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언제였더라..

다른사람에겐 버프를 줄줄은 알았으나

나에겐 버프하는 법을 모르던 시절..-_-;;

어리버리 프로핏에서 돈을 버는 드워프에 눈을 떴으니..

 

쪼렙에 사람들과 파티해서 스포일의 맛을 알아갈 즈음..

잊던의 수원의 감시자가 주는 정돌에 미쳐 한동안 살았더랬죠..

정돌하나 뽑으면 정산을 해야함이 너무 싫어서 혼자 미친듯이 잡던 기억이...ㅋㅋㅋ

 

 

어느정도 레벨이 되어

만만한 투렉 똥개들에게 거뼈를 강탈하며.. 돈모으는 재미로 정신줄을 놓다가..

 

 

거뼈도 지루해지고 레벨도 너무 고렙이 되어갈 즈음..

똥개가 옛다. 이거먹고 떨어져라 하며 준 것은..

뚜둥... 펄션!

아.. 정말 이거먹고 외치기창에 미친듯이 떠들다가 채팅금지...-_-;;

암튼 졸업선물로 주는거 치곤 상당히 기분좋았던 시절이었죠..

그땐 투렉에서 펄션 먹었다고 하면 '우와~ 축하해요~!' 라고 하던 시절이었으니..ㅋㅋㅋ

 

 

고렙님들 사이에서 떠도는 '크루마 탑의 순대방' ...

짭짤함의 레전드였죠..

어떤곳인지 가보려고 혼자 쫄래쫄래 가보긴 했지만 이건 뭐.. 가다가 내가 죽겠어;;

이놈의 길치..ㅠㅠ

 

 고생끝에 순대방 도착..헉헉..

근데 스포일이 안걸...ㅠ_ㅠ

저주반티..엉엉..

 

 

지금은 고렙반티를 갖고있지만

여전히 가난한...-_-;;

반티체질은 아닌 반티육성자...ㅋㅋㅋ

바빠서 매일은 못하지만 가끔 하면 재미있는 리니지2..

거기에

매번 재밌는 이벤트로 감동을 더해주시는 리니지2 인벤!!

리니지2 인벤 앞으로 더욱 번창하시길 ^^

인벤 화이팅 ~.~