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드릴 선수는 별명은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팬들을 흥분시킨다 해서 얻은 '나폴리의 투우사'
 
한국에서는, 통칭 : 갓(GOD)바니.
 
'나폴리의 투우사' 라는 별명에서 많은 분들이 고개를 끄덕이셨을거고,
 
그 별명이 생소하셨던분들도 바로 밑에 '갓(GOD)바니'라는 별명을 보고
 
누구인지 모두 눈치 채셨을겁니다.
 
네, 바로 오늘 소개드릴 선수는,
 
역대 이적료 6위에 해당하는 몸값을 받고 'PSG'로 이적했으며,
 
팔카오와 더불어 '인간계 최강'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에디손 카바니' 입니다.
 

 
팔레르모에서 뛴 마지막 시즌 09-10시즌의 경우
 
13골로 득점10위를 기록하며 평균이상은 해줬으나,  그저, '활동량이 좋은 공격수' 정도로 생각됫지만,
 
나폴리 이적후,
 
당시 나폴리의 감독이었던 마짜리감독(現 인테르)이
 
나폴리라는 팀 공격에 '역습'이라는 색깔을 진하게 입히면서,
 
카바니는 라베찌, 함식과 더불어, 본인 최대 장점인 '스피드'와 '지구력'을 토대로,
 
공격수의 무덤이라 불리우는 세리아에서, 매시즌 20골이상을 넣어줬으며,
 
3시즌 도합, 78득점을 합니다.
 
10-11시즌 26골 (득점2위)      *1위 디 나탈레 28골
 
11-12시즌 23골 (득점3위)      *1위 즐라탄 28골. 2위 밀리토 24골  필드골은 카바니20 > 즐라탄18 > 밀리토16
 
12-13시즌 29골 ( 득점왕 )      *2위 디 나탈레 23골
 
그리고, 유명축구사이트에서, 객관적 기록으로 평가한 공격수 순위에,
 
호날두, 즐라탄에 이어 3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글 마무리 부분에 부록으로 올리겠습니다.
 
오늘 후기를 쓸 카바니는,
 
팀의 로컬보이, '콸리아렐라'를 밀어냄으로 인해서 자신에게 향하던 야유소리를,
 
골로써, 열광의 함성으로 바꾸고,
 
나폴리의 투우사로 거듭난 '12시즌 카바니' 입니다.
 

사라테 후기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50&l=5578
 
팔카오 후기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50&l=5807
 
에투 후기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50&l=6018
 
토티 후기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50&l=6134

 

호아킨 후기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50&l=6264

 

사무엘 후기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50&l=6289

 

루시우 후기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50&l=6402

 

델피에로 후기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50&l=6505

 

트레제게 후기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50&l=6682

 

글을 쓰는 11월 14일. 

오전 12시에 있었던  요르단 vs 우루과이에서

카바니가 1골 1도움을 하면서, 오늘 검색창에 많이 오르내렸는데,

그것때문에 후기를 쓰는건 아니고,

원래 예정에 있었던 선수임을 밝혀드리며,

 

일단인증,

 
히든스텟:
Tries To Beat Defensive Line : 오프사리드 트랩 부수고 침투
 
Long shot Taker : 중거리슛 능력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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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리트 포워드의 조건 (+1카드 기준)

 

- 필수+추가 3개 충족시 -

 

*필수: 클리니컬 피니셔, 포처 (1개이상)

*추가: 스피드스타, 공간지배자, 드리블러, 스트랭쓰 (1개이상)

 

 

 

*필수: 크리니컬 피니셔: 레벨 8

         포처 : 획득불가  (Engine 으로 대체) : 레벨 2

 

 추가: 공간지배자: 레벨 14

        스트랭쓰: 획득불가

        스피드스타: 레벨 16

        드리블러 :  획득불가

 

 

* 현재 시장가 : 20만원선

 

필수항목 1개 (크리니컬 피니셔) + 추가항목 2개 (공간지배자, 스피드스타)를 충족하므로

레벨 16 컴플리트 포워드 스페셜리티 획득가능합니다.

 

*카바니의 경우 공수성향이 모두 High 이므로, 포처대신 엔진을 획득하며,

 스트랭쓰는 3카기준 20렙. 드리블러는 3카기준 19렙이 획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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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19렙 카바니의 후기를 쓰기에 앞서, 

 

추가적으로

 

Acrobat- 아크로바틱 걷어내기와 바이서클 킥 가능

 

Distance Shooter- 중거리 슛 보정

 

Crosser - 크로스능력 향상

 

Strength - 몸싸움 보정

 

Dribbler - 드리블 보정

 
공격, 패스, 드리블, 슛 부분과 드리블부분에 대한 스페셜리티까지 획득한 상태입니다.
 
