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선수추천을 받고싶어하시고 또 궁금해하시는데요. 제가 본케부캐 안가리고 정말 많은 선수 주류선수들은 거의 다 사용해보았습니다. 그에 따른 후기를 작성하는 것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결국은 자기손에 맞는 선수를 찾아가기 마련이니까요.
 강화되어 가격이 오른선수는 그 가격에 맞춰서 작성하였으며 별점 역시 ★5점만점인데 가격대에 맞춰서 별점을 매긴겁니다. 2억선수의 별점5와 30억이상의 별점5는 다른 값임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혹시 여기 안적힌 선수들은 적다보니 너무많아서 6명씩만 골라적은 것이니 댓글로 물어보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순위경기는 1:1 A87점이 최고구 보통 전설 B-C입니다. 

1. 2억미만선수 

 : 2억미만 선수중에 좋은 선수들 많습니다만 1카로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조금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중 가장 가성비는 단연 황선홍입니다.

 1)황선홍 ★★★★★
  그다지 크지않은키 183임에도 헤딩을 정말 잘합니다.
  들어갈 각에는 대부분 다 넣어줍니다. (예감 강력한헤딩 모두보유중인것도 장점)
 빠른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느리지도 않습니다.
 5성에 따른 개인기와 스쿱으로 상대방의 예측을 한번더 빗나가게 만들 수 있으며 케미 역시 스케를 받을 수 있습니다.

 2)안정환 ★★★
  나온지 오래된 선수이다보니 능력치가 좋은편도 아닌데 키마저 작습니다. 하지만 머리에 맞으면 놓치진 않습니다.
  황선홍과 마찬가지로 예감 강력한헤딩을 모두가지고 있습니다. 
  황선홍보단 빠르지만 최근에 나온 선수들과 비빌정도의 수준이 아닙니다.
 키가작음에도 엄청좋은 체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싼가격에 좋게 사용할 수 있는 선수임에는 분명합니다. 

 3)김도훈 ★★★★
 황선홍의 업글버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황선홍하고 거의 똑같습니다.
 다만 감아차기가 좀 덜들어가는 부분이있어서 별점을 깍았습니다. 

 4)우성용 ★★★★
 좋은 제공권에 따른 헤딩은 진짜입니다. 
 발밑 공격이 아쉽습니다. 체감 역시 좋지 않다고 생각하며 속가 역시 빠르지 않아 QW를 받고 난 이후에 상대수비에게 바로 압박 당하기 좋습니다.
 그럼에도 별점 4점인 것은 이 가격대에서 공중볼 공격이 이정도 되는 선수는 찾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5)파울레타 ★★★ +0.5
  꽤 좋게 사용했습니다. 완벽한 헤딩각에서 삑사릴 내는 경우는 잘없습니다. 그것이 강력한 헤딩때문이지 꽤준수한 헤딩수치 때문인지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튼 꽤 준수합니다.
 골결도 나쁘지 않지만 좋은 편은 아닙니다. 침투도 꽤 준수한 편입니다. 

 6)라르손 ★★★
 앞서 설명한 선수들에 비해 빠르고 가장 침투를 잘합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선수들에 비해 가장 종잇장입니다.
 스케 1군 수비수들 혹은 고강수비수들을 만나면 침투받고 먼저 볼선취했음에도 달려오는 수비에 어깨싸움에 밀려 바로뺏기는 일이 허다합니다. 다만 그만큼 많은 침투찬스가 난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 ST말고 LW RW로 사용했었기에 공격수에 포함시키기 조금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작은키에 비해  헤딩찬스가 완벽할때 헤딩은 꽤 잘합니다.(경합상황시 따는 헤딩을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깔끔한 크로스와 노마킹 헤딩때 헤딩골결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7)에토 ★★
 빠릅니다. 하지만 ST자리 선수들은 대부분 빠른것을 증명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전혀 없진 않지만 90분동안 많이없는 편이죠. 결정적으로 에토는 정말 눈에띄게 골대브레이킹을잘합니다.
이상할 정도로 골대를 잘맞추고 골결이 취약합니다. 게다가 헤더도 안되서 점수를2점주었습니다.


