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탈리아 국대만 애용하는 흔한 피파유저 Azzurri키욜 입니다.

국가대표 축구강팀을 꼽으면 항상 꼽히는 이탈리아에 대해서 많은 피파유저분과 인벤유저분들과 함께

제가 사용하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대해서 평가 및 토론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보고자 글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화면에 크게 나와있는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 전술이 아닙니다ㅜㅜ, 

강력한 수비를 지향하되 패스와 점유를 통한 전술입니다 ㅜㅜ 오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리자님 보시면

수정좀 부탁드려요 ㅜㅜ)

1. 전술 및 포메이션

제가 생각하는 이탈리아의 축구는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과 출중한 미드필더 자원들에서 나오는 감각적인 

패스로 쉽게 득점하는 축구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게임안에서는 구현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 게임안에서 강력한 수비를 추구하면서 패스를 이용한 중앙돌파를 연구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나온 포메이션이 4-1-1-2-2입니다. 물론 게임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포메이션이지만 개인적으론

밸런스가 훌륭하다고 자부 할 수 있습니다.

 


            

1-1 수비

처음 이탈리아를 연구할 때 4백을 SW(스위퍼)를 이용한 카테나치오를 생각해봤으나 현 피파의 선수들의 성능을 

고려할때, 윙플레이에 약점을 노출하며 또한 크로스라는 현 엔진상 최강의 공격루트가 있기에 

무리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RB, RCB, LCB, LB를 사용하는 4백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RWBLWB으로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QS를 이용한 오버랩을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현대축구는 양쪽 풀백들의 활용여부가 중요한 시대이기에 시대착오적인 생각일수는 있으나, 수비수를 이용한 QS

사용으로 인하여 뒷공간을 쉽게 내주고 역습을 맞지 않기 위한 최선의 방책이라 생각하기에 4백을 설정하였습니다.

참여도는 수비수는 무조건으로 최대한 내려주었습니다. 전 수비수들이 많이 올라오는걸 선호하지 않아서

전술과 함께 적용하였더니 수비수들이 자신의 활동범위에서 자신의 할 몫들을 열심히 해 주었습니다.

1-2 미드필드

제가 쓰는 포메이션에서 미드필더는 핵심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4-1-1-4로 보실 수도 있겠지만 완벽하게 다른

포메이션입니다. 양쪽 졸라와 토티를 LM,RM으로 사용하지 않고 LAM,RAM으로 사용하여 사이드를 파기보단

중앙으로 볼을 투입하여 중앙을 격파하는 2:1 용도로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윙플레이도 가끔 하지만 

거의 중앙만을 파고들어 상대방 수비를 벗겨내고, 키퍼와 1:1 찬스를 만들어내는 쾌감을 맛보고 있습니다. 

중앙에 키는 작지만 참여도 3/3의 마르키시오를 쓰면서 공수겸장의 역할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를 두면서 상대방의 역습을 예측하여 지연 및 역습을 되칠수 있는 그런 미드필더 배치입니다.

참여도는 양쪽 공격형 미드필더들에겐 공격을 최대한 수비를 최소한으로 주었고,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에겐

공격1과 수비3을 주어서 수비에 최대한 안정을 주었습니다.

1-3 공격

제 포메이션은 투톱입니다. 토니와 인자기를 이용한 빅&스몰 조합, 비에리와 토니를 이용한 고공폭격조합,

인자기와 질라르디노를 이용한 고속 침투조합등등 여러가지 투톱 조합이 있습니다. 

원톱을 지양하는 이유는 패치 이후 헤딩 하나만 보고서 토니를 쓰기엔 체감패치 이후 현저히 느리다고 느껴지는

토니를 쓰기엔 한명이 없는 느낌으로 게임을 하기 때문입니다.(물론 토니가 완전 안좋은건 아닙니다.)

쓰리톱을 쓰기엔 개인적으로 CF의 활용도를 잘 못느끼기에 차라리 투톱으로 연계형 플레이를 더욱 숙달하는게

낫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크랙형 선수들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쓰리톱을 쓰셔도 충분합니다. 

참여도는 투톱다 공격은 최대치로, 수비는 최소로 주어 공격임무에 충실하게끔 만들었습니다.

2. 전술

2-1 수비 전술

        

수비 전술 입니다. 약간 변태적일 수 있으나 전 전술을 연구하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 하였습니다. 

게임을 한 1100시간 정도 하였는데 800시간 이상을 전술을 연구하는데 사용했는데요, 수치를 1씩 바꿔가며 

많은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물입니다. 

