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한명한테 무참히 깨지고
`어우 전사 쎄다.`

하고 다시 대전상대 찾아 들어갔더니..

아까 졌던 그 전사임..

휴우 한숨 한번 쉬며 시작했는데..

내 카드빨이 초반에 북녘골성직자 두 장이 딱 들어오는 판이라서

두개 깔아버리고 계속 힐하면서 카드만 마구 뽑아되었더니.

이겨버렸네요.


역시 이 게임은 카드 빨이 중요한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