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일단 뇌피셜입니다. 당연히 이곳은 "팁과노하우"입니다. 이런 뇌피셜을 오래 유지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추후 자삭할겁니다. 당연히 추천도 원하지 않습니다. 욕 먹을 각오도 당연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말의 가능성을 여러분께 공유 하고싶어서 큰 맘 먹고 글 적습니다.

조만간 신규클래스 'MOG'시즌 출시를 대부분 예상하고 출시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하지만 부분적인 유출자료를 참고했던 유저들 평가로는
대부분 이 클래스에 큰 기대를 하고 있진 않습니다.
수년간의 경영을 해 온 넥슨도 당연 알고 있을테고요.
우리는 '아는데도 얘네는 유저 기만하고 출시강행해서 돈 빨아먹으려한다'  이런 반응이 대다수죠.
맞습니다. 넥슨은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순 매출유지가 원활한 대기업이니깐요. 하지만 선수가 제한적인 MOG 출시만으로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얘네가 부정적 효과를 억제하기 위해 꺼낼 수 있는 카드가 무엇이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BOE' 동시 출시입니다.
위 사진을 보면 분명 출시 안한다는데 '이게 뭔 개소리야' 싶을 수 있는데 출시가능성이있는 몇가지 근거를 말씀드립니다.

1.사진의 말은 100% 미출시라는 뜻이 아니다.

박정무씨가 저당시 찍은 영상은 5월22일입니다.
lh가 인기몰이중에 20Tots 출시준비를 하고 있을 시기이기때문에
당연히 그시점에서는 여러모로 boe시즌출시계획은없었을겁니다.
그래서  문장을 달리보면 세월이 지난 지금은 클래스를 준비해왔을 수 있습니다.

2. 지난 TKI,LH는 우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클래스 출시 전, 대부분 유저들이 이 시즌이 나올거라 예상하지 못하고 뜬금없는 새 클래스 출시로 놀라게 했습니다.
2번째사진보면 그 당시 정기점검 공고때 새 클래스 나온다고만 공표했지, 구체적으로 몇 개시즌 혹은 어떤 시즌 나온다고 얘기안했습니다.
TKI는 팀컬러 관련 스크립트(?)유출로 어느정도 '한국선수나오겠다' 정도로 예측은 가능했다만, LH는 정말 예측 못했다는겁니다. 너무 급하게 나온 감이 있어서인지 처음에 급여문제, 선수 밸런스 문제로 정말 우여곡절 많았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잠잠해졌습니다. 그래서 이와같은 오점을 남기지 않기 위해 넥슨도 아껴두던 BOE같은 빅 스케일 클래스도 최근에 많은 준비를 하고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 이겁니다.

3.어찌됐든 넥슨은 이윤창출을 해야하는 기업이다.

서두에 이미 말씀했지만, 출시 가능성 제일 높은 MOG시즌은 대부분유저가 선호하진 않을겁니다. 그래도 에이전트라는 변수로 꾸역꾸역 과금유도를 할 수 있어도 한계가 커보입니다. boe동시출시로 좀더 매력적인 상품판매할 가능성이 큽니다.

4. BOE는 메이저대회인 유로대회를 기반으로 만든 클래스

BOE는 Best Of Europe의 준말로서,
유럽의 메이저 대회 유로2020(현 유로2021)을 기반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어떤컨셉으로든 클래스를 잘 찍어냈는데, 이런 큰대회를 기반으로 한 클래스를 과연 간과할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