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용기는 공식 유통사 아스크텍으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PC 케이스 시장에서 화이트 컬러 강화 유리 제품은 단순한 선택지를 넘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 그리고 RGB 조명과의 조화로운 매칭 덕분에 많은 사용자들이 선호하고 있죠. 써멀테이크(Thermaltake)의 View 390 TG 스노우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출시된 미들타워 어항 케이스로, 개방감 극대화를 위해 상단과 측면을 덮는 곡면 강화 유리를 적용하였고, 빌드를 위한 편의성, 호환성 등 기본기도 충실히 갖추었는데요, 화이트 케이스를 찾는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을지 자세히 확인해 보겠습니다.



"써멀테이크 View 390 TG 스노우 디자인"




해당 모델은 화이트와 블랙 컬러, 전면 강화 유리가 적용된 TG, 메쉬가 적용된 Air 두 종류로 나뉘며 503(H)x287(W)x485(D)mm 사이즈, 약 11.3Kg, 듀얼 챔버 디자인 덕에 일반 미틀 타워 제품들보다는 약간 더 크게 느껴지네요. 상단에서 측면으로 이어지는 커브드 형태 강화 유리 장착, 그리고 측면 메탈 재질 패널에 듀얼 에어 홀이 크게 타공되어 있고, 바닥면에도 슬라이드 방식 먼지 필터가 장착된 모습입니다. 



상단에 배치된 IO 포트는 LED가 점등되는 전원 버튼, USB 3.0 2개, HD Audio와 MIC, 리셋, USB 3.2 Gen2 Type-C로 구성되어 있네요.



커브드 강화유리는 후면 손나사를 풀고 뒤로 당긴 뒤 살짝 들어 올려서 탈거하는 방식인데요, 꽤 크고 무겁기 때문에 주의는 하셔야겠습니다. 볼 헤드 방식 스틸 패널에도 마그네틱 먼지 필터가 두 개 부착되어 청소가 용이합니다.



BTF, 스텔스 등 후면 커넥트 메인보드를 사용한다면 좀 더 깔끔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그리고 전면이 막혀 있는 어항 케이스다 보니 빠른 열 배출을 위해 후면에 120mm CT120 팬 2개를 기본 제공하는 것도 인상적이네요. 팬은 500-2000rpm, 25.8dBA 작동하며 ARGB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 추가로 메인보드 위에 배치된 커버를 제거하면, 자사 LCD 스크린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여러 곳에 사용자 편의를 위한 장치들이 배치되어 있네요. 그래픽카드 지지대 기본, 또한 라이저 케이블을 사용할 때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는 브래킷도 있고, 바닥면에는 쿨링 성능을 위해 3개의 120mm 팬 추가 장착도 가능합니다.



PCI 슬롯은 모두 7개, 커버는 재활용 가능하며 돌려서 장착하면 라이저 케이블(별도 구매)과 함께 그래픽카드를 세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측 챔버 스윙 도어 디자인 플레이트에 스토리지 장착이 가능한데요, 3,5인치 HDD는 2개, 2.5인치 SSD는 3개 장착이 가능해서 일반 용도라면 저장 공간이 크게 부족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LCD 스크린을 장착하는 곳입니다. 3.9인치를 사용한다면 중간의 작은 커버만 분리하면 되지만, 6인치 경우 전체 커버를 모두 들어내려면 상단 I/O 패널까지 분리해야 가려진 나사를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하셔야겠네요. 



"써멀테이크 View 390 TG 스노우 시스템 세팅"




시스템 빌드에는 별도 구매 제품인 "써멀테이크 6인치 LCD 스크린 키트", 후면과 동일한 "CT120 화이트 쿨링 팬 2개" 2팩이 추가로 사용되었습니다. 요즘은 수랭 쿨러는 물론이고 케이스에도 LCD가 사용되는데 튜닝 면에서 아주 기대됩니다.



장착 가능한 메인보드는 ATX, M-ATX, ITX, BTF(ATX, M-ATX), 공랭 타워형 CPU 쿨러는 최대 160mm, 그래픽카드는 최대 460mm, 수랭 쿨러 라디에이터는 측면에 360mm(쿨링 팬은 120mm 3개), 파워는 200mm(스토리지 브래킷 제거 시 260mm)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닥면 쿨링 팬은 매립되는 방식이라 깔끔하게 장착할 수 있어 아주 마음에 드네요. 전체적으로 공간이 넓어 세팅이 편하고, 듀얼 챔버여서 후면 공간도 넓기 때문에 케이블은 대충 정리해도 측면 패널 장착에 방해되지 않습니다.



기본 팬 퀄리티도 괜찮네요. 조용하게 작동합니다. 무엇보다 세팅 후 전체적인 모습이 튜닝 시스템에 아주 잘 어울릴 듯싶네요.



LCD는 "Thermaltake TT RGB PLUS 3.0"를 설치하면 시스템 정보, 날씨, 시계, 스트리밍, 그리고 글자 위치, 색상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어 시스템을 꾸미기에 매력적인 아이템입니다. 뭐랄까요, 없어도 괜찮지만 있으면 뭔가 좀 더 편리하고, 멋진 모습이 연출되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곡면 강화 유리 케이스들은 전면과 측면이 이어져 있지만, 상단과 측면이 연결된 점은 타제품들과 차별점인 듯싶네요. 위에서도 시스템 내부가 보이니 개방감이 정말 뛰어납니다.



대체로 어항 케이스들은 전면 메쉬보다 쿨링이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른쪽 측면 넓은 에어 홀과 바닥면 쿨링 팬 3개, 후면 쿨링 팬 2개, 360mm 수랭 쿨러 조합만 해도 실내 온도 23도, Intel 200S Boost 옵션이 적용된 265K는 시네벤치 온도 최대 74도, 디아블로 4 풀 옵션, 1시간 정도 플레이에서는 CPU와 RTX 5070 모두 50도 중반을 잘 넘지 않아 실사용에서 전혀 걱정 없을 만큼의 쿨링 환경을 보여주었습니다.



"써멀테이크 View 390 TG 스노우 사용 후기"




써멀테이크가 케이스도 아주 잘 만드네요, 가격에 어울리는 퀄리티를 보여준다 판단됩니다. 상단에서 좌측면까지 이어지는 일체형 곡면 강화유리 패널 덕분에 경쟁 제품들과도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넉넉한 내부 공간으로 조립이 용이하고, 최대 8개 쿨링 팬 및 360mm 라디에이터 지원, 수직 그래픽카드 장착 가능, 팬만 추가해도 준수한 온도를 유지한다는 점에서도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게다가 LCD 스크린 키트 장착도 가능하고 말이죠. 공랭 쿨러 최대 높이가 160mm여서 조금 아쉬울 수는 있으나, 고사양 시스템 세팅도 가능하기 때문에 화이트 컴퓨터 케이스, 튜닝을 위한 어항 PC 케이스를 찾으신다면 사용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오늘부터 제 메인 케이스는 이것, 세팅 해보시면 정말 만족하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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