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드릴 선수의 연관검색어는,
 
'트레콰르티스타' 혹은 '로마의 왕자' 입니다.
 
네, 이번에 소개드릴 선수는 프란체스코 토티입니다.
 
후기에 앞서, 토티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자면,
 
판타지스타하면 주세페 메아짜, 파울로 로시, 바조, 델피에로등이 떠오르고,
 
트레콰르티스타 하면 역시, 지단, 루이코스타, 베론등이 있지만, 외국인이라는 점에서,
 
트레콰르티스타의 시초는 이탈리안, 토티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트레콰르티스타의 포지션은 1선과 2선 사이의 1.5선의 공격의 핵심이 되는 선수를 말하고,
 
이 트레콰르티스타의 완전체가 된 해가,
 
2006년 리피감독이 이끌던 4312의 이탈리아가 월드컵우승을 차지한 그 해입니다.
 
이외에도 07유러피언 골드부츠, 07세리에 최우수선수상.  06-07 세리에A득점왕,
 
그리고 오늘 소개 드릴 토티 역시, 월드컵우승의 주역이자 세리에A 득점왕 버프받은
 
07시즌 토티 입니다.
 
후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에투 후기에 이어, 토티 후기입니다.
 
사라테 후기글 :
 
팔카오 후기글 :
 
에투 후기글 :
 
팔카오와 에투 후기는 만레벨인 20이었는데,
 
이번에 토티는 앞서 소개드린 선수들에 비해 레벨이 조금 딸리지만,
 
일단 인증.
 
히든스텟:
Diver : 태클을 당하면 넘어지면서 반칙을 유도함
 
Flair : 공을 받은후 공간과 시간이 있으면 자발적 트릭을 사용
 
Selfish : 팀플레이가 아닌 독단적인 플레이
 
Heel Passer : 힐패스 보정
 
Specialist Through Ball : 수비벽을 허무는 패스
 
Long Shot Taker : 중거리슛 능력 향상
 
One Time Passer : 공격수에 찔러주는 킬러패스에 능하다.
 
Play Maker : 팀의 플레이메이커 역활을 수행 (패스받을 선수 위치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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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리트 미드필더 조건 (+1카드 기준)

 

*필수: 플레이 메이커 (1개)

 

*추가: 드리블러, 엔진, 중거리슈터, 크로서, 프리킥스페셜리스트, 태클링, 크리니컬피니셔 (2개)

 

 

 

*필수: 플레이 메이커: 레벨 2

 

 추가: 드리블러: 레벨 5

        크리니컬 피니셔: 레벨 6

        중거리슈터: 레벨 6

        프리킥 스페셜리스트:  레벨 8

        크로서: 레벨 10

        엔진: 획득불가

        태클링: 획득불가

 

 

* 현재 시장가 : 70~80만원선

 

필수항목 1개 (플레이 메이커) + 추가항목 2개 (드리블러+크리니컬피니셔)를 충족하므로

레벨 6 컴플리트 미드필더 스페셜리티 획득가능합니다.

 

*1카기준 10렙일 경우 공미로써 필요한 모든 스페셜리티 획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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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카 19렙 토티의 후기를 쓰기에 앞서,

 

추가적으로,

 

Poacher- 25야드 안에서 움직임, 침투 및 행동 보정

 

speedstar-순간속도 보정, 질주시 치고나가는 질주속도와 가속력 보정

 

acrobat- 아크로바틱 걷어내기와 바이서클 킥 가능

 
공격과 드리블부분에 대한 스페셜리티까지 획득한 상태입니다.

 

 

- 장점 -

 

1. 패스:

우리나라에서는 저평가 되는감이 없잖아 있지만,

실제 토티의 패스는 지단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이라 평가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습니다.

지단의 패스는 몰라서 못막고, 토티의 패스는 알고도 못막는다는 말도 있었죠.

트레콰르티스타의 완성체가 된 07시즌의 토티가 전방으로 뿌려주는,

킬러패스와 좌우 윙들에게 정확히 뿌려주는 패스에 날카로운 로빙스루까지,

팀 공격의 시발점이 되는 토티의 패스가 최대 강점이라 느껴지네요.