2. 2억이상 5~6억 미만선수
 
 반니 반바 클라위 트레제게 만큼 많이 나오는 질문이 셰링엄 즐라탄 비에리 비어호프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셰링엄의 손을 들어줍니다.
 
 1)셰링엄 ★★★★★

   제가 써본 가성비 카드중에 가장좋고 결국 본케는 셰링엄 은카를 달아주었습니다. 제 셰링엄은카는 반바 반니 클라위 트레제게를 모두 제치고 주전으로 사용되고있습니다.
 셰링엄은 트레제게의 하위호환느낌입니다. 능력치와 피지컬이 딸리는 트레제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움직임이나 침투 패스 그리고 체감이 트레제게와 매우 유사합니다. (은카를 달면 트레제게보다 좋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헤딩도 185라는 크지도 않은 키에 정말 잘따주고 발밑골결도 매우 좋습니다. 왼발이 1카쓸땐 티가 조금 나긴했습니다.
 침투도 빠르지않은 스피드임에도 침투 움직임 자체가 좋습니다. 다만 볼컨이 안되거나 순간 속도가 딸려 못받는 경우가 꽤있어 트레제게의 하위버젼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 가격대에선 가장 확실한 선수입니다.

 2)즐라탄 ★★★ +0.5

  즐라탄을 피지컬보고 헤더로 사용하시게되면 별점1점도 얻기 힘들겁니다.
 즐라탄은 좋은 패스히든을 토대로 전방에서부터 연계로 골찬스를 만들어가야 하는 스타일입니다.
 공격수가 상대 등지고 턴잘하시는 분이나 등지고 바로 사이드로 공뿌려주실줄 아는 분들이 사용하면 좋게 느끼실겁니다.
 다만 이상한 헤딩골을 넣기도하지만 완벽한 골찬스에서도 어처구니없는 헤딩을 보여주는 경우가 꽤 있어 점수를 깍았습니다. 그리고 체감이 될 정도로 느리기 때문에 0.5점을 더 깍았습니다. 물론 빠른 침투형으로 사용하는 선수가 아니지만
 아무래도 공격수가 느리면 답답한부분이 없지 않기 때문입니다.

 3)비에리 ★★★ 

 약발은 거의 0.5수준인것 같습니다. 헤딩 역시 기대치에 조금 못미치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이가격대 다른 타겟형 공격수에 비해 꽤빠른 스피드와 준수한 몸싸움은 사용하기 부담없다고 생각합니다.
 

 4)비어호프 ★★★

 헤더는 우성용의 업글버젼 느낌이지만 발밑은 동일합니다.
 체감 역시 상당히 굼뜬 느낌입니다.


 5)월베 토레스 ★★★

 과거 엔진에서 추앙받던 토레스가 밑바닥을 찍었으나 이번 패치로 조금 이득을 보지 않나 싶습니다.
 움직임이 과거 엔진처럼 좋진 않지만 그래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꽤 좋은 속가를 통해 찬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수비수들을 만나면 그 역시 빛을보긴 힘들긴 합니다)

 6)14T해리케인 +5 ★★+0.5
(원래 10억미만선수에 LP해리케인도 쓸생각이었는데 여기서 두 선수 비슷하므로 설명드립니다) 케인은 즐라탄과 비슷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타겟터로 쓰시면 헤딩을 잘 못딴 다는 점입니다. 컨뽕 빠지고난 후에는 점프수치가 낮아서 그런지 점프를 잘안하고 못합니다. 즐라탄과 차이가 있다면 점프안하고 머리에 맞으면 들어갈 확률은 케인이 좀더 높다는 점정도 입니다. 연계는 즐라탄이 좀더 잘되는 느낌이라면 케인(특히LP)는 즐라탄에 비해 훨씬 빠른 느낌입니다.
하지만 공수참여도 33으로인해 상당히 많은 부분을 내려오기 때문에 침투형으로 사용하기도 힘들었습니다.
 케인 잘쓰시는분들은 어떤식으로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로 마이어 역시 공중볼에 있어서 케인과 비슷했습니다. 마이어는 수비적인 가담이 좀 더 적어서 덜내려오고 대신 안올라가기 때문에 안올라가는 것은 Q로 해결해줬습니다.다만 마이어의 속가는 한숨나오는 수준이라 손을 훨씬 많이 타는 골결은 구린 반바스텐이었습니다. 