팀 성향과 색깔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바뀌지만 제가 운영하는 이탈리아국대팀에선 이 수비전술이 최적화인것 같습니다.

압박의 수치는 35~41사이가 가장 적당한거 같습니다. 강력한 수비를 펼치려면 앞라인부터 강력한 압박이 필요하겠지만

리스크가 많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보통 전방부터 압박을 하여 C수비와 Q를 이용한 압박수비를 하는데 순간 

상대의 탈압박이 되는 순간 QW 스루패스를 이용한 역습을 대처하기가 매우 힘들어 집니다. 그것을 미연에 방지하자

상대에게 Q를 이용한 압박을 주되 공격적인 수비를 지양하는 전술이 되겠습니다.

적극성의 수치는 뇌피셜이긴 하나 선수의 고유의 스탯인 적극성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여 1~10사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적극성을 높이면 나타나는 현상이 선수의 활동범위 밖으로 자꾸 가출을 한다는 점이 나타나더라구요.

100부터 시작한 수치를 점차점차 내리다 보니 1~10사이는 별차이가 없다고 느껴졌고, 행운의 숫자이길래 7로 

설정해 두었습니다.

수비라인은 자유로움으로 해주었습니다. 오프사이드 트랩을 사용해보았지만 Q수비로 인하여 자주 무너지는 걸

경험하다보니, 자유로움으로 설정 해주고 오프사이드를 제가 직접 관여하면서 사용하니 훨씬 수월한 수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선수간격의 경우 간격이 넓어지면 중앙이 쉽게 뚤리는 경향이 너무 자주 나타났습니다. 위에 말씀드린것 처럼 

크로스와 윙플레이는 현 엔진 최고의 공격루트중 하나 입니다. 그래서 너무 좁히면 되려 윙플레이에 당할까 

염려 하실수도 있는데, 윙백, 풀백들은 기본적으로 속도 가속도가 뛰어난 선수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앙을

지키면서 상대가 윙플레이를 시작할때 커서를 변경하여 양쪽 사이드 수비수를 이용하여서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중앙을 뚫려서 실점하는 확률이 더 높기에 중앙을 더 탄탄하게 지키는게 더 나은 수비로 판단하여 15~24사이의 수치중

17을 사용하였습니다. 물론 17역시 행운의 숫자가 들어 가기에 설정하였습니다.

팀성향의 경우 별차이를 못느꼇습니다. 게임운영하실때 [,] 를 이용하여 수시로 바꿔주시면서 공격이 잘된다 싶으시면

수치를 올리셔서 공격적으로 운영하시고 상대방의 공격이 매서우면 반대로 내려서 수비적인 운영을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2-2 공격 전술

         

공격전술입니다. 

패스의 경우 34~42에서 활용하시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제 플레이 스타일이 패스를 이용한 중앙돌파를 선호하기에

패스의 안정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볼을 빼앗기지 않고 오래 점유를 해야합니다. 상대방의 수비를 끌어내어 

생기는 공간을 이용하는 플레이를 많이 하다보니 안전하고 내 선수에게 정확하게 전달되는 패스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QS남발은 수비전술에서 말했듯이, 역습을 맞는 첨병역할을 하기 때문에 과도하게 남발하기보단 상대 수비선수의

수비방식을 보면서 충분히 대처 할 수 있으므로, 달려드는 선수가 올때, QS를 이용하여 뒷 공간을 잘 이용하면

공격이 수월해 질 것같습니다. 

크로스의 경우 저역시 게임이 안풀릴때, 혹은 상대방의 중앙수비가 매우 탄탄하면 윙플레이를 하는데 크로스가

너무 길어서 되려 반대쪽으로 날라가는 상황들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였습니다. 다른분들도 마찬가지 실텐데

그걸 어떻게 줄여볼까 전술을 많이 연구했는데 1~8정도가 그래도 길게 넘어가는 빈도수가 줄어들고 짤라먹는 

크로스를 올려주는 편이였습니다. 물론 100%는 아니지만 10번중6~7번은 적절한 위치로 올려주어 헤딩골을

넣을수 있었습니다. 

