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감스트님 방송을 접으신대서 애청자로써, 참 서운하고 답답하네요..ㅠ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제가 앞서 작성한 팔카오 후기에,
해피빈기부 링크가 달려있었는데,
모금액이 글을쓰기전 33%에서, 쓴 다음날 37%.
그리고 글을 쓰는 지금12월 1일 오전 2시 15분 현재. 모금액 53%로 많은분들이,
모금에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후기를 다쓰고 맨 마지막에, 다시금 링크를 달아뒀으니,
혹시, 아직 '해피빈'을 묵혀두신분이 계시다면 참여 부탁드립니다.
 
 
 
아직도 많이 회자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10/11 토트넘과 인테르의 챔스경기'
 
그 중에서도, 당시  최강라이트백 마이콘과
 
스피드로써 오른쪽의 지배자라 불리우던 마이콘의 시대의 막을 알렸던 베일의 대결 장면인데요.
 
당시, 베일에 의해 철저히 무너진
 
마이콘이 베일의 움직임은 다 예측을 할 수 있었으나, 막을수는 없었다고 했습니다.
 
바로, 베일의 스피드때문인데요,
 
베일은, 이 경기를 통해 본인도 전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적으로 받기 시작했으며,
 
현대축구 최고의 살상무기 중 하나가 '스피드'라는것 또한 입증했습니다
 
 
근데, '총알탄 사나이'라 불리우며, 최고의 살상무기 '스피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있습니다.
 
우사인볼트와 마찬가지로, 인간탄환이 많이 나오기로 유명한 자메이카계의 피를 받았고,
 
이적당시, 루니, 호날두에 이어 잉글랜드 축구사상 3번째로 몸값이 비싼 10대 선수가 됫지만,
 
부상과 기복있는 플레이 때문에, '총알탄 사나이' 라는 별명과 더불어,
 
'만년유명주'라는 별명도 그의 뒤를 따라다닙니다. 
 
바로 '시오 월콧' 입니다.
 
 
 
월콧을 따라다니는 '만년유망주'라는 별명이,
 
 월콧을 비하하는 별명은 맞지만,
 
89년생 월콧이 매시즌 성장된 모습을 보여주니, 뭐 아직도 성장중인걸 감안하면,
 
그 유망주라는 말이 무조건 까려고 하는 말은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성장 중이긴 하나, 과르디올라감독은 '월콧을 막기위해선, 권총이 필요하다' 했을 정도로,
 
월콧의 스피드는 어느팀에게나 위협적일 수 밖에 없음은 틀림없습니다.
 
지금 후기를 쓸 월콧은,
 
윙포와 윙이 아닌, 본인의 바람대로 원톱으로 출전해서,
 
레딩과, 뉴캐슬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달리기만 빠른 멍청이' 라는 주위의 조롱을 침묵시킨,
 
'13시즌 월콧' 입니다.
 

사라테 후기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50&l=5578
  
에투 후기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50&l=6018
 
토티 후기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50&l=6134

 

호아킨 후기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50&l=6264

 

사무엘 후기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50&l=6289

 

루시우 후기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50&l=6402

 

델피에로 후기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50&l=6505

 

트레제게 후기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50&l=6682

 

카바니 후기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50&l=6829

 

팔카오 후기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50&l=7013

 

개인적문제로 후기가 조금 늦은감이 있네요.

잊지 않으시고, 후기글 기다리신다며, 

댓글이나, 쪽지로 응원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글쓰기에 앞서 일단인증,

 

 

히든스텟:

Tries To Beat Defensive Line : 오프사리드 트랩 부수고 침투    

 

Speed Dribbler : 스피드에 중점을 둔 드리블 

 

===========================================================

컴플리트 포워드의 조건 (+1카드 기준)

 

*필수: 클리니컬 피니셔, 포처

*추가: 스피드스타, 공간지배자, 드리블러, 스트랭쓰 (1개)

 

 

 

*필수: 크리니컬 피니셔: 획득불가

         포처 : 획득불가

 

 추가: 공간지배자: 획득불가

        스트랭쓰: 획득불가

        스피드스타: 레벨 1

        드리블러 :  레벨 14

 

 

* 현재 시장가 : 4~5 만원선

 

 

필수항목 0개 ( - ) 추가항목 2개 (스피드스타, 드리블러)를 충족하므로

레벨 9 컴플리트 포워드 스페셜리티 획득 불가합니다.

