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베디 펠레

 

 - 아베디 펠레 700쯤할때 사서 여지껏 키워서 잘 쓰고있네요. 3-2-1-2-2 전술에서 RAM으로 사용중인데 체감이 상당이

좋다고 생각해요. 가성비로는 정말 최고급입니다. 요즘 시세 500밑으로도 살수 있는것 같던데 13호날두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최고의 조합에서 쓰기엔 좀 애매하기도 해요. 저도 요즘 좀 한계를 느끼고 있어서 레오나르두를 사서 바꿀려고 생각중입니다. 패스도 좋고 매우 빠르긴 한데 몸싸움이 많이 약하고 피네스샷을 가지고 있는 거에 비해 상당히 안들어가는 느낌이에요. 그래도 가성비로는 탑급입니다.

 

 

2. 루디 펠러

 

 - 제 전설중 가장 비싼 펠러입니다. 3400정도에 샀던걸로 기억하는데 펠러의 장점은 단단하고 빠르다 입니다. 패스받고 다시 뿌려주는 역할에 아주 좋고 수비의 달려와서 부딪히기 아니면 부비부비로 잘 뚫어냅니다. 다만 스탯에비해 골결이 너무 안좋은 느낌...ㅠ 파트너로 파팽쓰고있는데 파팽이었으면 들어갈 상황에 너무 많이 놓치는 느낌이에요ㅠㅠ 그래도 18렙 이후엔 좀 나아진 느낌이 듭니다. ST로는 별로고 CF로 좋다고 생각해요.

 

 

3. 장 피에르 파팽

 

 - 주전 스트라이커 파팽입니다. 1850에 사서 쭈욱 키워서 쓰고있습니다. 17렙까지도 이걸 팔아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많이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루퍼사고 후보로 내릴계획도 세웠었는데 18렙이후론 파팽없인 득점이 힘든 상황이 되었어요. 체감이 정말 최곱니다. 몸싸움이야 애초에 기대하지도 않고 철저하게 원터치 타겟맨처럼 사용중입니다. 엄청나게 빨라서 일단 스루받으면 무조건 뚫어내고 피네스샷같은거 없어도 결정력이 찰집니다. 거리가 좀 벌어져도 1:1상황에선 무조건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최고의 침투형 공격수라고 생각합니다.

 

 

4. 빅토르 오놉코

 

 - 수비수 오놉코입니다. 스리백에서 왼쪽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마팁6카를 쓰다가 바꿨는데 정말 체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메날두 아주 잘막아주고 헤딩도 좋고 반속이 빨라서 뒤쳐져도 금방 따라갑니다. 가격대비 아주 좋은 전설수비라고 생각해요.

 

 

5. 즈비그니에프 보니엑

 

 - CM으로 사용중인 보니엑입니다. 공수균형이 아주 좋고 몸이 탄탄하고 중거리가 좋습니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수미 둘과함께 중원장악에 힘쓰고 있습니다. 번개같은 중거리가 아주 일품이고요. 다만 아쉬운건 역시 롱패싱...리베라를 하나사서 조커처럼 후반에 사용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6. 프랑코 바레시

 

 - 수비형미드필더로 사용중인 바레시입니다. 전 수비적인 능력치에서 대인마크를 아주 중요시해서 싼가격이라 부담없이 사봤습니다. 그런데 역시 키와 체형이 너무 치명적이라서...6카 하비마르티네스 한테 밀린 후보로 사용중입니다. 상대방에 즐라탄 있으면 아예 안씁니다. 다만 메시잡는데는 진짜 최곤거같습니다ㅋ 개인적으로는 비추인 선수입니다.

 

 

7. 로저 밀러

 

 - 가격대비 최고봉 로저밀러입니다. 제 첫전설이었는데 지금은 후보나 조커로 사용중입니다. 체감이 매우 부드럽고 피네스샷덕에 결정력이 아주 좋습니다. 다만 파팽이나 펠러에 비해선 많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사진이 귀여워서 좋아합니다ㅋㅋ

 

 

8. 호베르투 리벨리노

 

 - LAM으로 사용중인 리벨리노 입니다. 제 전술의 핵입니다. 수비에서 바로 연결받아 사이드 돌파후 펠러에게 연결하는게 제 주 전술입니다. 속도 아주 빠르고 패스 아주 좋습니다. 단점은 뭔가 살짝 느린 반응? 패스든 슛이든 반의반박자정도 느린느낌을 받습니다. 초반엔 이게 아주 짜증이었는데 지금은 익숙해져서 타이밍 놓치는 실수는 안하고있습니다ㅋ

 

이상 키워본 전설선수 평가였습니다. 전설선수는 애초에 가격대비를 생각하면 최악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자기만족이고 선수모으는 재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순경에서 보면 그렇게 초고가도 아닌 전설 몇명 가지고 있다고 이기건지건 욕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저랑 오버롤 1,2 차이나는대도 선수탓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즐기려고 하는 게임 서로 즐기면서 했으면...하는 마음으로 차단하고 합니다ㅋㅋ 여튼 이상 저의 주관적인 평가였구요 마지막으로 순경 점수 올려보고 가요. 2000점 넘긴시즌도 몇번있는데 사진이 없어서 ㅠㅠ 하튼 수고하시고 선수마련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