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카록분들 개편 떡밥도 안풀린 상황에서 징징글이 될거 같아 죄송하지만.. 일단 작성해 봅니다

늘상 지인들끼리 얘기하면 나오는 화두가 검오나의 위치 입니다

이 얘기는 나올때 마다 쌍방에서 역정 내고 난리도 아니네요



제가 알기로 최근까지 캐릭 딜순위 평가 매길때(저 천상계는 제외하고)

현재 검오나의 위치가 허크-듀벨 과 엎치락 뒤치락 하는 수준, 맞나요?
그럼 그분들께 직접 묻고 싶은게 이겁니다


'검오나를 대체 어디까지 키워보신 겁니까?'


이거에요

검오나 클로즈베타때 부터 시작했기에 컨트롤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공속 40 넘기고, 공격력 22k에 밸크 190을 넘겨도 

어느 방을 들어가든지 1인분 이상을 뽑기가 정말 힘듭니다

아무리 지금 검오나의 위치가 '엔드스펙' 기준 이라지만. 22k 190이 어디서 어영부영 어정쩡한 스펙도 아닌데다가

'님이 발컨이신듯' 하면 지금 게임을 플레이한 세월과 고글기, 레지나, 여타 니플헤임 솔플도 거뜬한 상황에서 
최소한 '발컨' 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나름의 풍족한(?) 조건을 갖췄는데도 허크, 듀벨은 커녕 일부 맵에서는 총카이보다도 딜이 안나오는 상황인데,

SP를 개같이 모으고 정승같이 쓴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모아서 검풍기를 핑핑핑핑 (홀딩기도 안쓰고) 돌려도

딜미터기는 10% 내외, 13%라도 나오면 어이쿠 감사 하는 수준인데 (공제방이던 노공제방이던)

대체 이게 어딜봐서 허크 듀벨과 동급이라는 건지 이해 할 수가 없네요


허크
저번에 토게에도 한번 쓴거 같은데 끊임없는 스매시 연쇄 공격과 
쳐내기/복수 등을 이용한 데미지 뻥튀기와 HP 회복능력으로 인해 한때 유일신으로 불렸던 캐릭터
(패치전 공격은 오로지 카운터 등의 수동적 공격 성향을 보였던 검오나와는 정 반대의 케이스)

듀벨
정말 쉽게 쌓이는 냉정 스택, 검오나만큼 SP를 모으지 않아도 1분 내외로 요요질 및 홀딩 기타효과로 
스태미너 행동자원 여유, 차심 지속시간으로 인한 딜량 증가가 가능한 캐릭터

검오나
SP 안모이면 예나 지금이나 아마란스킥 찔러넣고, SP 다차도 30초도 채 안되는 시간동안 돌리는 검풍기,
그 누구도 환영하지 않은 카운터만도 못한 방패흘리기를 가지고 홀딩이라도 쓰면 나락으로 떨어지는 캐릭터


이 캐릭터들이 같은 위치로 평가되는게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엔드스펙 기준이라구요? 
/ 지금 스펙 22k 190이 넘기고 즌2 즌3 레이드 돌면 대부분이 5분 내외로 끝나는 파티만 골라다닙니다

컨이 부족하다구요? 
/ 최소한 '발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P가 모자라면 고양이 아티팩트를 따라구요?
/ 남들은 행복한 고민(?)에 빠질때 왜 검오나만 '필수로' 따야하는거죠?
그리고 아티팩트는 검오나만이 딸수있는것도 아닙니다.


대체 어떤 이유에서 무슨 자료를 가지고 저런 위치로 평가되고 있는건지

토게분들의 지식을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너무 말투가 시비조가 된것 같아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