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가 얼마 전 작성한 4-3-3(4-1-1-1-3) 전술 운영팁 입니다. (관리자 인증 글)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45&p=2&l=17774

 

본격적인 글을 쓰기에 앞서 우선 순경, 구단가치, 전술 및 포메이션과 선수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현재 순위경기 인증입니다.

 

구단가치

 

다음은 포메이션과 전술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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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엔진 업데이트 이후 스페셜케미의 급증과 함께 다시 각광받고 있는 것이 '팀케미'인데요.

 

바르샤 온라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바르샤 팀케미가 많아졌습니다.

 

최근 클롭 감독 부임과 함께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리버풀케미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업데이트 이 전까지는 리버풀 케미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수비수들의 역동작이 너무 심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엔진업데이트 이후 역동작 관련 부분들이 많이 해소되었고

 

리버풀의 팀케미인 볼컨트롤+5와 민첩성+5가 빛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 리버풀 선수들의 지극히 개인적인 체감 및 선수 후기를 쓰겠습니다.

 

 

[GK] 08e 호세 레이나+3, 14w민용래(미뇰레)+3

 

레이나 시즌 중에 가장 능력치가 좋고 멀리던지기 히든이 있어서 쓰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이후 키퍼 AI가 좋아져서 W민용래랑 같이 로테이션으로 돌려쓰는데 무리 없이 쓰고 있습니다.

 

[DF]

 

10슈크르텔+7 : 이번 엔진업테이트 이후 역동작이 많이 줄어서 특유의 거친 몸싸움과 헤더가 빛을 봤습니다.

그래도 아직 발이 느려서 최소 6강 이상으로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게르와 같이 문신 설정해주고 서면 무섭습니다.

 

07아게르+7 : 영혼의 듀오 슈게르텔 조합의 한 축인 아게르입니다. 시즌 중에 07고강이 가장 쓸만합니다.

슈크르텔이 퍼디난드라면 아게르는 비디치같은 존재입니다. 슈크르텔보다 약간 더 느리지만

안정감 있는 플레이로 뒷문을 지켜줍니다. 헤더는 아게르가 더 좋은 듯 하네요.

 

08e아르벨로아+5 : 아르벨로아는 센터백과 풀백으로 쓸 수 있는 전천후 자원입니다.

어느 자리에 놔도 밥값 해주는 모범생느낌입니다. 센터백으로 놓아도 손색이 없지만

헤더는 무리..

 

15알베르토 모레노+6 : 리버풀에는 마땅한 왼쪽 풀백 자원이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썼지만

가끔 가다 놀라운 오버래핑과 크로스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무난무난한 선수

 

09존슨+7 : 아르벨로아 영입 전까지는 붙박이 주전으로 쓰고 있었습니다. 커팅 좋고, 속가 좋고

크로스도 준수합니다. 스태미너가 안좋아서 어쩔 수 없이 교체되는 자원이지만, 추천하는 선수입니다.

 

15클라인+5 : 정말 강추하는 선수입니다. 가격 대비 성능은 최고입니다. 이 선수는 컨디션 12시이면

아르벨로아랑 존슨 제쳐두고 선발로 기용합니다. 연계와 부들부들한 체감이 정말 좋습니다.

 

 

[MF]

 

06w캡틴 제라드+5 : 캡틴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는 제라드인 것 같습니다.

08 5카랑 고민하다가 좀더 부들부들할 것 같은 06w제라드를 사게 되었는데, 제라드는 이전 엔진처럼

꾸준하고 기복없는 플레이를 해줍니다. 더불어 시원한 중거리슛도 보여줍니다.

 

08e사비 알론소+5 : 이전 엔진에서는 10u 알론소를 썼는데, 이번 엔진으로 넘어오면서 08e로 갈아탔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패스인데, 제라드도 패스가 일품이지만, 제 개인적인 체감으로는 패스 면에서는 알론소가

제라드를 뛰어 넘는 듯 합니다. CM이 적합하지만, CDM으로 놨을 때 더 안정적입니다.

 

15헨더슨+6 : 리버풀 캐미를 하신다면 이 선수는 꼭 쓰셔야 합니다. 리버풀 내에서 스태미너가 가장 좋습니다.

이번 엔진에서는 선수교체가 불가피한데, 대부분 풀타임을 소화해주는 선수가 헨더슨입니다.

연계, 패스, 깔끔하고, 중거리슛도 좋습니다.

 

15쿠티뉴+6 : 제가 추천하는 선수 중에 클라인, 스터리지와 함께 top3 안에 들어가는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이번 엔진에서 부들부들한 체감으로 꿀티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선수입니다.

써보시면 아시겠지만, 체감이 메시와 비슷합니다. 밸런스가 좋아서 잘 넘어지지도 않습니다.

약점은 골 결정력이 생각보다 좋지 않다는 정도...?

 

15호베르투 피르미누+6 : 피르미누는 인게임 상에서 카카와 같은(카가와 x) 느낌을 보여줍니다.

체감도 나름 부들부들하여 방향키 드리블만으로도 몇명 제낄 수 있는 선수입니다.

가끔 터지는 ZD도 좋습니다. 공미 윗선 포지션에 다 쓸 수 있습니다.

 

15앨런+6 : 앨런 선수도 키가 작고 체격이 작아서 부들부들하지만 포지션이 CM이라 공중볼경합은 포기해야 합니다.

나름 스태미너가 좋아서 후반 조커용으로 많이 씁니다. 조금 애매한 선수입니다.

 

14w스털링+6 : 쿠티뉴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쿠티뉴보다는 하향된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후반에 체력이 딸린 선수들 교체해서 조커로 사용합니다.

 

09마스체라노+6 : 마지우개!! 마스체라노 선수는 DF와 CM까지 씁니다. 키가 작긴 하지만

이 선수를 CDM에 놓으면 왜 이 선수가 마지우개인지 알 수 있습니다.

 

 

[FW]

 

14w수아레스+5 : 공식적으로 옵뚫 히든은 존재하진 않지만, 경기를 하다 보면 이상하고 영리하게

수비수 라인 맞춰서 서있다가 뛰어가는 모습을 많이 연출합니다. 준수한 골결정력은 덤입니다

좋습니다!!

 

09페르난도 토레스+5 : 예전 구라탄과 구레스의 명성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 엔진업데이트 이후

몸싸움도 어느정도 버텨주게 되고 빠른 속가로 상대방을 힘들게 합니다.

이전보다 골대도 덜맞추는 듯 하고요. 토레스는 토레스입니다ㅎㅎ(중의적의미)

 

14w스터리지+5 : 이번 업데이트 이후 리버풀 팀에서 가장 체감이 좋은 선수입니다. CE드리블이 정말 좋고

체감이 부들부들 합니다. 약간 네이마르같은 느낌입니다. 정말 정말 안좋은 약점은 약발입니다.

그래서 마무리할 때 약발에 걸리면 차면서 포기합니다. 속가면 속가 ZD면 ZD 다 준수합니다.

컨디션 좋은 날에는 큐떡주고 스터리지로 달리면 수비수가 먼저 뛰어가도 뒤에서 따라잡고 공 차지합니다.

 

08e카위트+5 : 카윗은 공격수 스태미너 딸릴 때 선발로 기용되는 후보입니다. 공수 참여도가 3/3이라서

cf에 놓고 쓰면 CAM처럼 활동합니다. 그에 맞게 스태미나가 좋아서 나름쓸만하고, 헤더가 좋습니다.

제 밥값 해주는 준수한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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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술 운영이나 더 자세한 선수 후기를 원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리버풀은 빅클럽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