 
- 장점 -
 
1. 스테미너:
게임을 하면서 짜증나는 순간이 많겠지만,
그 중에,  키퍼와 1:1 상황을 코앞에 두고, 스테미너가 다 닳는 바람에
수비수에게 잡히는 경우를 상당히 많은 분들이 경험 하셨을 겁니다.
카바니의 경우 스트라이커중, 피파에서 두번째로 높은 스테미너수치를 가지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패널티에어리어 밖에서의 활동량관련 스페셜리티까지 얻을 수 있으므로,
침투 후, 스테미너 때문에, 지쳐서 수비수에게 잡히는 빈도가
다른 침투형 선수에 비해 확실히 적습니다.
 
위에 언급한 나폴리의 로컬보이 콸리아렐라를 밀어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입니다.
실제 스트라이커에게 많은 활동량이나, 수비가담을 요구하기 힘든데,
카바니의 경우에는  이 지치지 않는 스테미너로,
코너킥 수비지역에서 지치지 않고, 공격지역까지 빠르게 나갈수 있으므로,
나폴리 역습의 선봉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5강 19렙기준 스테미너 108
 
2. 역습:
12시즌 나폴리의 역습선봉장 답게, 팀색깔이 그대로 묻어있습니다.
분명 최전방 격수이지만, (5강 19렙기준 태클수치 70. 가로채기수치 74)
격수치고는 상당히 높은 수비스텟을 가지고 있는데,
이 부분때문에, 상대방에게서 공을 뺏어올 확률이 높고,
카바니가 수비지역이나, 센터서클 부분에서 공을 뺏는다면, 빠른 역습이고,
본인의 주 활동지역인 최전방에서 이점을 활용해 공을 탈취한다면,
플레이어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상대방에게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되는 상황을 수시로 만들 수 있습니다.
 
3. 침투:
스피드도 좋지만, 스피드로 찍어누르는 스타일은 아닌것 같고,
실제, 카바니와 마찬가지로, 좋은 위치선정을 토대로해서,
수비뒷공간 침투가 인상적이며,
상대방의 수비라인이 많이 올라와있는 상황에서 침투를 성공해도,
엄청난 스테미너를 바탕으로 꾸준한 속력으로 달려가기때문에,
에투, 토레스의 침투스피드는 다소 떨어질지 몰라도,
침투 후 공을 잡았을때의 안정감만큼은, 카바니가 우세하다고 생각드네요
 
4. 헤딩:
5강 19렙기준으로,
184cm라는 키에, 점프스텟이 106. 위치선정이 104. 헤딩이 100.
위의 수치가 보여주듯, 세트피스상황에서도,
카바니는 플레이하시는 분들의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해줄 수 있습니다.
 
- 단점 -
 
1. 감아차기(ZD) :
다소 개인적일 수 있는 단점입니다.
 
11월 14일 오전12시에 있었던 요르단전에서 카바니의 프리킥 골 보셨나요?
확 감겨들어가며, 여러 축구팬사이트를 도배한 동영상인데,
안타깝게도, 그 동영상의 감아차기는 게임내에서 보기는 조금 힘들것같네요.
 
그렇다고 감아차기가 쓸 수 없을정도로 안좋다는건 아니고,
팔카오나, 토레스처럼, 찼을때 확 감기는 손맛이 없네요.
 
ZD가 큰 단점은 되지 않으나, 피파2때와 마찬가지로,
무분별하게, ZD를 사용하시는분들이 계시기에, 이 부분을 단점으로 꼽았으며,
이외의 골결정력이나 1:1 마무리 부분은 상당히 좋습니다.
 
2. 약발 :
역시, 다소 개인적일 수 있는 단점입니다.
 
카바니의 약발이 3으로 보통 인데,
제 팀의 붙박이 주전이 5강 20렙 팔카오다 보니, (양발)
팔카오처럼 아무렇게나 차도 골이라는 맛은 조금 덜 합니다.
 
