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피파 순경 왜이리 많이 바뀌었나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습니다.

연패를해도 점수가 많이 안까이는건 좋은데 마찬가지로 연승해도 점수가 안나오네요.

영상 편집하는게 재밌네요 ㅋㅋ 그래서 다시 만들어서 올려봅니다.

앞 부분엔 친선 두어판으로 손푼건데 이거까지 편집을 해버렸네요.

앞서서 제 영상 몇개 올렸는데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놀랐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일단 제 전술은 사이드를 공력해서 박스로 올려주는 전형적인 타겟팅 플레이 입니다.

그 전엔 윙들을 사용해서사이드 라인 돌파를 해줘야 하지요.

분명하게 영상에서 날두나 지뉴등이 클래식 윙어는 아닙니다만 어찌하다보니 클래식 윙어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ㅋㅋ
이 전술에 가장 중요한 3가지가 있습니다.
1. 투톱의 강력한 제공권

일단 기본적으로 크로스 플레이는 투톱을 쓰는게 좋습니다.

이 전술에서 투톱의 제공권이 떨어지면 아무리 크로스를 올려도 헤딩을 못합니다.

전 가능하면 190 이상의 헤딩 스탯이 높은 공격수들을 사용하는데요.

스탯이나 히든에 따라서 180 후반까지도 씁니다.

토레스나 에투같은 170대 ~ 180 초반의 침투형 공격수들을 투톱에 세워두면 공중볼 따는 빈도가 현저히 낮아지겠지요.

2. 윙을 조종하는 동시에 박스 내의 상황 파악하기

이게 무슨 말이냐하면 사이드에서는 윙으로 플레이 하는 동시에

패널티 박스내에서는 침투상황이 어떤지 동시에 확인해야 한다는 겁니다.

공격수가 노마크로 침투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윙 조종하느라 보질 못하면 안되겠지요.

교차등의 상황과 홀로 침투하는 공격수들의 움직임만 파악해도 공격 성공률을 확실히 높일 수 있습니다.

일단 윙이 공을 잡으면 시야를 박스 쪽으로 한번 돌립니다. 침투하는 공격수의 방향과 속도를 체크한다음

어느쪽으로 올려줘야 더 성공률이 높을지빨리 판단해서 올려줘야 합니다.

3.   ( Q + S )
이 플레이 뿐만 아니라 모든 플레이에서 QS는 상당히 중요한 패스 기술인거 같습니다.

QS를 적절히 사용하면 텅빈 공간을 혼자 질주하는 상황을 많이 만들 수 가 있지요.

특히 사이드에서 윙과 미드필더가 주고받는 QS패스는 크로스가 올라가기전 단계인

돌파에 있어서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이 부분은 동영상내에서 중간 중간 자막으로 QS 타이밍을 표시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