의 경우는 30~40사이가 가장 효율적으로 득점을 많이 생산하였습니다. 프로게이머나 상위 랭커들의 말을 

인용하여 말씀드리자면 슛팅의 경우 안넘어지면서 정확도를 높일수 있는 부분은 밸런스라고 말을 하는데

저 역시 백번공감하며, 밸런스 높은 공격수를 사용하여 신중한 슛과, 적당한 슛을 둘다 사용해보았는데 확실히

높은 수치의 적당한 슛이(1~33까지 신중한 슛,34~66까지 적당한 슛, 67~100빈번한 슛) 낮은 수치의 적당한 슛보단

슛팅 했을때 골이 잘 안들어 가는걸 느꼈습니다. 슛팅 실력과 기분탓일 순 있으나. 수치를 1씩 바꿔가며 게임해본

경험상 신중한 슛과 적당한 슛의 경계가 가장 많은 득점을 생산하였기에 이 수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치선정의 경우 전 패스플레이를 이용한 공격루트를 많이 이용하기에 자유로운 활동범위를 제한하고 조직적인

선수배치로 선수가 각각의 위치에서 플레이하도록 지향합니다. 자유로움으로 해본결과, 선수들의 활동범위가 겹쳐버려

선수들끼리 부딫히는 경우가 자주 나왔고, 또한 역습상황이 나올경우 미니맵을 봤을때 선수들이 너무 처져있는 경우가 

나와서 조직적인 포메이션을 이용하여 오히려 심리전을 이용한(큐부스터, 스쿱턴, 드래그백 등등) 탈압박을 하여서 

게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술 자체가 역습형 전술이 아니고 점유와 패스를 이용한 전술이라 역습에 유용하지

않지만, 그래도 게임을 하면 역습찬스는 분명히 나오기 때문에 이렇게 설정하였습니다.

2-3 전개 전술

     

전개 전술입니다. 48~60사이가 전 가장 적합했습니다.

속도는 너무 빠르지 않게 천천히 내 선수들을 보면서 한번 공격시 최대한 안전하고 완벽한 전개를 추구하기에

빠른 전개보단 볼을 점유하고, 미드필더 선수들과 함께 같이 공격을 전개합니다. 고성능의 수비수 선수들을

즐겨 사용하시는 유저분들이 많기에, 단순히 공격수만을 이용한 공격전개는 어느순간 벽을 느끼게 됩니다.

그것을 방지하고자 다양하게 패스를 하며, 전개속도를 이용한 심리전을 사용하여 공격전개를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업템포의 공격, 다운템포의 공격등등 다양한 공격전개속도를 이용하여서 게임을 운영하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전개에서의 패스는 솔직히 많이 바꿔가며 사용해봤지만 공격에서의 패스만큼 중요하다 생각되지 않았고, 또한

QW의 방식 자체가 정확성보다는 공간을 이용한 롱패스이기 때문에 유저의 손보다는 게임안에서의 선수들의 Q를 

이용한 침투 AI움직임이 더 중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가장 무난한 50으로 설정해 두었습니다. 

개인적으론 A패스 가 정확하다고들 하여 사용하시지만 S패스를 훨씬 많이 이용하며 롱패스의 경우 전에 말한것처럼 

QW의 활용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전개에서의 패스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위치선정은 공격과 똑같이 공격수가 수비를 하러 내려오는것은 좋으나 역습시 내 공격수가 없다면 난처하므로,

조직적인 활동범위를 부여하여 최대한 공격에 신경을 써줄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전술을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말한 내용들은 전부 제가 실험까진 아니여도 수치를 적은양이라도

조금씩 바꿔가며 사용한 것이라 순전히 제 주관적인 느낌과 경험을 말씀드린 것이기에 맹신도, 억측도 추측도 하지

마시고, 단지 참고나 조언 정도로만 생각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3. 선수단 구성과 개인적인 평가후기. (현재가격과 함께 기재하겠습니다)

주전 선수들을 먼저 소개해 드리고 후보들과 함께 평가하도록 하겠습니다.

BEST 11

FW 
                                                                                          (개인기/개인총평)
  NO.9 06U +8 인자기 OVR 127 (마른체형,178cm/70Kg) ★★★/★★★★★ 47억
  
- 월드레전드에 있는 강력한 헤딩이 없어서 아쉽지만 금카의 위력을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속가침투형 인자기입니다.
  
  패치 이전엔 부드러운 큐부스터로 꿀을 빨았지만, 큐부스터 너프이후 예전처럼 부드럽진 않지만 여전히 높은 골결과,

  패치이후 엄청난 속도/가속도를 보여주며 여전히 좋은 역할을 해주고있습니다.

