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손에 용 하나를 들고 가야할 거 같아서 멀리건이 꼬임

기계기사 하면서 어지간히 꼬인 핸드는 그러려니 했는데, 아직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용을 들고 가야 할지,

버프 받는 애들을 들고 가야할지 긴가민가;;


그리고 핸드에 쫙쫙 붙는 판은 여느 컨트롤덱이 그렇듯이 미친 성능을 보여주지만, 아닌 판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게 

ㅂㄷㅂㄷ하면서 짐... 이게 잘 짜여진 덱이 아니라 그런지 좀 심한 느낌.


결정적으로 용만 채워서 넣은 덱이면 모르겠는데, 어정쩡하게 있는 용 가지고 돌리니 이도 저도 아닌 컨셉이 되 버렸음...



절대로 방금 7턴에 칼 오닉을 냈더니 하이에나 개풀이 터져서 미친듯이 큰 하이애나를 법규 먹였더니, 어흥어흥이 2마리가 더 나와서 졌기 때문이 아닙니다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