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임을 상당히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잘하지는 못하지만.. 대부분의 게임을 다 해보는 편이고, 상당한 기간동안 게임을 즐기는 편입니다.

피파는 피온2부터 피파4까지 하고 있는데.... 저보다는 피파를 더 오래하셨을 분도 계실테고, 더 잘하는 분들이 계시겠지요. 실력이 좋은 분들이 체감하는 것과 제가 체감하는 것과는 다를 수 있다는 부분은 미리 말씀드립니다.

피파는 항상 게시판에 글을 쓰면.. 국룰(?)이 있더군요. "님 티어가?" 전 즐겜 유저라 티어가 그닥 높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기준을 놓고 본다면, 잘하면 월클1이고, 보편적으로 프로1에서 월클3 왔다갔다 합니다. 실력만 놓고 보면 

지극히 평벙함 즐겜 유저입니다. 계정은 본계정, 부계정 4개를 운영중이고,, 기본 천억이상의 구단가치를 갖고 있습니다. 

거주지역은 경기도 성남이고, 공경이나 친선에서 핑은 평균 2정도 나옵니다. 컴퓨터 사양은 배그 풀화질로 해도 밀리지 않을 정도의 사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경보다는 강화해서 팀 맞추고 이런 재미를 더 느끼는지라... 개인적으로 티어에 욕심이 그닥 없습니다. 그리고 그럴 실력도 아니구요..

그런데.. !!!!. 최근 공경이나 친선을 하다보면, 체감이 너무 안좋기는 하더군요.. 애들이 공을 잡고 등딱에서 돌아야 하는데 돌지를 못한다거나.. 선수들 뛰는것이 수심 100미터에서 달리기하는 것 같은 체감. 이번 주말에는 유독심하네요.. 패스 미스는 기본이요.. 패드방향에 따라 패스도 안되고, 슛도 이상하게 나가고, 박스안에서의 자동수비도 예전처럼.. 돌아온 것 같고.. 서버 리셋한지 1주일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주말에... 이렇게 랙이나 체감이 그지같으면..어찌 개임을 하라는 것인지?

이것이 과연 저만 느끼는 것인지? 아님 다른분들도 똑같은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만약 많은 분들이 이런 체감을 느끼고 있다면, 넥슨이 그간 공식적으로 언급한 체감 개선은 일시적인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인지 아니면 없는 부분인지 자기증명을 통해 공지를 통해 충분히 정보를 제공해야 할 부분이고, 과연 이것이 서버문제인지 아니면 게임엔진 자체의 문제인지에 대해서도.. 공지를 해줘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무료 혹은 부분 무료게임이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공지나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없다(?)라고 나온다면, 최소한 과금을 통해 넥슨의 이익 발생에 기여한 사람들에게라도 정보를 제공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냥 주말에 기본좋게 일어나 피파온라인하면서 그지같은(?) 체감으로 화풀이성 글한번 남겨봅니다. 
제가 작성한 글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