  단점은 몸싸움이 밀려 드리블시 심리전이 필수이며, 아쉬운 헤딩능력은 옥의 티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NO.11 06W +8 질라르디노 OVR 123 (마른체형,184cm/78kg) ★★/★★★★★ 19억

- 준수한 헤딩, 엄청난 가속, 시원한 큐부스터, 긴 다리로 이용하는 팬텀드리블 우리 클럽내에서 질라르디노 공포증이

  생길정도로 순도높은 골결과 시원한 드리블을 보여줍니다. 

  단점은 역시 마른체형이라 그런지 몸싸움이 밀리는 경향을 보여주고 생성제한이라 매물이 없는게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MF

 NO.25 WL +5 졸라 OVR 128 (보통체형,168cm/67kg) ★★★★★/★★★★ 35억

- LAM으로 엄청나게 빠른 선수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는 스쿱턴과 감아차기가 일품인 선수입니다. 
 
  키가 작아서 별로라 생각 하실 수 있으나 그것이 단점이자 장점이 되겠습니다. 몸싸움이 생각보다 밀리지 않으며
 
  돌파가 성공되면 높은 득점력을 보여줍니다.

  단점은 역시 작은키가 되겠습니다. 작은 키로 인해서 QW공중 경합시 드리블때와 다른 몸싸움을 보여주어 아쉽습니다.

 NO.10 06U +8 토티 OVR 131 (보통체형,180cm/80kg) ★★★★/★★★★★ 57억

- 이탈리아의 심장이자 로마의 심장 토티입니다. 아주 좋습니다. 빠른 속도와 가속도 우월한 패스능력, 또한 드리블 
 
  역시 탁월해서 공격쪽으로 쓰는 포지션은 어디에나 투입하여도 좋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단점은 개인기 5성이 아니라는 점과 약간 둔탁한 체감이 아쉽습니다. 

 NO.5 CP +5 마르키시오 OVR 120 (보통체형,179cm/76kg) ★★★★/★★★★★ 15억

- 이탈리아에서 수많은 중앙 미드필더가 많지만 마르키시오 만큼 공수겸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컨디션이 죽거나

  3시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 절대적인 중앙 미드필더로서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엄청나게 뛰어난 스탯은 없으나

 모든 스탯이 고루 분포되어있어서 공격가담고 수비가담도 아주 뛰어난 중앙 미드필더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단점은 8카가 없어서 못사서 금카의 위력을 못느껴본것과, 많이 뛰어다니는 만큼 스태미너가 금방 떨어져, 후반
 
 막바지에 가면 공중볼 경합과 커팅능력에서 현저하게 떨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NO.16 06U +8 데 로시 OVR 125 (보통체형,184cm/78kg) ★★/★★★★★ 36억

- 수비적인 게임을 추구하는 저로서는 정말 축복과 같은 선수입니다. 역습시 커팅능력이 매우 출중하며, 중거리 슛이

  일품입니다. 또한 작지 않은 키로 중앙에서 헤딩 커팅마저 준수한 수준에 속하는 선수라 필수로 써야 한다라고 

 추천 드릴수 있습니다. 종 적인 움직임도 뛰어난데 횡 적인 움직임이 너무나 뛰어나서 사이드 수비 역시 도움을

 쉽게 받으 실수 있습니다. 

 단점은 약간 느린 가속도 인데 8카를 쓰신다면 그 단점 마저 사라집니다.

DF

 NO.3 06U +5 말디니 OVR 121 (보통체형,187cm/85kg) ★★★★/★★★★★ 11억

- 말디니는 왼쪽의 지배자 입니다. 멀티자원에 왼쪽발이 주발이라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월드레전드는 오른발이라 

  주 선호 포지션인 왼쪽에 쓰면 찜찜함이 존재 할수 있으나 06U 말디니는 5카지만 개인적으로 월드레전드 급의 

 성능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4성이라는 개인기 등급으로 생각지도 못한 개인기로 탈압박을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민첩밸런스가 낮다는 점입니다. 순간적인 속도와 가속은 빠르나 한번 밀리면 다시 따라가서 볼을 탈취하지

 못하는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NO.23 EL +3 마테라치 OVR 122 (보통체형,193cm/92kg) ★★★★★/★★★★ 75억

- 더티플레이 대명사 마테라치입니다. 대인수비 헤딩 몸싸움 다 좋습니다. 또한 코너킥시 강력한 헤딩으로 인해서 많은

 득점을 지원해주는 좋은 선수입니다. 하지만 느린발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가속침투형 선수가 치고 달리면 쉽게

 뒷공간을 허용해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지만 그외 다른 부분에서는 최상급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NO.13 WL +1 네스타 OVR 120 (보통체형,187cm/79kg) ★★★★★/★★★★★ 31억

- 정말 좋은 센터백입니다. 긴 다리로 상대방의 공을 탈취하는 모습을 보면 왜 네스타가 30억대의 가격을 형성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슬라이딩 태클이 기가 막혀서 파울같아 보이는 상황에서도 태클로 볼을 빼앗아주는 역할을

  아주 잘 이행해 줍니다. 하지만 마테라치와 같이 속도와 가속도가 느려 뒷공간을 내주는 경우가 있으며, 센터백으로

  187cm는 아쉬운 부분이라 볼수 있겠습니다.

