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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2 15:59
조회: 1,060
추천: 6
햄오나 슬하구간에서의 흘리기에 관하여밑에서 댓글로 떠들썩하던데.... 관련해서 그냥 의견 적어봅니다. 슬하켜고 신풍기를 돌릴때 흘리기를 섞어쓰는것이 과연 딜이 더 잘나올까요? 저는 솔직히 딜량 크게 신경 안쓰고 그때그때 하고싶은걸 하면서 플레이하는지라 상황이 어떻든지간에 흘리기를 굉장히 자주 애용합니다. 하지만 슬하켜고 신풍기 돌릴때 흘리기를 섞는것이 딜이 더 잘나올까? 한다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햄오나의 공속은 제 케릭터의 공속구간에 맞춰서 70대(+-2?)정도라고 가정하고 상황은 슬하켜고 신풍기 돌릴때로 가정하며, 보스몹은 홀딩이나 역경직의 제한 없이 날뛰는 상태입니다. 이 조건에 맞춰서 슬하 + 신풍기 + 흘리기에 대해서 한번 주저리주저리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평타를 전부 흘리면 2노 2풀이 빡빡하게 들어갑니다. 2. 평타를 다맞춘다면 2노 1풀에 1차지 정도 가능합니다. 3. 평타 흘리고 중간에 흘리기 한번 들어가면 2노 1풀에 1~2차지가 가능합니다. 4. 중간에 신반을 사용해서 신풍기에 들어가면 2노 2풀이 여유롭게 돌아갑니다.(중간에 카운터 섞기 가능) 5. 중간에 신반으로 신풍기 시작을 한번 하고, 흘리기를 한번 쓰면 2노 1풀에 1차지~풀차지가 들어갑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평타 + 흘리기를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2노 2풀과는 거리가 점점 멀어진다는 겁니다. 게다가 흘리기를 사용할때 사용하더라도 신풍기의 어느 지점에서 흘리기를 사용하느냐 그리고 보스몹의 어떤 패턴을 흘리느냐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져야 한다는거죠.
신풍기 2타(2타수 들어가는 지점)나 막타 스티그마에 묻어나오는 흘리기는 리턴이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외의 나머지 구간(버터플 + 신풍기 1타)에서의 흘리기는 리스크 대비 리턴이 조악한 편이라 생각되고 ( 1. 버터플 자체뎀 약 3천대, 흘리기 추뎀 약 3천대 = 총 6천 2. 신풍기 1타 자체뎀 4천대, 흘리기 추뎀 약 4천대 = 총 8천 3. 신풍기 2타 자체뎀 각각 4천대 도합 8~9천대, 흘리기 추뎀 각각 4천대, 도합 8~9천대 = 1만 6천 4. 스티그마 데미지는 차지에 따른 변동이 크기때문에 따로 언급 x. 다만 리턴 하나는 오짐. ) 또한 해당구간에 날아오는 보스몹의 패턴이 연타패턴이라면 역경직이 무지막지하게 길어져서 전체적인 딜사이클이 굉장히 꼬이게 되므로 웬만하면 흘리기 안쓰고 2노 2풀을 돌립니다. 하지만 애초부터 2노 2풀이 불가능한 공속구간의 햄오나라면 어떨까요? 확실히 3노 1풀같은경우는 조금 애매하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슬하 지속시간 내에 뭔짓을 해도 신풍기 네번을 못돌리고, 반대로 앵간하면 세바퀴는 우겨넣어지는 2노 1풀, 3풀의 딜사이클을 가진 햄오나들은 웬만하면 흘리기를 섞어쓰는편이 딜량상승에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따라서 저 밑에 글에서 있었던 슬하구간의 흘리기 관련 논쟁은 고스펙일수록 흘리기 사용이 지양되며 저스펙일수록 흘리기 사용이 지향되는 플레이가 맞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결국 논쟁하신분들의 스펙차이가 햄오나의 슬하신풍기에 흘리기를 섞어쓰는것이 더 좋냐 안좋냐에 대한 각자의 결론에 큰 영향을 미친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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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