓰지말고 써라

어차피 참여도에 따른 움직임의 변화 모르자나요 사실 나도 몰라요......





- 뛰지 않아도 될 상황이라면 캔슬을 통해서 아예 뛰어가지 않게 하자.

스테미너 조절은 매우 중요합니다. '에이 뭐 그런거 한두번 정도야'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나중에 올라가시다보면 그런거 한두번으로 날려버린 스테미너때문에 골찬스를 날리거나
침투하는 공격수 못잡고 뚫리는 상황이 반드시 옵니다.




-공을 트래핑 할때는 꼭 Q나 C를 눌러서 받자

공을 트래핑할때 C보다는 Q가 안정적이지만 방향키와 누적되는 순간 공을 받을때 다른 선수들이 
Q 입력으로 튀어나가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또 바닥에 튕긴 공을 잡으러 질주할때 트래핑을 위해
Q를 누르면 어째서인지 공을 인식하지 못하고 바보가 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구요 (느그엔진 아주 칭찬해)

혹은 트래핑과 동시에 질주를 멈추고 떡 멈춰섬 -_-; 그렇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상황과
그렇지 않은 상황을 인지 하고 C로 받을지 Q로 받을지 알아야 하는데

솔직히 이건 경험이 쌓여야 하는 부분이니 그냥 이정도가 있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응?)
일단 아무것도 안누르고 받는것 보다는 전체적으로 낫지만 간혹 저런 이상한 상황이 나오긴 한다는거..
그나마 C가 딱 중간적으로 좋아요. (물론 C도 키렉이 심한 경우 공을 받을때마다 멈칫하는 짜증나는 상황이 나옵니다)





-상대가 드리블을 잘하는 유저라면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C수비하는 것이 좋다.

간혹 상대가 계속 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순간을 못참고 뛰쳐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드리블을 잘하는 유저들에게 그러한 수비방법은 상대방의 따봉을 불러오므로 참는게 좋습니다.
물론 이 글을 읽는 초보분들이 당장 그런 유저를 만나기는 힘들겠지만 조금만 등급이 올라가도
저런 유저들이 있고, 간혹 부캐로 즐기는 유저들도 있으니 어느정도 알아두는것이 좋습니다.

최소한 전설C까지의 수비는 참는자가 승리합니다.




-개인기는 솔직히 전설C까지 없어도 된다.

가끔 쓰면 좋은건 맞는데 개인기 없어도 전설 갈 수 있습니다. 사실 제가 그렇습니다.
C드리블, Q부스터, 스쿱턴 등등 다들 필수네 뭐네 하지만 없어도 전설갑니다. 보증합니다.

실전에서 개인기를 쓰고싶다면 정확한 커맨드 입력을 바탕으로 100% 발동 가능할때
가끔 써주세요 그 이외에 모든 애매한 개인기는 공을 상대방에게 넘겨주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에요



-채팅은 무조건 끄고해라 채팅 켜놓고해서 좋을거 하나 없다.

후반전 70분쯤 3:0 정도로 이기고 있을때는 = 두번 눌러서 켜도 됩니다.




더 높은 곳을 올라가기 위한 방법


※ 이부분은 본문이 조금 길어서 음슴체로 쓸께요.. 
아직 글쓰는 솜씨가 부족해 존칭을 쓰다보면 내용전달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ㅜㅜ



항상 플레이를 할때는 순간순간을 즐기지 말고 현재 상황과 후상황을 여러방면으로 생각하면서 플레이해야한다.
예를들어 최전방 격수가 혼자서 상대진영 페널티박스안에 있을 때 얼리크로스를 올려주는 상황이라 가정해 보자.

대개 많은 초보들은 '박스안공격수 - 크로스 - 헤더슛' 단 하나의 루트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헤더로 떨궈주면서 찬스를 만들수도 있는거고 반대편 윙어가 받아서 다시 크로스를 올려주거나, 
상대가 걷어내는 공을 받아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등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나온다.
이러한 경우의 수를 염두에 두고 플레이하면 좀 더 여러상황에 유연하게 대처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크로스 처럼 확실치 않은 경합과정을 거치거나
무분별한 큐떡을 난사했을때는 반드시 '상대가 수비 한 이후 역습'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수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이 안전하게 플레이를 하도록 유도하고
역습에 취약한 상황에서 공격을 진행할때 확실치 않은 공격 루트를 자제하게 만드는 순기능을 발동시킨다. 

무턱대고 공격만 하다가 공격이 막힌 이후에 역습을 당하면서 '아 왜 공격이 안먹히냐' 라고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공격을 하는 중에도 안전하게 갈 것인지 한번 질러볼 것인지 생각을 해야하고 
자신의 선택이 불러올 최고의 상황과 최악의 상황을 미리 생각해 두는 것이 좋다.

필자를 예로 들어보자면 필자는 4114를 사용하기 때문에 막크를 올릴 경우 상대방이 헤더로 걷어 내는 경우에는
세컨볼을 받아줄 선수가 없다. 막크를 생각없이 올릴경우 상대가 걷어 낸 이후에는 꼼짝없이 역습에 노출된다.
특히 풀백까지 공격에 가담한 경우라면 상당히 위험한 상황으로 순식간에 형세가 뒤바뀌어 버리므로
필자는 크로스를 많이 하지 않고 빠른 전개로 공격을 풀어나가는 편이다.


이런식으로 자신의 플레이 패턴에 따라서 일어날 후상황들을 많이 생각하면서
플레이 하는 것이 실력상승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무턱대고 패스패스 슛 슛 이러면 실력은 절대로 늘지 않는다.






(2) 실제경기영상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말로 백날 설명하는것 보다는 영상이 더 편하고 좋다는걸 알았습니다.
2주전 경기 영상들을 묶어서 올려보았습니다. 항상 소리없음으로 녹화를 하기 때문에 브금을 깔아두었습니다.




하이라이트, 편집 영상 아니고 그냥 풀버전 영상입니다. 제가 탈탈 털리는 장면도 나옵니다.


오늘 작성한 공략(?)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혹시라도 오타가 있거나 부족하거나 이해가 안되거나 더 필요하신 내용이 있다면 댓글이나 쪽지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 간간히 유튭에 초보분들을 위한 공략 영상을 올릴 계획이니 자주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