 NO.12 06W +8 자카르도 OVR 120 (보통체형,182cm/74kg) ★★/★★★★★ 18억

- 왼쪽에 말디니가 있다면 오른쪽은 자카르도입니다. 엄청난 속도와 가속도, 사이드 수비수로 큰키는 상대방 윙어들을

 잡는데 탁월함을 보여줍니다. 또한 대인수비역시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 볼 탈취 능력이 뛰어납니다. 

 날쌘돌이 칭호답게 수비수를 속도로 쉽게 제쳐내지만 어쩔수 없는 QS로 인한 오버래핑으로 인해 수비 복귀시

 좀 오래걸리는 단점이 있으나, 그 단점을 장점으로 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좋은 선수입니다.

 NO.1 LP +5 부폰 OVR 126 (보통체형,192cm/91kg) ★★/★★★★ 5.4억

- 수십년째 아주리 군단의 수문장 역할을 해주고 여전히 만개한 기량을 보여주는 부폰입니다.

  개인적으로 골키퍼는 부폰이 진리이며 어느 시즌이나 전부다 탁월하다고 보여집니다. 그 중 프리미엄 케미를 먹을 수

 있는 LP부폰을 이용중이며 스탯으로 압살하는 골키퍼 능력은 가히 최고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단점은 부폰을 쓰시는 분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멀리 던지기가 없어서 너무나 아쉽습니다. 그외는 최강자라 보겠습니다

후보
 

후보의 경우 저는 컨디션으로 돌려쓰는 경우가 많아서 중복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허나 중복되는 부분도 주전과 거의

같은 성능을 보여주기에 중복되는 선수들은 거의 하위호환이나 동급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미중복 후보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NO.24 LP +5 마조 OVR 118 (보통체형,184cm/79kg) ★★/★★★★ 5.1억

- 금카를 달면 대체 얼마나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프리미엄 케미를 먹어서 상당히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빠른 속가로 인해서 이탈리아의 또 다른 오른쪽 풀백으로 대세를 보여줍니다. 강력한 헤딩역시 좋은 옵션.

  민첩과 밸런스가 낮은게 흠이라 역동작에 좀 취약하긴 합니다.

 NO.6 LP +5 키엘리니 OVR 122 (보통체형,187cm/86kg) ★★/★★★★ 14억
 NO.66 08E +8 키엘리니 OVR 122 (보통체형,186cm/76kg) ★★/★★★★ 20억

- 두 키엘리니는 센터백과 왼쪽 풀백 대체자원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선수다 아주 좋은 능력과 성능을 보여주며

  철옹성이미지에 딱 맞습니다. 대인수비가 뛰어나며 강력한 헤딩을 바탕으로 공중볼 장악에 아주 효율이 좋습니다.

 허나 네스타와 마찬가지로 센터백으로는 187cm 아쉬우며, 08E의 경우는 윙백으로 좋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윙백치고는 큰 키로 인하여 민첩과 밸런스가 낮아 역동작이 아쉬운점이 남습니다. 

 NO.8 WL +3 가투소 OVR 122 (건장체형,177cm/77kg) ★★★★★/★★★ 27억

- 투지 넘치는 플레이의 대명사 가투소입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넓은 활동 범위가 인상적이며 지지치 않는 체력으로

  경기장을 장악하는데는 좋은 선수임이 분명하나, 낮은 패스수치, 177cm작은 키는 공격을 온몸으로 첫번째로 받아내는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적합하지 않아 후보로 두었습니다. 물론 좋은 선수지만 데 로시가 너무 넘사벽이라

 아쉬울 따름입니다.