 

2. 골결정력:

스트라이커(ST)와 더불어 센터포워드(CF) 혹은 공격형미드필더(CAM) 자리에 있는 선수에게는

꼭 필요한 부분은 바로 이 골결정력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도 지금으로 말하면 팀내 제로톱 역활을 했던 토티를 게임사에서 반영이라도 한 듯,

수치상으로도 그렇고, 실제 체감도 그렇고 결정력이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팀의 에이스답게, 넣어줘야할때는 꼭 넣어주는 그런 결정력 또한 토티의 장점입니다.

 

3. 중거리슛:

당시 07시즌 제로톱포지션의 토티가 가장 무서웠던점이 이 부분입니다.

1.5선에 서서 패스를 받아 마무리도 해주고,

2선 그 밑으로도 내려가서 2선공격수를 받쳐주며 킬러패스를 뿌리고,

공간이 열리면 가차없이 중거리슛을 내려꽂는 그 전방을 휩쓸던 토티입니다.

히든스텟에도 중거리슛향상, 스페셜리티에도 중거리슛보정이 있고,

눈으로 보이는 스텟에서도 중거리슛의 수치는 아주 좋으니,

상대방에 수비가 밀집되어 있어서 게임이 답답해진다면,

토티의 뚝 떨어지는 중거리슛에 한번 기대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네요.

 

4. 데드볼:

발끝이 상당히 좋은 토티,

프리킥이나 코너킥시 모두 활용가능한 데드볼 스페셜리스트.

이 또한, 토티의 최대 강점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드네요.

 

 

 

-단점-

 

1.스테미너:

골드부츠니 득점왕이니 최우수선수에 월드컵우승까지 차지한 0607토티이지만,

07시즌 당시에도 토티 나이는 적지 않습니다.

굉장히 아쉽고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네요.

이기고 있는 상황이라면 상관없지만, 동점상황 내지 동점골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70~80분정도에 토티를 교체 해줘야 할 정도로,

스테미너가 토티의 단점이 되겠네요.

 

 

 

 

* 총평 *

골결정력이 좋고, 패스가 일품이며, 중거리슛 또한 완벽하다.

레벨이 낮을때는 느린 속력이 걸림돌이 될 수 있으며, 스테미너는 토티의 최대 걸림돌이다.

 

두줄평을 보고 느끼신점 있나요.

 

정리하겠습니다.

 

레벨2만 되어도 플레이메이커 스페셜리티가 획득 가능하고 기본 히든도 플레이메이커가 있을정도로,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데 아주 능하며,

본인이 골을 해결해줄수 있을만큼 좋은 결정력을 가지고 있으며,

풀리지 않는 경우, 중거리 한방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을만큼 중거리슛 또한 수준급이지만,

 

레벨이 낮을때는 느린 속력이 문제가 될 수 있으나, 이 부분은 레벨업으로 극복이 가능하며,

레벨을 많이올려도, 스테미너부분 극복은 다소 어려움이 따릅니다.

 

레벨1부터 중미로써 전방에 뿌려주는 앵커역활도 무리가 아니며, (CM) = O

레벨이 8정도만 되면, 전방공격수와의 연계나, 킬러패스를 찔러주는데 있어 무리가 없으며, (CF,CAM) = O

 

좋은 크로스능력 때문에, 윙어를 세우고자 하시는분이 있을수도 있으나,

윙어에게 크로스나 긴패스부분 말고도 기본이 되어야 하는 빠른 피드와 스테미너가 토티에게는

결여 되어있으므로 윙포나 윙미들을 세우시려 하시는분께는 권하지 않습니다. (RW. RM 등) = X

 

슈팅이나 패스부분에 있어서는 1레벨부터도 완벽하나,

그 뛰어난 능력을 담기에는 초기스피드가 느리므로, 레벨을 올리면 올릴수록,

내재되어 있는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초기만개&대기만성의 혼합형이 아닐까 생각드네요.

 

델피에로, 세도르프, 이니에스타와 번갈아가면서 쓴다면,

토티의 레벨올리기가 만만치 않네요.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만레벨이랑 큰 차이가 없을것같아

19레벨 토티 후기글 마칩니다.

 

궁금한점, 댓글주시면 확인하는대로 답해드리겠습니다

 

 

* 10월 25일 본 게시물이 피파온라인3 홈페이지에 노출됫네요.

   더 열심히 활동하고, 많은 유저분께 조금이라도 유익한 정보를 주도록 노력하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