골문을 아쉽게 빗나가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그 경우는 대개 왼발로 슛을 쐇을때 더군요,
 
역시 감아차기와 더불어 치명적이지 않은 단점이며,
양발이 아니고서야 어느 선수들이든 가지고 있는 단점이니,
크게 문제 될점은 없습니다^^
 
 
 
 
*총평*
스테미너가 좋고, 그를 바탕으로한 침투가 훌륭하며, 
어디서든 공의 탈취가 용이해 역습상황을 자주 만들어주고, 헤딩에 있어서도 강점을 보이지만,
감아차기와 약발에 다소 약점을 보인다.
 
정리 하겠습니다.
 
높은 헤딩력, 뛰어난 결정력과 더불어 지치지 않는 체력을 앞세워,
홀로 상대방의 진영을 휘젓기에 충분하므로, 최전방 원톱에 투입되기 좋으며
(ST = O)
 
스피드가 뛰어나고, 침투력 또한 만족스러우며,
공이 없을때의 움직임 또한 훌륭하니, 최전방 투톱기용시 최고의 선택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LS, RS = O )
 
빠른발과, 침투력, 높은 스테미너와 더불어 준수한 크로스때문에,
윙어로도 문제는 없지만, 결정력과, 헤딩력등 카바니 최고의 장점을 나타내기엔 부족한 포지션입니다.
(LW, RW = △ )
 
침투력, 중거리가 훌륭해서, 센터포워드 기용에도 큰 문제점은 없으나,
짧은패스부분이 뛰어나지 못하며, 긴패스는 더욱 기대하기 힘드므로, 추천드리기엔 다소 부족한 포지션 입니다.
(CF =  △,  CAM = XXXX)
 
이번에 소개드린,
카바니는, 영입즉시 뛰어난 스테미너를 바탕으로 한 넓은 활동량을 과시하니,
09-10시즌까지 있었던 팔레르모의 그 활동량 좋은 선수로 평가되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후 레벨업에 따라,
주력과, 지구력을 함께 갖춘다면, 더욱 많은 골찬스를 만들어내고, 마무리하는데,
힘을 받을테니, 나폴리의 팬들을 열광시켰던 투우사가,
 
피파3을하는 플레이어를 열광시킬 투우사가 될 것이라 평가됩니다.
 
 
'인간계 최강'이라 불리우며,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는 더욱 밝게 빛날
갓(GOD)바니의 후기가 마음에 드셨다면,
'추천' 하나씩 부탁드립니다.
 
* QnA
-  Q :어떤 시즌이 더좋아요? 
   A :제가 다른 시즌을 다 못써봐서 누가 좋다 나쁘다 평가하는건 무의미합니다.
 
- Q : 스페셜리티는 어디서 보나요?
  A : 네이버에 '스페셜리티'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 Q : ○○○ 선수에 대해서도 써주세요.
  A : 제 글은 '후기' 입니다. 써보지 않은 선수에 대한 후기(?) 말이 안되죠^^;
 
 
 
이외에 스페셜리티 존재의 유무에 대한 댓글을 논하실분들은
다른곳에서 그 존재의 여부를 따지시길 바라니까, 뒤로가기 누르시면 될 거 같구요.
 
 
위에 말씀드렸던 11월 15일 세계 공격수 랭킹.
Player Team Rating Position Nationality
Cristiano Ronaldo Real Madrid 313.63 Forward Portugal
Zlatan Ibrahimović Paris Saint-Germain 288.96 Forward Sweden
Edinson Cavani Paris Saint-Germain 234.55 Forward Uruguay
Lionel Messi FC Barcelona 234.28 Forward Argentina
Andriy Yarmolenko Dynamo Kyiv 211.52 Forward Ukraine
Robert Lewandowski Borussia Dortmund 208.13 Forward Poland
Sergio Agüero Manchester City 205.34 Forward Argentina
Robin van Persie Manchester United 204.79 Forward Netherlands
Yura Movsisyan Spartak Moscow 187.56 Forward Armenia
Karim Benzema Real Madrid 187.22 Forward France
Diego Costa Atlético Madrid 184.85 Forward Brazil
Mario Mandžukić Bayern München 184.03 Forward Croatia
Franck Ribéry Bayern München 184 Midfielder France
Thomas Müller Bayern München 178.24 Forward Germany
Luis Suárez Liverpool 173.83 Forward Uruguay
Bastian Schweinsteiger Bayern München 163.47 Midfielder Germany
Radamel Falcao AS Monaco 162.58 Forward Colombia
Marco Reus Borussia Dortmund 161.85 Forward Germany
Stefan Kießling Bayer Leverkusen 160.81 Forward Germany
Rodrigo Palacio Internazionale 157.76 Forward Argent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