 
 NO.21 WB +5 피를로 OVR 124 (보통체형,177cm/68kg) ★★★★★/★★★ 13억

- 중앙에서 뿌려주는 패스가 일품인 패스마스터 피를로 입니다. 히든 능력치에 패스 마스터가 없는게 참 아쉽지만

  빌드업시 뿌려주는 질 높은 패스들은 상대방을 좌절시킵니다. 중거리 슛도 일품. 허나 너무 느린 기동력과

  CM으로서의 참여도가 발목을 잡아 컨디션 12시가 아니면 중용받기 힘듭니다. 개인이 5성이 아쉽지만 

  활동량이 더 뛰어난 마르시키오가 저한테는 더 잘 맞는거 같습니다.


 NO.22 LP +5 데 실리오 OVR 116 (마른체형,183cm/74kg) ★★/★★★ 4억

- 빠른 가속도로 선수를 제압하는 능력이 출중합니다. 고강이 될수록 더더욱 뛰어납니다. 허나 거기서 더이상의

  장점을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183cm의 큰 키를 가지고도 쉽게 몸싸움에서 밀리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NO.20 14T +5 보누치 OVR 117 (마른체형,190cm/82kg) ★★/★★★★ 1.7억

- 8카를 꼭 구입해야 겠다고 생각하는 선수중 하나입니다. 190cm 큰키와 강력한 헤딩, 준수한 패스능력 등등
 
  실축에서 보던 보누치가 맞습니다. 허나 현재 쓸수 없는 이유는 보누치의 모든 공통점인 가속도 부분이 패치로

  인해서 너프를 심하게 당해서, 스위퍼를 쓰지 않는 이상 현 상태에선 단점 투성이가 되버린 선수입니다.

  8카를 사서 써본후 꼭 다시 평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NO.4 14T +8 베라티 OVR 124 (보통체형,165cm/60kg) ★★★/★★★★ 19억

- 패스나 활동량 커팅 부분에서 매우 뛰어납니다. 특히 끝까지 따라가서 볼을 뺏어내는 장면을 많이 연출해 줍니다.

  드리블, 민첩 밸런스가 매우 뛰어나 생각보다 몸싸움에 밀리지 않습니다. 되려 몸싸움을 이기는 장면도 많이 보여주나

  165cm 키로는 수비형으로나 중앙 미드필더로 쓰기엔 너무 큰 리스크를 감수해야 합니다. 또한 코너킥시

  수비가담이 오히려 더 악재로 작용할 때가 많습니다. 허나 작은키라 안쓰기엔 너무나 아쉬운 선수중 하나 입니다.

 NO.32 WL +3 비에리 OVR 122 (보통체형,185cm/82kg) ★★★★★/★★★★★ 15억

- 탱크가 따로 없습니다. 큰 키에 비해서 빠른 속도와 가속도 강력한 헤딩을 바탕으로 내려찍는 헤딩은 이탈리아 역대

  타겟형 공격수중 개인적으론 최강으로 생각합니다. 몸싸움이 출중하며 왼발로 때리는 중거리 슛은 골망을 찢을듯한

  장면을 많이 보여줍니다. 단점은 주발 선호로 인한 약발의 정확도가 많이 낮아 수비를 하는 상대가 왼발 각을 잘 
 
  주지 않는다면 좀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허나 매우 좋은 공격수임은 분명합니다.


4.정리 및 끝

우선 필력도 딸리고 오랫만에 장문을 쓰느라 허접한 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단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이탈리아 국대팀을 운영하면서 많은 선수를 내쳐보고 영입도 해보고 맞는 선수를 찾기위해서 수많은 게임을 해 

보았습니다. 항상 새로운 선수를 찾기엔 이탈리아 선수들은 생성제한 부분이 많고(다른 나라 역시 똑같지만) 특히

수비수 부분의 고액의 선수들은 선뜻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을 운영하는데 망설임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무조건 이탈리아 국가대표가 최고라는 말은 못하겠지만, 적어도 내가 투자한 시간과 노력들은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으로

충분히 맛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피파를 시작한지 6개월 남짓 되는데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으로

전설도 시즌마다 달성하고 희열을 느낍니다. 제 전술과 포메이션이 부디 유저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진 못하더라도,

팀을 갈거나 혹은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이건 옛날 전설등급 사진입니다. 승률이 안습이네요... 다시 찍고 올리겠습니다. 600시간대라니 한참전이네요)

* 능력치나 전술 등등의 세부적인 내용들은 전부 제 주관적인 생각고 경험이니 맹신,추측,억측, 오해등은 하지 

 말아주시고 제글에서 문제점이나 이상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 읽고 수정 및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그리고 친추 주시면 게임이나 전술등등 같이 이야기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