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 첫날

 

케릭터를 만들기 위해 1서버에 접속

 

엘프 케릭터를 만드려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끊겨서 못해먹겠더군요 ㅋㅋ

 

이섭 저섭 옴겨가면서 마침내 드워프 종족으로 케릭터를 생성했습니다.

 

 

 

당시 워크래프트 3 게임이 유행이였는데  드워프종족중 이름 절반이상이  뭐뭐킹 이 많았네요 (가물가물)

 

오베시절엔 딱히 돈벌곳이 없어서 드워프 마을에 있는 퀘스트는 몽땅 반복해서 앵벌을 했습니다.

 

하루 4~5시간해서 얻는돈은 10~20만 아덴 ㅋㅋ

 

그렇게 노가다해서 얻은돈으로 기란가서 혁검을 샀을때 그 느낌.. 캬;

 

 

전직으로 스케빈져를 했었네요.  친형도 같이 게임을 했었는데 형은 아티 ㅋ

 

제가 뽑고 형은 만들자 해서 드워프로 쭉 했습니다.

 

그때는 만들어서 쓰는 상황이 힘들고  상점에서 대부분 사서 쓸때였네요

 

잡템은 모두 상점으로 보내도 장사라는 것을 하는 사람도 없었을때죠.. 무조건 아덴모으기

 

 

그렇게 드워프로 키우다 다른케릭에 눈을 돌려서 이것저것 해보고..   결국 다케릭 증후군이 생겨서 관리하기도 힘들었네요

 

그 드워프 지금도 건장하게 잘 있습니다.

 

 

지금은 게임이 루즈해져서 접속을 잘 안하고 있네요

 

좀더 좋아진 패치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