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치 체감 패치를 예상한 1인으로 꾸준히 이에 대비한 선수들을 스쿼드에 영입하여 왔습니다. 
패치 이전인 현재는 기대만큼은 성능이 뽑아지지는 않습니다만 (가치에 대한 상대적이고 주관적 성능) 향후 체감 패치 이후에는 기대가 되는 속가형 선수들 후기를 남겨 봅니다. 
참고로 테섭 모두 참여하였으며 충분한 플레이를 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마지막 테섭 당시 스쿼드 올립니다. 피씨에 저장해 둔 스샷이 있네요. 







그리고 당시 제스쿼드 기준으로 EC금카 컨뽕팀 상대한 전적 올립니다. 상대에 대한 설명이 없지만 당시 대부분의 유저가 EC금카 까서 플레이 했기 때문에 90프로 이상 EC금카 컨뽕팀입니다. 발린 경기는 EC베일의 영향이 큽니다. ㅋ



EC베일 +8카
가장 신빙성 있게 검증된 녀석은 EC베일입니다. 
EC 시즌의 경우 테섭 당시 1카 5카 8카 순으로 선수 뽑기를 가능하게 했고 체감패치된 테섭 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 냈습니다. 
특/장점: 테섭에서 직선적인 치달 침투 시 1군 스케 수비수 3카 이상도 막을 수가 없었던 기억이 존재. 현 패치에서는 민첩성이 부족하여 부들부들한 면이 떨어지지만 테섭 당시에는 상당히 부드럽게 움직였음. 
단점: EC 거품 시세. (하지만 향후 베일의 평가 여부에 따라 거품이 아니게 될수도)



02차두리 +8
차두리의 경우 오른발 EC베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도 EC베일에 비하면 1/3 가격이지요. 
아래의 스탯을 보시면 알겠지만 피지컬과 능력치 수준이 매우 비슷합니다. 

특/장점: 베일보다 빠른/비슷한 속가 (렙3이 상향되면 속가가 모두 140대가 되네요). 가격.
단점: 피지컬에서 나오는 베일보다 둔한 움직임. 베일과 비교 상대적으로 아쉬운 공격스탯. 



<베일 vs. 차두리>


LP월콧+8
LP월콧의 경우 시즌카중 가장 빠른 속가 능력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매. 
현 로그 체제에서는 아래 후기들과 같이 +8을 달아도 +5와 차이가 없는 종이 비행기. 
과거 테섭을 고려해 볼 때 민밸 속가 모두 준수하여 매우 뛰어난 윙어로 평가될 여지가 다분. 



WB에토+8
5카 달기 전까지 골대브레이커로 불리던 에토. 이녀석이 스쿼드에 들어온지도 2년 정도 되었습니다. 물론 5카부터 단계적으로 업그레이드 한 것입니다. 흔히들 이 녀석으로 골대를 맞춘다는 것은 에토가 손에 익기 전까지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 녀석은 손을 좀 탑니다. 꾸준히 기용해서 인내심을 갖지 않으면 현 로그함수 체계 하에서는 딱히 장점은 없고 노력만 들어가는 애물단지입니다.
하지만 이 녀석은 테섭 당시에도 존재했던 만큼 당시에 독보적인 스피드를 발휘했고 EC 금카 수비수로도 막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장점: 작다고 할 수 없는 피지컬과 월레 오언 고강급 스피드. 테섭에서 검증해본 속가. 적당히 들어가는 헤딩 능력. 
단점: 그 동안 쌓인 불신감(?). 치달시 상대적으로 빨리 다는 스테미너.


 
현재 이들 외에 당시 가지고 있던 녀석들은 월레 오언, 아우드루프, 셰바 은카 등이었습니다. 
이 중 셰바가 가장 테섭 당시에 위협적으로 움직였던 기억이 납니다. 
또다른 후기는 패스마스터형 선수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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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패스마스터형 선수 후기 추가합니다. 
마지막 테섭 당시에 있었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평가 추가하겠습니다.  

WB이니에스타+8

테섭 후 구매한 이니+8입니다. 
나름 현 로그 체제하에서도 준수하지만 다들 아시는바와 같이 피지컬 한계가 있습니다. 
구매한 이유는 당시 테섭에서 민밸 뿐만 아니라 패스를 해주는 선수의 능력치가 매우 중요했던 것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장점: 패스형 치고는 빠른 속가와 매우 뛰어난 패싱 능력과 움직임
단점: 키..키...키...,



WB램파드+8
램파드의 경우 테섭 진행 이전부터 하한가에 누군가가 투척해주셔서 충동 구매한 기억이....
테섭 당시에도 특별히 좋은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윙포에 놓았을 경우에 위력적으로 움직였습니다. 
장점: 공격적 성향이 다분. 
단점: 다른 패스마스터들에 비해 확실히 둔함. 




WB피를로+8
팬심이 아니라 테섭에서는 정말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패싱 자체가 정확하고 적당한 수비 가담이 되어서 매우 좋게 사용하였습니다. 
장점: 패싱이 매우 탁월, 이외의 볼키핑 능력
단점: 중거리 제외 골결이 골대 앞에서도 자주 놓침. 



WB디마리아+8

윙에서 속가형으로 사용하여도 좋지만 이외로 공격적인 중미로도 능력을 발휘하는 디말군....
테섭 당시에는 윙이 주포지션이였습니다. 
장점: 부드러운 컨트롤링이 가능한 움직임
단점: 가속이 낮아서인지 폭발적으로 찔러 들어가는 능력은 다소 떨어짐.



MU찰튼+8
테섭 당시 제가 가장 만족했던 선수. 하지만 생제라 후기 남길까 말까 고민하다가 남깁니다. 
장점: 키에 비해 헤딩을 의외로 잘 넣습니다. 방향키만으로 제낄 수 있는 볼컨트롤 능력 (강추)
단점: 생제. 



후기 남기는 것도 매우 힘드네요. 
맨 위 쪽에 스쿼드 보시고 댓글 추천 남겨 주시면 테섭 당시 사용 후기 답변 최대한 달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