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피파3때부터 오딘클럽에서 활동하며 리버풀 실축전술을 꾸준히 올려온 브랜든로저스입니다.


[위르겐클롭] 닉넴변경하였습니다. 인게임 아이디는 GegenpstingKlopp 입니다.


그동안 피파4에 적응하면서 전술을 적용시키느라 많은 시간을 쏟았는데요..


이번에 소개드릴글은 바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리버풀과 레알마드리드의 실축경기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피파3당시에도 언급을 계속하였지만 게겐프레싱 아주 매력적인 전술이 아닐수 없습니다.


간단한 선수소개 및 포메이션, 전술수치 등 여러가지 변화를 주어보았으며 직접플레이해본 결과, 굉장히 만족스러운


전술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물론 100%를 담을순 없지만. 최대한 실축을 구현해보자 노력을 많이하였기에


피파3 처럼 게임성에 치중된 축구가 아닌 정말로 좋아하는팀을 꾸려서 운영하는 실축구현을 목표로 몇몇 글을


적어왔기에 이번글은 정말로 감회가 남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실축처럼 구현할수 있어 좋다는뜻입니다..]


1. 선수진 소개

2. 포메이션 해부

3. 전술수치 및 개인전술 수치

4. 간단한 실축전술 운영 내용 및 인게임내에서의 구현 방법

으로 준비하였으며 많은 분들이 실축을 목표로 자기만의 팀을 꾸렸으면 합니다^^




1, 선수진의 소개가 있겠습니다.



공격수 : 마누라 라고 불리죠! [네][피르미][살]


미드필더 : 베이날둠, 헨더슨, 밀너


수비 : 로버트슨, 반다이크, 로브렌, 알렉산더 아놀드


골키퍼 : 카...리우스 입니다..


일단 마지막에 언급을 하겠지만.. 살라가 빠지면서 굉장히 힘든 경기를 치뤘습니다...


그만큼 결승을 위해서 호흡을 많이 맞추고 자기역할에 최선을 다하려하였으나.. 운은 여기까지였나 봅니다..




2. 포메이션 완벽 해부!


리버풀은 대체적으로 4-1-2-3 전술을 운영해왔습니다. 언뜻 보면 4-3-3 으로 보이지만 공격진의 화력을 위하여


윙플레이를 극대화 하였으며, 짧은 패스의 게겐프레싱이 아닌, 롱볼을 쏘아올려 상대 수비수의 컷팅과 동시에 압박을


주는 형식의 게겐프레싱을 선보였으며, 이전 경기에서도 엄청난 전방압박의 성공을 맛보았었죠


인게임 포메이션 위치입니다.



피르미누 : CF ,   살라 마네 : LW RW

베이날둠 밀너 : RCM, LCM

헨더슨 : CDM 입니다

좌우 윙백 : LB,RB 입니다 WB 아닙니다!


전술의 전체적인 설명은 마지막에 설명을 하도록하겠습니다.




3. 전술수치 및 개인전술 수치입니다.



기존에 완성되지 않은 게겐프레싱은 무작정 전방압박을 통하여 상대방의 실수를 유도하여 역습을 진행하였다고 한다면


이번 리버풀은 굉장히 안정적인 지역수비를 유지하여 레알마드리드 공격진이 패널티박스로 진입못하게 진행하였습니다


클롭감독이 결승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노력을했는지 돋보이는 장면이 많이 있엇지요..


개인전술수치입니다.


일단 사진으로 올리기에는 많은 칸을 차지할거같아, 글로 휘적이겠습니다.


마네 : CC1, DS, IN1, SC1, SR - 공격3,수비2

피르미누 : AR3, DP2, IN2, SR - 공격2,수비2

살라 : CC1, DS, IN1, SC, SR1 - 공격3,수비2

베이날둠 : AS, IN1, PF, SC - 공격2,수비3

밀너 : AS, IN1, PF1, SC - 공격2,수비2

헨더슨 : AS, DB, IN2 - 공격2,수비2

로버트슨 : AR1, IN1 - 공격2,수비2

반다이크 : AS1, IN - 공격2,수비3

로브렌 : AS1, IN - 공격2,수비3

알렉산더아놀드 : AR1, IN1 - 공격2,수비2


이렇게 설정하였습니다.