 

*1카기준으로는 컴플리트 포워드 스페셜리티 획득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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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강 18렙기준으로,
 
 
acrobat- 아크로바틱 걷어내기와 바이서클 킥 가능
 

Crosser - 크로스능력 향상

 

Play Maker - 패스타겟 설정보정

 

 패스, 드리블부분에 대한 스페셜리티까지 획득한 상태입니다.
 
 
 
- 장점 -
 
1. 스피드:
글을 쓰는 저 역시도,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시는분들도,
월콧하면 떠오르는 연관검색어는 '스피드' 일겁니다.
2012년에 미국매체에서 가장 빠른 축구선수 1위로 선정했으며,
올해에는 피파선정 가장빠른 축구선수에서 호날두에 이어 5위를 차지했네요.
피파내에서도 속력이 3번째로 빠르며,
게임상에서도, 월콧이 달리기 시작하면, 월콧에게 한번 제쳐진다면,
뒤에서 다시 붙잡기는 불가능할 정도로,
빠른속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높은 가속력으로, 치달에 아주 특화되어있습니다.
5강 18렙 기준 속력111/ 가속력113
 
2. 침투:
피파내에서는, 월콧이 다소 소외된 선수이다 보니,
소식을 접하지 못하신분들도 많으실겁니다.
이번 로스터로  Tries To Beat Defensive Line (라인뚫기) 히든스텟이 추가됫으며,
이로 인해서, 보다 침투이 움직임이 원활해졌으며,
카바니나 10토레스처럼 위치선정을 통한 침투라기 보다는,
스피드로 상대방을 찍어누르며, 압도하는 침투플레이가 가능하니,
위에 언급한 선수의 침투체감이 본인에 맞지 않는다면,
전 과감하, 월콧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3. 연계:
저 역시, 벵거처럼, 월콧을 윙어로 기용하다가,
투톱 로테이션 멤버로 바꾼 상태인데,
윙어로 세울때는 긴패스를 많이 사용해서, 패스가 별로다 생각했는데,
투톱으로 기용됫을때는 긴패스보다는 짧은패스의 사용빈도가 높다보니,
동료에게 주는 패스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으며,
특히, 2-1패스를 주고 다시 받을때 치고나가는 움직임이, 만족스럽네요.
 
 
- 단점 -
 
1. 몸싸움:
대개의 침투형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몸싸움이 단점이며,
스피드나 침투형 선수들에게, 몸싸움을 기대하는건,
바람직하지 않지만, 게임을 하면서, 몸싸움을 안 할 수는 없는 부분이기에,
이 부분은 어쩔수 없는 월콧의 단점입니다.
스테미너가 다 떨어진상황에서 뒤에서 수비가 잡으면 버티면서
앞으로 나가서 슛을 넣는 그런 그림은 기대를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5강 18렙 기준 몸싸움 74
 
2. 감아차기(ZD):
앙리의 등번호를 물려받았지만,
발은 앙리가 될 수 없죠 ㅎㅎ
ZD의 사용빈도가 높으신분들에겐 단점이 될 수 있으나,
ZD 대신 D를 사용한다면, 이부분은 보완이 가능합니다.
 
3. 헤딩:
175cm라는 키에, 점프 수치또한 낮아서,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으로 골을 넣기란 참 힘든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총평*
 
스피드와 침투가 좋고, 짧은패스를 통한 연계플레이가 좋지만,
몸싸움에 약하며, 피지컬과, 헤딩수치 또한 낮아서,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을 기대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제 글 꾸준히 보신분들은 두줄평만 보고 어떻게 정리를 할지 대충 아실겁니다.
 
정리 하겠습니다.
 
