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이키고 기름에 튀기듯이 부쳐낸 바삭 쫄깃한 김치전 쓱~쓱~ 찢어서 한입 가득 쫩쫩 먹어주면 영은아...잘살고 있니?
이렇게 비오는 날이면 김치전 부쳐주겠다며 호다닥 달려왔던 니가 그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