4. 간단한 실축전술 운영 내용 및 인게임내에서의 구현 방법


사진첨부 및 동영상을 첨부자료로 하고싶지만 ㅠ 작성시간도 늦어서 다음엔 꼭 준비하겠습니다

동영상은 올릴줄 몰라서... 패스하겠습니다..


일단 리버풀의 실축전술 운영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공격진의 압박부분입니다. 이전에는 굉장히 과감한 압박으로 역습을 자주당하곤 하였으나


이번 레알마드리드 전술은 양쪽 윙어, 즉 마네 와 살라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볼수 있습니다


마네는 측면으로의 패스를 차단하며, 중앙으로 패싱유도로 인하여 2선에있는 미드필더들이 중앙에서


끊을 수 있도록 신경을 굉장히 많이썼습니다. 이로써 레알마드리드는 측면의 공격을 포기하고 롱볼을


올리던지 혹은 중앙으로 패스를 연결하여 압박을 당하는 구조로 마네의 역할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살라 같은 경우는 에이스로 인식이 되어 라모스와 마르셀로가 마킹을 담당하였고 이로인하여


윙백, 알렉산더 아놀드의 오버래핑을 활성화 시켰었죠, 이로인하여 2선에 있는 미드필더들이 전방압박을


통하여 컷팅이 가능하였고 그것이 곧 공격으로 이어져서 레알마드리드가 전반에는 굉장히 곤혹스러운


경기를 치뤘었죠, 하지만 살라가 부상으로 아웃당한 후에는 기다리기라도 했다는듯이 패널티 박스까지


여유로운 공격운영을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살라의 부상이 매우 안타까웠고 살라선수도 그것을


알았는지 눈물을 훔쳤었죠...


2선의 역할은 간단하였습니다. 바이날둠과 밀너가 피르미누와 합동으로 상대방이 롱볼을 유도하게끔


패스길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실축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반은 확실히 리버풀의 경기


였다고 생각합니다.




인게임에서의 플레이입니다. 일단 실축처럼 롱볼을 주어 상대방의 실수를 유도한다면 더욱 좋겠지만


엄청난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필자도 계속해서 연습중입니다만. 공격 연계하기도 바쁘더군요..


수비는 기본적으로 전략수비 체계라서 오히려 리버풀과 유사한 수비를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합동수비로 상대방을 압박함과 동시에 클릭되어 있는 선수로 패스길을 차단하여 줍니다.


이정도만 되어도 실축구현과 동시에 승리도 쟁취할 수 있고 게임할맛도 나는 일석이조의 느낌?을


받으실수 있습니다..[저는 그랬습니다..]


가능하다면 챌린저까지 찍은 후 글을 작성하려하였으나, 워낙 미숙하다보니 중간언저리에서


왔다갔다 하고있습니다.. ㅠㅠ 더욱더 연습하여 완벽한 경기를 영상으로 담아 리버풀전술글을


또 쓰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글이 길어질거같아 여기까지만 소개를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축전술 구현의 궁금하신점이나, 질문이 있으면 댓글이나 인게임 친추를 통하여 같이 의논도


하였으면 하네요^^... 리버풀과 레알마드리드 실축전술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유저들이 자기팀컬러로플레이 하며 열심히 글도 올려주시고 하지만. 결국에는 자기만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쓴글은 언제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고 나름 연구하여


최대한 비슷하게하려 노력중에 있습니다.. 어느샌가부터 나의 팀컬러가 중요치 않고 구단가치에


연연하게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이런부분을 어느정도 보완해가고자 취미를 다른곳에 두었을


뿐입니다... 궁금하신점이나 질문은 신중하게 대답하여드릴수 있으나 태클은 사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