빠른발과, 새로 생긴 라인뚫기 히든, 그리고 높은 짧은패스수치 덕에,
동료를 이용하는 침투나, 동료에게 어시스트까지 기대 할 수 있으므로,
투톱기용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LS, RS = O)
 
빠른발과, 준수한 크로스 능력 및 스테미너 덕에,
침투히든이 생기긴전의 본래포지션인 윙포워드나 윙어에도 적절하며,
(RW, RM = O)
 
윙어치고 준수한 결정력덕분에, 클래식잉어로서의 역활과 더불어,
가운데로 파고들어 골문을 노리는 인포인팅 윙어로써도 제 역활을 해줄것입니다.
(LW, LM = O)
 
침투가 좋고, 짧은 패스가 좋다고 하나,
앞, 뒤, 양옆에 뿌려주는 긴패스는 좋지 않아서,
동료에게 만들어주는 역활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포지션을
소화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으며,
(CAM = X CF = △)
 
실제축구에서, 월콧이 원톱포지션을 스스로 선호하나,
게임상에서는, 몸싸움이 약하고, 헤딩력도 떨어지므로,
원톱기용시에는 고립이 되기 일쑤.
원톱은 절대 비추합니다. ( ST= XXXXXXX )
 
이번에 소개드린 월콧은, 스피드는 1카드에서도 느낄 수 있으나,
스피드를 빼고는, 기본수치가 낮은축에 속하므로,
강화가 된 월콧을 사용드리기를 적극권장드립니다.
 
로스터를 통해서 확실히 바뀌었다고 생각되는 선수중 하나입니다.
 
로스터전의 월콧이, 본인 의지와는 상관없이 윙어였다면,
이번, 라인뚫기 특성이 생김으로 인해서,
12/13시즌, 본인이 원하는대로 스트라이커자리를 차지하며,
아스날경기를 보는 사람을 놀라게 했던, 월콧을 재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만년유망주'라 불리기도 하지만,
경기출전시엔, 알고도 막을 수 없는 '총알탄 사나이'의
면모를 보여주는 '시오 월콧'의 후기가 마음에 드셨다면,
'추천' 하나씩 부탁드립니다.
 
* QnA
-  Q :어떤 시즌이 더좋아요? 
   A :제가 다른 시즌을 다 못써봐서 누가 좋다 나쁘다 평가하는건 무의미합니다.
 
- Q : 스페셜리티는 어디서 보나요?
  A : 네이버에 '스페셜리티'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 Q : ○○○ 선수에 대해서도 써주세요.
  A : 제 글은 '후기' 입니다. 써보지 않은 선수에 대한 후기(?) 말이 안되죠^^;
 
이외에 스페셜리티 존재의 유무에 대한 댓글을 논하실분들은
다른곳에서 그 존재의 여부를 따지시길 바라니, 뒤로가기 누르세요.
있다. 없다 말이 많은데, 본인이 느끼며 스스로 판단할 문제이며,
이건 제 주관적 후기이기에, 전 스페셜리티를 체감해서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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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후기글을 마치며,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전 팔카오후기글에 해피빈기부에 대한 링크를 달았는데,
 
댓글로, "해피빈 기부했어요"라고 말씀해주시는분과,
 
링크 클릭하셔서, 조용히 기부해주셨던 모든분들덕에,
 
제가 글을 썻을때 모금액 33%에서 20%가 더 올라 현재 53%네요.
 
물론, 링크보고 가신분들 말고 많으시겠지만,
 
우리도 그 모금에, 큰 몫을 했다 생각하구요,
 
정말 감사의 말씀드리며, 아직 53%으로,
 
제가 다음 후기글을 쓸때는 저 높은 %를 기록하며,
 
모금완료 하고, 다른 해피빈기부처를 찾았으면 하네요,
 
 
제가 추천하는 기부처는 이곳이며,
 

쓰지않는 해피빈을 기부함으로 인해서,

 

자신 깊은곳에 있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그 '따뜻함'으로 유난히도 빨리찾아온 겨울 보다 따뜻하게 나셨으면 합니다.

 

많은분들이 묵혀둔 '해피빈' 사용하실거라고 생각하고,

 

저 역시, 보다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