 7)LP아구에로 +5 ★★
 높은 공격가담수치와 속가를 보고 한번 써봤는데 높은 수비가담 수치로인해서 막상 침투각이 잘안나옵니다
 포쳐처럼 전방에 박아두고싶은데 자꾸 자발적으로 내려오는 스타일입니다.
 원톱에 33쓰시는분들은 공감하실런지 모르겠지만 원톱에 33은 일단 침투형 포쳐는 전혀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시즌의 아게로에 비해 준수한 움직임과 속가를 가지고 있어 충분히 좋게 사용가능하긴합니다만 원톱의 위치는 아닌것 같습니다.

3. 10억미만 선수

 1)LP+5 키슬링★★★★

  키슬링은 진정한 해리케인의 업그레이드 버젼입니다.
 해리케인보다 조금 느리지만 훨씬 강력한 헤딩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 모두 33의 참여도로 인한 원톱으로의 단점이 있지만 케인은 애매한 스피드가 장점이었다면
 키슬링은 강력한 헤딩이 장점이라 키슬링이 훨씬 쓰기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발밑 골결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2)LP+5 이동국★★★★

  달리기 빼고 다 갖춘남자 LP 대박이아빠입니다. 헤딩 좋습니다 골결 좋습니다. 체감은 뭐 그럭저럭입니다.
 하지만 느립니다. 좋은 침투움직임이있지만 느립니다. 참여도역시 31이라 톱격수로 좋은 위치선정을 하고있지만 느립니다. 그걸 감안하고 플레이하시면 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역시 팬심+그것을 감안하고 플레이해서 부캐로 전설은 금방 갈 수 있었습니다.

 3)14WC +5 호날두★★★★★
 날두는 사랑입니다. 빠른속가와 완벽함을 갖추고 있죠(피파온라인3에서는 더더욱이 그렇습니다.)
 헤딩 역시 꽤 준수한편입니다. 물론 상대의 190짜리 수비선수와 경합하면서 까지 강력하게 헤딩을 꽃진 못하지만 좋은편이라고 생각하고 골결 역시 골이다 싶어서 찬공은 거의 다 들어가게 만들었습니다.
 피파3에서 날두는 날두입니다. 어떤 시즌을 쓰건 불만인적은 없었습니다. 

 4)LP+5 토마스 뮐러(14WC,10WC) ★★★

 뮐러는 저는 주로 윙에 기용하는데 톱 사용할때도 꽤 준수했습니다. 날두와 비슷한 헤딩력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상당히 준수한 체감과 드리블로 페널티 박스에서 볼키핑 하기 좋은 스타일입니다.
 다만 뮐러역시 뚜렷한 장점이 없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딱히 장점도 단점도 없는 선수입니다.
 
 5)WL 인자기 ★★★+0,5

 인자기는 실축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것 같습니다.
 정말 탁월한 위치선정으로 줏어먹기를 잘합니다. 헤딩도 노마킹 헤딩때 강력크한 헤딩을 꽃아넣습니다.
 하지만 인자기 역시 뚜렷한 장점은 위치선정 하나뿐인데 비해 단점은 꽤 있는 선수입니다. 대표적으로 몸싸움과 약발입니다.
속력 역시  애매하게 빠른편이고 침투고 꽤 준수하지만 그렇다고 엄청 좋지도 않은 모든 것이 탁월하다 싶은 부분은 사실 없는 편입니다. 아다리 골이라고 할까요 그것만 노리고 쓰기엔 ST자리는 너무 아까운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LS ST 투톱쓸때 LS로 둔적이 있었는데 그땐 상당히 좋았습니다만 30억대 이상의 선수를 쓰니 결국 그선수들이 더 좋더라구요...; 


이상으로 10억미만 공격수편을 작성했습니다. 모두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반대의견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얼마든지 좋습니다만 무조건적인 반박이라던가 일방적인 비난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적힌 선수들에대한 궁금한점이나 다른 선수들에대한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