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미너관리와 슛에대해 질문이 있더군요

스태미너는 저같은 경우 미드와 공격수가 많이 소모됩니다. 수비야 사실상 스태미너가 소모될일이 별로 없고 그외의 선수들의 경우 활동량이 많을수밖에 없습니다. 어쩔수 없이 소모되는폭이 크죠 저는 공격시 평소엔 E키로 달릴일이 없고 기본걸음으로 가다 전개가 시작될때 주로 달립니다. 볼받을때도 되도록 E키는 자제하고 방향부터 신경씁니다. E키를 자제하는건 패스나 슛을할때 자세가 무너지게되는 경우가 잘 생겨서 되도록 사용하지 않으려 합니다. 따로 스태미너 관리하는건 아닌데 스태미너 관리에 일조하게되는거 같습니다. 또한 무작정 Q+S를 쓰는건 아닙니다. Q+S를 쓴다해도 전개 방향상 패스연계와 거리가 멀어지거나 연결할 루트가 사라지면 다시 멈추게되고 공을 안들고 뛰는것과 들고뛰는거에 차이가 있는거 같더군요 따로 신경쓰지 않고 경기가 후반 이상으로 넘어갈때 교체해주는정도입니다.

슛은 예전엔 Z+D위주로 사용했는데 전 좀 시원하게 쏘는 느낌이 좋아서 개인적 취향으로 D를 더 선호합니다.(감차는 물론 Z+D로 사용합니다.) 정확도를 생각했을때 Z+D를 사용하는게 더 좋습니다. 단 제가 D를 선호하는건 개인 취향일뿐이죠 이게 안들어가도 뭐 다음에 넣지뭐 하고 쏘는식입니다.;;

제가 슛쏠때 신경쓰는건 자세와 각도입니다. 물론 나름 신경쓴다해도 긴박한 상황에서 쏘는데 세밀하게 컨트롤하진 못합니다. 대략적인 느낌은 박스 외각이나 밖에선

살짝 더 누른다는 느낌으로 20%~30%가량으로 쏘고 박스 안쪽에서 키퍼와 가까울수록 되도록

살짝 누르려합니다. 키퍼가 가까울땐 땅볼을 더 막기 힘들어하는거 같더군요.. 답변이 됬을까 모르겠네요

제가 일다니면서 이래저래 시간이 부족합니다..편집도 일끝나고 잠깐씩 짬을내서하느라 일일히 답변하기 힘들지만 댓글로 자주 질문하는 사항이 있으면 되도록 답변글을 쓰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